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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차(붕붕이) 무료 이벤트 당첨되었어요 ㅎ
별꼬리은하수 2018-12-05 06:32 조회 530
늦깍이에 운전하고 싶다하여
그래? 그럼 시험 붙어오면 쬐끔한거 한대 사줄께
작년 여름 농담으로 툭 던져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던 대화..
그로 몇달뒤 저 몰래 몇번의 탈락의 고배를 겪으면서도
우째우째 면허증을 취득해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초보일땐 일단 잔사고로 여기저기 기스가 날것 같아서 어느정도
익숙해질때까진 가볍게 탈 아이로 중고 스파크lpg를
사줘드랬죠~
3만키로까지 단순 사고라도 전혀없는 진짜 깨끗한
상태면 차를 바꿔주기로 약속하고..
그렇게 업어왔던 붕붕이(반쪽이는 권봉봉, 반쪽이 차는 붕붕이 애칭이에용)
lpg는 처음이고 또 쪼끔 꾸며주고 몇가지는 바꿔줄까해서
해당차량 동호회에 가입하고 튜닝도 몇가지 해줬는데
몇일전 까페 쪽지가 와있길래 무심코 열어보고
이런것도 하구나..
어.. 긍데 괜찮다 .. 요건 떨어져도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무조건 장착해야지 하며 별 기대감 없이.. 이벤트 참여
살면서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뭘 공짜로 얻어본적이
없는 운빨이라곤 전혀 없던지라 그닥 기대없이
참여 댓글을 적고..
바쁜 일상속에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일과중 하나~
밤새 날라온 각종 알람을 열어보던중 가입된 밴드에서 재미삼아 아침마다 보는 오늘의 운세와 이벤트관련 글 발견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열어봤더니..
오늘의 운세라...음..뱀.. 그렇군.. 그냥 그렇네..
그리곤 까페 쪽지를 확인하던중
참여했던 이벤트 링크따라이동~~
잠결에 훌터보던 그때 제 닉네임이 따아아아악~~
아싸~ 오예~~
이른 새벽 침대에서 자다깨서 저도 모르게 소리질렀습니다.
너무 뜻하지 않고 설마 될까했던게 이렇게 당첨되고나니
너무 너무 기분이 좋네요.
최근 운영하는 사업장의 미래가 불투명해져서 쪼끔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이벤트에 당첨되고 또 안전까지 덤으로 챙길수 있어
우울했던 요즘 작은 활력소가 되는것 같습니다.
p.s
먼저 이런 좋은 이벤트를 진행해주신 혜주파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p.s2
같이 참여하고도 아쉽게 기회를 놓치신 분들껜 활동을 많이하지 않는 저로썬 미안함이 살짝드네요.
기회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성심성의껏 장착후기를
작성해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댓글6
뉴쩌엉 작성일
아~~ 이런식으로 올려야해요?
한번 올려봐야하나...
당첨 축하드려염~~^^
별꼬리은하수의 댓글 작성일
그냥 일하러 가기전에
참여후기 적어봤습니다 ㅎ;;
뉴쩌엉님도 당첨 축하드립니다~
혜원이아빠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쪽지로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별꼬리은하수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쪽지 남겼습니다~
별꼬리은하수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과즙미라핑 작성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