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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자 궁시렁 궁시렁

시흥 바다새 2018-01-18 21:55 조회 945

해가 바뀌고 보름을 넘어섰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은 그리 또 흘러 버렸다.

큰강아지는 강남 어딘가로
룰루랄라 놀러 나갔고
멘토 뭐시기로 장학금 받게 됐다고
고마와 하래나 뭐래나 으쓱거리고..나원참..
어쨋든 난 그만큼 돈 굳었다.

작은강아지는 작년부터
청약이 뭐냐 물어 보더니
내일 엄마가 쉰다고 하니
은행에 청약 들러 간다고 한다.
달에 2만원.
그돈은 어떻게 마련하느냐.
일어나 이불정리 안하기로
낙인 찍힌 작은 강아지.
아침에 일어나 이불 정리 할 때마다
애들 엄마가 천원씩 주기로 했고
그 돈을 모아 청약에 넘기로 한단다.
서른이 되면 독립한다나 뭐래나.
탈시흥하여 인서울 하겠다나 뭐라나.
결론은 기상 후 침대가 깔끔해져 좋다.

어쨋든 서른에 독립하려면..
어디 보자..계산기를 두드려보자..
요즘 시기에 그게 가능한 것....가만..
그럼 독립할 때까지 죽어라고
부모 피 빨겠다는 이야기?...쿨럭~

뭐..어쨋든.
가능하건 불가능하건 목표기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것이긴 하지.

꿈을 이루길 바란다!
단! 피는 적당히 빨고 가자!!!




댓글37

의정부 범이 작성일

잘 지내시죠?  형님. 
몇번 연락드렸는데 통화가 잘 안되더라고요. 솔직히 아직까지 삐져있긴 합니다만... 몸 안좋으시다더니 괜찮아지신것같아 다행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그 시기에는 다~ 안받았따~ 
문자 답장정도만! 
그건 미안^^

죽전 돗네 작성일

다 키우셨네요. 부럽습니다.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아니요.둘째가 이제 고2 올라갑니다. 
한참 멀었어요.흐흐흐

의정부왕띵 작성일

큰애나 작은애나 
형님 형수님 딱 반씩 닮았어라~~~ㅋㅋ 
둘은 똑뿌러져라 잘살겠슴돠~~~@@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좀 이쁘게 포장해줬드니 
갈아 엎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의정부왕띵의 댓글 작성일

술판이죠~~~ ㅋㅋ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나 말이야~ 
하여튼 의정부 분위기 좋아^^

의정부왕띵의 댓글 작성일

언제 볼까나~ 울 갱호행님 ㅜㅜ

의정부왕띵의 댓글 작성일

낼 시간되심? 북부 신년회때 
오셔라~~~^^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올~근데 난 바쁨..ㅡㅡ^ 
좋겠다..그 분위기..웃음, 대화~ 
좋은 시간 보내~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아 그러네..ㅎㅎㅎㅎㅎㅎ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어 맞어. 
편 갈라서 딱 닮았어 ㅎㅎㅎㅎ 
그게 어떨때는 징그러.ㅋㅋㅋㅋㅋ

의정부왕띵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 반씩이라 다행이죠 
일방이면 형님은 외톨이야~~~요 ㅎㅎ

목포공작반짱 작성일

따님들이 미인이네요 
다 키우시고 부럽습니다ㅋ 
항상 좋은 일만 있으셨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어플의 힘이죠 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화성 반월 이재원 작성일

수고하셨어요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북지역장 전주쪼옹 작성일

누나들 이뿌요~~~^^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아이고~ 물놀이 좋단다^^ 
좋은 하루 보내~

김포 아이빙 작성일

아 부럽습니다 
결혼 21년차 초4학년아들뿐인데 언제클까요..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금새 큽니다. 진짜 금방이요^^

경기 시흥 우마왕짱78 작성일

역쉬! 멋쟁이 횽님! 마왕은 이제 곧 이사갑니다. ㅜㅜ

경기 시흥 우마왕짱78의 댓글 작성일

기상입니다. 횽님! 문영 아파트 ㄱ ㄱ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올~ 좋은데로 가나보네~

서울 캡티지 작성일

ㅎㅎㅎ^^콧노래 슬금슬금 부르는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진심 그러고 싶은데 잘은 안되네요 ㅋㅋㅋ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부천 아들아들또아들 작성일

부럽습니다. 막둥이 딸 이제 10개월인데 언제 키우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깝깝이 모드네요^^ ㅋㅋㅋ 
 
그래도 바르게 잘 키우신게 보이네요^^ 저희 아이들도 그리 자랐음 합니다^^~ 
 
퐈이팅 하시는 불금 되세요^^~

부천 아들아들또아들의 댓글 작성일

즐거운 저녁 되세요 꾸벅^^~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정신없이 살다보면 
아이들은 정말 금새 크니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울 필승공군 작성일

저는 딸하나..이제4살....ㅋㅋㅋ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서울 필승공군의 댓글 작성일

걱정이 많습니다!!!

서울 시태의 댓글 작성일

벌써 4살이라고?  너 애기 읍쓸때 만났는데? 우리가 그렇게 오래 대따고?

서울 시태의 댓글 작성일

하 또 늙었구나.. 너도 같이 늙는구나..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니는 아직 멀었따~ ㅋㅋㅋ

서울 시태 작성일

횽님 모기가 피많이 빨믄 그대로 눌러 앉더라구효~~   
아~~  그렇다구효 ㅋㅋ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그것도 걱정이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