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도어, 뒤 도어, 트렁크 방음 후기

부산V재무리 2018-09-27 21:41 조회 406

방진패드 20m와 방음 패드10m, 두 재료비 합쳐서 1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일 걸쳐서 앞 문짝 방음한 사진입니다. 앞 문에는 7mm 짜리 볼트가 3개 있습니다.
도어 손잡이에 1개, 문여는 손잡이 안쪽에 1개, 그리고 흰색 몰딩 떼면 그쪽에 1개,

몰딩 떼는 공구를 사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신용카드 못쓰는거 하나와, 제본할때 쓰는 두꺼은 플라스틱 판을사용했습니다..

문짝은 볼트 풀고 나서 아래쪽 부터 잡아당기고 나서 위로 들어냅니다. 끼울때 순서는 반대로...
문짝을 다시 붙일때는 먼저 철 클립을 먼저 끼워놓고 그위에 고무 패드를 설치한후에 문짝을 체결합니다.
우선 방진 패드를 원래 있었던 방음 패드를 가지고 제단했습니다.

방진 패드는 2mm 두께에 접착 고무가 있는건데, 문짝당 2개 즉 4mm 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방음 패드를 똑같이 제단해서 기존 방음패드와 함께 두겹으로 붙인다음 문짝을 다시 달았습니다.

이렇게 운전석, 조수석, 각각 2시간 정도씩 총 4시간 소요되었습니다.
뒷 도어는 앞 도어 방음 작업 시간에 절반정도 걸렸습니다.

트렁크 방진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트렁크 커버 들어내면 공구박스가 나오고, 공구박스 볼트를 풀어서
끄집어내면 타이어 모양 공간에 오디오 우퍼하고 앰프가 있습니다.

우퍼를 볼트 3개 풀어서 그집어 낸 다음에 방진 작업을 먼저 합니다.
오디오 앰프는 방열이 되어야해서 앰프는 피해서 방진작업하고 나서, 다시 우퍼를 조립, 역순으로 조립한 후에

트렁크 커버 밑에 방음지를 두겹 제단해서 깔고 트렁크 커버를 덮으면 방진, 방음 완성입니다.

앞문짝 방음과 트렁크 방음에 이어서 뒷 문짝 방음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다음 방음은 바퀴 휀더 안쪽 방음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바퀴를 빼고 작업을 해야해서, 자키로 차를 띄운다음 바퀴빼고 작업을 할려구 합니다.
겨울 오기 전에는 방음 작업 모두 완료하려고 합니다..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