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써보는 근황

충청부지역장I모가미 2018-06-07 18:16 조회 354

오랜만에 글을 쓰게된 충청 부지역장 모가미 입니다.

최근에 전 회사로 다시 입사하는 바람에..ㅠ

최근 3주간 정신이 없었네요

(회사에 일이 없어 짤렸는데. 실업급여는 회사에서 못해준다하고 ... (청년 지원해주는 모시깽이땜시)

그래서 그냥저냥 지내다가 . 공사 1달짜리 있는데 1달짜리라 기술자를 구할수가 없다고 도와달래서

지금 다시 회사에 계약직으로 들어와있고, 준공까지(9월) 취업상태로 되어 ,

계약 만료로 퇴사 , 후 실업급여 수령가능하게 해준다고 하여 ... 쥬륵..)

3주사이에 얼굴을 까맣게 변하고 (어두운색에서 검은색으로)

손등도 까맣게 타고 ㅠㅠㅠㅠ (검은장갑낀것처럼 ㅠ)

매일 야근에

17일동안 몸무게 7키로 빠지고(올레!!!!!!!!!!!!!)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근 3주간 여자친구도 몇번 못봤네요

전국정모를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올해의 4P는 내꺼다!! 라면서)

일요일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 되어버렸네요 . .

아쉽게도 올해 전국정모는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

토요일에라도 끝난다면,  작년처럼 늦게라도 참석하고 싶었지만

일욜 출근이란게 너무 잔혹합니다 ..ㅠㅠㅠㅠ

안타깝게도 전 내년을 기약해야 겠네요 . .

요즘 날이 많이 덥습니다 .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햇빛아래서 일하고

그 뒤엔 사무실와서 서류하고

많이 지치네요

클올 여러분들은 모두 그저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간적으로 토목직 너무 험란하네요 ㅋㅋㅋㅋ

현장에 파견된 인원이 2명뿐이라 ... 혼자 측량하고 혼자 사진찍고 혼자 도면그리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