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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새벽잠깨고 자전거 타러 갔다가 이쁜 하늘 보고 왔습니다.

광주 다둥이 아빠 2018-07-24 14:14 조회 406

날이 너무 덥습니다. 새벽 4시30분에 저절로 잠이 깨서 얼굴만 씻고 자전거 타러 갔다왔습니다.

광주 첨단에서 담양으로 가던 중 이쁜 하늘 풍경이 있길래 사진 찍어봤습니다.

당초에는 2시간 정도로 담양 죽녹원까지 왕복 50km 가량 찍고 오는게 목표였는데 요 하늘 때문에 담양 중간부분까지만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 출근했네요.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휴가도 잘 다녀오세요. 사진 몇장 올립니다.



 

 

 

 

 

 

 

 

 
 

댓글6

이천 빠세호 작성일

사진만으로 힐링이 되네요 잘 봤습니다

광주 다둥이 아빠의 댓글 작성일

힐링이 됐다니 사진 찍은 보람이 있네요. 안전 운전하시구요...

서울희동아범 작성일

저 아름다운 모습뒤에 어마어마한 불길을 감추고 있다니... 
힐링보다는 공포가 엄습하네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광주 다둥이 아빠의 댓글 작성일

저 풍경 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 해가 뜨는데, 해가 솟구치자 마자 온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님 말씀처럼 아침부터 푹푹 쪄서 그 자체가 공포지요... 안전 운전하세요

분당 조인성 작성일

새벽공기는 그래도 좀 시원하셨겠습니다^^

광주 다둥이 아빠의 댓글 작성일

그나마 자전거 타면 약간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지요. 
날이 덥고, 창문 안열고 에어컨만 틀다보면 졸릴 수 있으니 항상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