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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알페온

태광 안양 2018-01-20 22:08 조회 2391

알페온 .. 다른 여러 이유로 타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전을 우선하다보니 가진 금액대에서 그나마 최선의 선택을 한 경우도 많을겁니다.

그런데 차를 이렇게 타는 경우가 있죠.

이게... 이런 코미디도 없죠

어떻게 이런 상식도 없는 행동을 할까요?

1. 데쉬보드 커버

2. 에어백 위에 장식물


아무리 하지 말라 말라 해도.. 참  끝까지 버티는 사람들도 노답이고..

이런걸 나몰라라 파는 사람들은 더 노답이고..


사고상황에서..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흉기들을 차에 놓고 탄다?

그것도 알페온안에?

차라리 조수석 사람이 독박쓰는거면 괜찮은데.. 김주혁씨 사고에서 도 봤지만

측면을  박에서 에어백 안 터지고. 안에 물건은 날리고.. 그러다 제대로 박아서 터지면?

운전석.. 2열. 누구 얼굴을 함몰시킬 지도 모르는 걸...

자신의 무지로 인해서 가족, 지인, 자신.. 그 누군가를 다치게 할 걸 모른다는게

다른 차에 이런걸 한다는 건 그러려니 하겠지만  안전을 강조하고.  초고강 스틸 강조하는 알페온을 타면서?

정작 차주는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을 차에 놓는다?  쌩코미디죠.



 

댓글11

찐지12 광주 작성일

그러니깐요 핸들에어백에 방향제유리병 붙이고 운전하는 꼴인데 그 위험성을 모르다니... 

유유자적 서울 작성일

알페온은 에어백 터지면 대쉬보드 커버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나요? 
대쉬보드 커버 전체가 앞으로 튀거나 위로 올라가며 에어백이 튀어 나오는지, 
운전석은 핸들커버만 한쪽으로 열리는지 아니면 플라스틱이 안면을 때리는지, 
보조석은 어느 부분이 어떻게 열리는지....

Vairocana 대구의 댓글 작성일

에어백이 대쉬보드나 핸들 크락션 커버를 찢으면서 나옵니다. 커버전체가 튀어올라오면 사람을 가격하겠지요... 
에어백이 나오는부분엔 잘 찢어지도록 뒷면에 가이드 홈이 파져있습니다.

유유자적 서울의 댓글 작성일

그렇군요.  그래도 프라스틱 조각이 몸으로 튀기기는 하겠네요

Vairocana 대구의 댓글 작성일

다 터트리고 산발적으로 갈기갈기 찢으면서 나오는게 아니라 예쁘게 틈만 만들어 찢어서 나옵니다 뽑아쓰는 티슈처럼요 ..  플라스틱조각같은거 튀게 만들면 승인안나고 불합격 리콜대상입니다...

유유자적 서울의 댓글 작성일

친절하신 정보 고맙습니다.

Vairocana 대구의 댓글 작성일

네. 좋은밤되세요.

태광 안양 작성일

오래된 화물차정도면 핸들에 에어백없으니 괜찮지만 
핸들 가운대에 휴대폰 거치하는 걸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에어백 있는 핸들 위에 ㅠㅠㅠ 
푸조차인가? 무슨 차는 조수석 에어백이 천장에 달렸다는데요. 그런차나 되면 모를까... 데쉬보드에 뭘 붙이고 다닌 다는 게  . 흉기를 차에 놓고 타는 거죠. 물론 그런 차도 특정 상황이 되면 에어백에 튕겨서 
내 x을 가격할 수도 있는거겠죠.. ㅠㅠㅠ  연석타고 다음에 벽에 박는다면???  2세계획은 안녕~ 
 
요즘은 또.. 진짜 동물이랑 똑같이 생긴 인형,  ...개 고양이 크기랑 같은걸 데쉬보드에 올리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네요 ㅠ... 그래서 동물이 더운 계절에  데쉬보드에 누워서 잠든줄 알고 신고를  .. 해외뉴스던가 나오던데요. 
그정도 크기면 에어백이 잘 터질리가 ㅠ 
그런 게 아니더라도.. 뽑기인형을 장식인지.. 조수석 에어백 위에 쌓아놓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위런건 그 것에 맞아서 위험을 초래한다기 보다는..팽창에 방해를 줄 수 있는 경우겠죠. 
ㅠㅠㅠ 

미누파파 부산 작성일

동의 어 보감

검페온 인천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네요

악동캐스퍼 광주남구 작성일

맞는말이에요. 
그래서 전 대쉬보드에 장식같은거 전혀 안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그것들이 흉기가 될수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