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고다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세는 350정도입니다. 
엔카에서 매물을 한번 찾아보시고 상사에 직접 방문하셔서 시운전도 해보시고 성능점검기록부를 꼼꼼히 확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보험이력도 확인해보시고 허위매물이 의심된다면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 갑을까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딴거는 위조할 수는 있어도 원부는 동사무소에서 뗄수있는 공문서라 위조하면 공문서위조죄가 성립됩니다. 추가로 사업자등록증도 보여달라 하시고 자동차매매사원증도 같이 보여달라고 요구하세요. 
물론 지방쪽은 앵간하면 허위매물을 찾기 힘들다고는 합니다만 혹시 몰라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엔카에서 매물을 찾아보고 상사에 직접 방문해서 차량상태를 확인해보고 성능점검기록부 확인해보고 시운전까지 해서 결정했습니다. 발품파시는게 좋습니다. 
 
차를 직접 보기 전에 할부사무실에 들어가자고 하는 것은 거의 허위매물이고 번호판이 틀리면 허위매물입니다. 원부를 보라고 하는 것은 저당잡힌 차인지를 확인하고 명의자가 상사 관계자랑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근저당이란 것은 저당잡혔다는 것입니다. 차에 저당잡혔으면 명의이전이 어려워집니다. 또한 근저당 해지해준다고 했는데 명의이전하기 전에 전 차주가 잘못되서 차가 은행이나 캐피탈에 넘어가면 그때부터 멘붕오는거죠... 
직거래하실때도 원부를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