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GM 동서변 바로서비스 말문이 막히네요.

v포항v태권동자 2018-01-05 19:52 조회 822

여자친구 차가 08년식 올뉴마티즈 차량입니다.(1년 6개월전에 중고로 샀어요. 200만원)

요즘 차가 꿀렁거린다고해서 카센터 가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직장이랑 가까워서 동서변바로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6시30분쯤가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 시간이면문 닫는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증상을 물어봐서 얘기했더니 갑자기 태도가 바뀌면서 오라고 했다는 겁니다. (이때 느낌이 돈될만한 수리니까

오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그래서 2018년1월2일 GM동서변바로서비스에 점검을 맡겼어요.(여자친구가 업무중에 시간내서 차를 타고 가서 맡김)

그리고 제가 사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미션오일 누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공임포함 34만원정도의 견적을 받았습니다.

근처 미션전문점에 문의 했더니 그러한 증상이라면 약 25만원을 얘기하길래 그리 차를 보내려고했습니다.

차가져가겠다고 다시 갔을때 서비스센터에서 진단비 3만원을 요구해서 여자친구가 그럼 그냥 수리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맡기고 나서 제가 사장님과 통화할때 대답하시는 태도가 좋지않아서 제가 5분정도 뒤에 전화해서 수리 하지 마시라고 했더니

이미 작업중이라고 뜯었다고 하셔서 그냥 수리를 맡겼어요.(이게 2018년1월2일 3시30분쯤입니다.)

그리고 7시30분쯤 연락이 와서 토크컨버터 볼트 한개가 녹슬어서 부러져있다고 하더라구요.이거 확인하는데 4시간이나

걸리나요?사실 의심도 들었습니다. 작업중에 사장님의 과실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요.

여기서부터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재생제품사와서 교체하면 10만원정도 추가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진행 해달라고 했습니다. 2018년01월03일

점심쯤이면 끝난다고 했어요.

그런데 2018년01월03일 점심때가되도 연락이 없어서 점심먹고 전화했더니 교환했는데 차가 안움직인다는 겁니다.

재생 품을 사용해서 그런거다. 불량인것 같다. 재생제품이 이렇다. 재생 제품이 이래서 안좋다라나 뭐라나하면서

다시 주문해놨다고 하시더군요.

차주인 여자친구가 너무 답답해서 또 시간을 내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재생제품이 지저분해서 차 수리에 왜 이런 쓰지도

못하게 생긴것을 사다 꼽아서 차가 안움직이게 하냐는 식으로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어이없는 사장님의 대답은 재생품이라서

그렇다. 새제품이었으면 아무 문제없는 거다. 이런 무책임한 대답을 하시더군요. 이런 멍멍이 소리는 난생 처음입니다.

GM서비스 센터에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소비자가 왕이 아닙니다. 하지만 내 목숨과 직접 연관되는 차를 수리하는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명도 대충하고 뭐 이거 바꾸면 된다는 식으로 첨에는 얘기를 하시더니 차가

안움직이는데 저런 대답을 하다니요. 수리하는 사람으로써 저런 말을 할 수있다는 것이 자격이 의심스럽더군요.

여자친구는 더이상 얘기하면 다른 문제가 생길것 같아서 그냥 신경써서 잘 수리해달라고 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리가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미션이 사망했답니다.

그래서 재생미션 이 5X만원이다. 수리를 다하면 104만 얼마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만으로 엄청 황당했습니다. 차를 200주고 샀는데 수리비 104만원이라니. 34만원에 수리가 끝날것 처럼 말해서

차를 맡겼더니 일이 자꾸 늦어지고 추가할것도 많아지고 답답해서 일단 스톱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불만을 얘기했습니다. 자꾸 부담이 두배세배 커지고 시간도 잡아먹고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말이

사장님 본인도 답답하시답니다. 책임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분처럼 느껴졌습니다.

차에 이상이 느껴져서 차를 타고 가서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를 맡긴차가 안움직인다니요.

더이상 수리를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들어간 비용으로 45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오늘 미션 전문점에 물어보니 미션 통째로 갈아도 60만원이 안한다네요. ㅡㅡ;;

그래서 지금은 일단 본사에 전화문의랑 인터넷으로 문의 남겨놨는데 답변은 허송세월 아오~~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