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산책하기

대경l구미l블루힐 2018-11-06 20:22 조회 222

금오산에 늦가을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경상북도 환경 연수원에서 금오지 아래까지 걸어 봅니다.

 

이 빨갛게 익은 탱탱한 식물의 열매가 무엇인지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환경 연수원에 작은 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화들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올레길에서 버스킹이 진행 중입니다.

가을 분위기를 잘 전달해 주고 있는 멋진 공연에 모두의 시선이 쏠려 있습니다.

 

이 꽃도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보면 아주 이쁩니다.

환경 연수원 한 켠에서 감들이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측백나무에 낙엽이 내려 앉았습니다.

 

저수지 아래 주차장에 낙엽이 쌓였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낙엽이 거미줄에 위태롭게 걸려 있네요.

 

온통 낙엽이 수북합니다.

 

벚나무의 잎들이 짙은 갈색의 단풍으로 변해 있습니다.

철 지난 코스모스도 보입니다.

비록 철이 지났지만 싱그러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오지 아래 경북 외고 맞은 편 주차장에 나무들이 온통 단풍잎입니다.

낙엽 밟히는 소리가 싫진 않습니다.

 

온통 낙엽입니다.

곧이어 식물들에겐 시련의 계절 겨울이 들이 닥칠 것입니다.

낙엽과 파란색의 대비가 눈에 띕니다.

금오지 아래 산책길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