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차에도 드뎌 미션쿨러란 놈이 달렸네요~

강원l강릉l뿌앙 2018-05-13 17:36 조회 2044

때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5월12일 토욜날 오후 결혼식 다녀와서 나홀로 원주로 향합니다~~^^옥계에서 가니 2시간가까이 걸리더군요 비가 많이와서~~1차 목적지는 인앤아웃! 드뎌 트립확장과 애프터 블로우까지 하고(북미도 하고 싶었는데 14년 2.0 디젤은 안된다고 ㅜㅜ)
2차 목적지로 갈려니~~너무 이른시간~~약석시간은 8시인데 현시간은 6시 ㅜㅜ 고민하고 있으니 강원 회원님께서 운영하는 가게로 오라고 하셔서~~ㄱㄱㄱㄱ 첨으로 올란도 방애서 카페회원님과 만났네요~~^^
맛있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저를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고민하던 핸드폰거치대도 저렴하게(너무싼건 비밀)
오늘 2차목적지에서 만나기로한 강원 회원방 두분과 함께 부경지역장님을 맞이하기로한 장소로 출발~~~~~치악산 아래 자리한 펜션~~~^^ 옆에는 계곡물이 좔좔좔 흐르고 지붕에선 빗물이 주륵주륵~~캬~~정말 운치있는 곳이었습니다.
슬슬 저녁준비를 하고 지역장님 맞이 준비~~~

걱정부터 되더군요~~^^인원은 4~5명인데 술이 똬~ㄱ!!!!소주 한박스 맥주한박스~~^^ㅋㅋㅋㅋ여기오기 전날에 과음해서 속이 안좋던 저는 ㅋㅋㅋㅋ살짝 겁먹음~~^^
드디어 부경 지역장님 오시고 ~~^^시작되었습니다~~~ 그밤이~~^^

ㅎㅎㅎㅎㅎㅎ정말 놀랬습니다~~~^^저건 맥주잔이 없어서 계속 저렇게 먹었을 뿐입니다.ㅎㅎㅎ
부경젹장님께서 여러 정보들과 재밌는 썰을 쉬지 않으시고
풀어주셔서~~~시간가는줄 모르고 새벽 2시까지 엄청 즐겁게 놀았네요~~^^7시쯤 일어나 캠핑 고수답게 울 회원님들께서 부대찌게를 대접해주셔서~~맛있게 먹고 바로 고고고!!! 오디로!?미쿨달러~~~
공구를 꺼내시는데 흠~~이건 보통분들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그론것이 아니더군요~~^^

드뎌 제 비버리(제딸들이 지어준 차이름) 앞치마가 벗겨지네요~~~~^^

제가 알 수 없는 무언가들이 달리기 시작하며~~^^

순식간에 끝납니다~~^^저라면 도저히 엄두도 못낼일을 부경지역장님께선 "이건 뭐~~껌이지!"라는 포스로~~뚝딱 끝내시네요~~^^전 너무 빨리끝나 '벌써 끝났어요?'라는 말밖에 ㅎㅎㅎㅎㅎ정말 !!!!!!!

그리고 저 말고 다른 곳에 대기하고 있는 차가 있어 너무 아쉽게도 헤어질수 밖에 없었네요~~~너무 고마운 맘에 아쉬움이 더 컸내요~~^^와이프 꼬셔서 전정참가를 한번
도전해야겠네요~~^^
집에 오는길에 트립 초기화하고 내려오니 이건 뭐지~~^^
뭔가가 다른 느낌입니다. 그 슬립현상이라고 생각한것이 사라진듯한 느낌??변속시 쫙 쫙 물려 밀어주네요~~^^

원주 치악산~~강릉시 옥계면 까지 상태~~^^어제 확장하고 시동걸었을때만해도 83도정도였는데 오면서 보니 80도 넘는걸 못보네요~~^^최고가 79도에서 아주잠시 있었던정도~~~~~이제 미션오일만 교체해주면 새차 느낌날듯합니다~~^^^^

비오는 먼길을 오셔서 제 차에 다른 생명을 불어넣오주신 부경지역장님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전정때 꼭 뵐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편한분위기와 고급테크닉으로 고기를 구워주신
우리 강원 회원님들~!!즐거웠습니다~~^^다음엔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