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울방음 도전해봤습니다.

카르페르 2018-07-30 00:31 조회 781

  원래는 익스몰딩다이및 익스범퍼 도색과 카울방음다이를 모두 진행할 생각이엇는데 재료 수급이 늦어지는 바람에 하지못하고 저는 카울방음을 하게 되었고 구미진토미님은 익스 몰딩다이를 하게 되었네요.

카울방음은 카페에도 하신분들이 여러분되서 참고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앞에 자료로 도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월하게 됐네요. 진행과정도 사진으로 찍을생각이었으니 당시 폰베터리가 없는바람에 작업 막바지 사진밖에 찍지 못햇네요 ㅜ.ㅜ

방음시트지 2장과 언더코팅제550ml 한통으로 작업하였습니다.

 방음지는 카울커버를 열어보시면 카울이 ㄷ자형테로 되어 있어 거의 모든부분에 시트지를 붙엿습니다.

 정면 벽면만 붙이는 분들도 계시고 하시던데 하다보니 욕심이 나 시트지 간격비슷하게 잘라서 벽면따라 죽~ 이어붙엿습니다. 형태가 일정치 않지만 시트지 자체가 연성이 대단히 좋아 면에 붙여서 꾹꾹 누르면 모양에 맞게 늘어나더군요. 그래도 전체를 다 두르려고 하다보니 작업시간은 시트지 붙이는 작업만 2시간 이상 한것 같네요 ㅜ.ㅜ 안쪽 전면을 두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사진은 방음시트지 작업이 끝나고 커버링테이프로 범퍼부분과 휀더, 그리고 전면 유리부분을 마스킹하고 언더코팅제를 시트지 위에 도포하여 시트지가 미쳐 들어가지못한부분과 틈이 있는부분을 메꾸는 작업을 한 부분이네요.

작업하다보면 배수구가 좌우 양쪽 끝이랑 중앙에 잇는데 이부분은 휴지뭉쳐서 막아놓고 작업햇습니다. 이로써 작업은 다 끝이났고 나머진 뜯어놓은 와이퍼모터 조립과 카울커버 조립이었는데 이건 의외로 간단하고 해서 생략입니다. ㅎㅎㅎ

작업이 끝나고 차에 시동을 걸어보니 엔진쪽에서 올라오는 소리는 적당히 줄어들었네요.

날은 더웟지만 마음넓으신 어떤분의 장소제공으로 그늘밑에서 시원하게 작업했네요. 원래는 둘이서 두류공원 주차장가서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감사하네요. 조은모터스 사장님은 천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ㅎㅎㅎ

같이 작업하려 했으나 구미진토미님은 익스몰딩다이하시느라 구미진토미님은 카울방음은 못하셧네요 ㅠ.ㅠ 그래도 덕분에 혼자하는것보다 말동무도 되고 좋은 의견도 나누고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작업막바지에 카페회원님들 우르르 오시던데 역시 좋은모터스는 만남의 장소인가 봅니다. 중앙파로스형님,구미진토미님,악동님, 모토님, vip회원님 한분(인사를 못드렷네요...),중앙파로스형님, 마지막에 대영예나아빠님도 오시고 모두 뵙게되서 반가웠고 나름 알찬하루가 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