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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대경l메리쫑 2018-09-25 13:08 조회 367

집사람이 집에 있기 답답하자고 나가자해서..

근처 밥집~ 들어오면서 꾸리 꾸리 냄시..



반찬도 많고 집사람의 꾐에 빠져서...

청국장 못먹는 1인 슬쩍 맛봤는데...


진한 된장찌게라는 소리는 어디서 나온건지...

세상에나 집사람 양말을 입에 쑤셔 넣은거 같은 느낌~



맙소사 맙소사.... 그래도 밑반찬이 많아서 먹습니다...

저처럼 청국장 못드시는분 절대 속지 마세용


댓글30

대경l안디잔 작성일

이 와중에 청국장 먹고 싶습니다.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웁스~~~ 키키 더 맛난거로 드세용~

대경l옥세스 작성일

청국장과 숯불고기는 장천 목마식당!!!!!!!! 
근데여긴 어딘가요? 기억해놨다가 안가야 겠어요..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거기...  사람 많다고 거기 다들 잘 드시던뎅

대경l옥세스의 댓글 작성일

목마식당에서 꼬기랑 청국장 먹고 
컴퍼스트에서 커피한잔 하고 
리퍼브샾가서 구경하고!! 가끔씩하는 데이트 코스ㅋㅋ 이제 코스모스 축제도 추가되겠네여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근처 맛집 찾는다고 여기저기 가보는데 몽블리 생선구이 두군데는 괜찮았는데 청국장 GG

대경l옥세스의 댓글 작성일

한국인의 밥상 쌈밥정식도 괜찮았어요!! 
생선구이는 GG..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거기 난중 가봐야 겠네용 저는 생선을 좋아해서 키키 생선구이집 솥밥이랑 좋았는뎅 키키

대경l옥세스의 댓글 작성일

도리사 더덕구이.. 대백상가 닭갈비.. 
참숯꼬기 냉면 소갈비 
장천 목마식당.. 
양포동사무소건녀편 생선구이집..!!!!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양포보단...  섬마을이 맛있어용~ 참숯고기 예전에 몇번 갔는데 제가 소를 안먹는 지금 임신하고 소를 먹긴 하는데 옥계쪽 말고 산동쪽 알아가는 중이에용 옥계도 멀다고 근처 집들 찾아야 한데요...

대경지역장l구미지부 작성일

청국장 맛난데 ㅎㅎㅎ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전  오늘 이후로 더더 싫어졌어요...

대경지역장l구미지부의 댓글 작성일

통도리에 돌리세요 ㅋㅋㅋ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안돼요 저희 집에 냄새나는건 집사람 하나로 족해용~

대경지역장l구미지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서경I영파고 작성일

청국장은 고추장에 나물넣고 비벼드셔보세요... 
먹다보면 구수한 맛이 느껴집니다 
저도 처음엔 못 먹었었는데 지금은 너무 맛나요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저는 불가능할듯해요 ㅜㅜ 넘 충격적이였어요

서경l별다방이 작성일

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불교신자 아님) ... 오직 가정의 평화가 있기를...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평화는 깨졌습니다 주여~~~~

대경l인철 작성일

냄시가 쫌 그렇긴하죠... 
다른 반찬이랑 맛나게 드세용~~^^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냄새랑 맛이 똑같던데요....  향 진하고 맛 진한걸 잘 못먹는 스타일이라서요 ㅜㅜ

대경부지역장l마루 작성일

양말을 드셔보셨나봐요 ㄷㄷ 세에에상에~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발냄새 맡으면 입에까지 들어오는 그향~!!! 그걸 통으로 넣은듯한

대경부지역장l마루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 치키니로 정화를 하세요!!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저녁에 치키니 무야하나욧.....? 내 입....

대경부지역장l마루의 댓글 작성일

치키니는 항상 옳습니닷!!

부경l열대펭귄 작성일

고생이 많으시군요. 그래도 가정의 평화를 맛있게 드세요. ㅋㅋ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아무래도 골탕 먹이려고 그런듯해요..

대경l우쿠리 작성일

여긴 탈락!!  꼬기도 불향이 너무 강해서 씁쓸하니 인위적인 맛이고 
청국장도 너무 순해!!  이건 청국장이 아냐!! 
그리고 내 양말이라니.. 혼날래?

대경l메리쫑의 댓글 작성일

혼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