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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일 같은게 주차장 바닥에 있는데...
부경I진우수빈아빠I 2019-05-31 15:29 조회 2930
안녕하세요~
한 몇일 누유가 신경쓰여 항상 주차 후, 다음날 차 사용 시 주차된 자리에
누유가 있는지 없는지 항상 체크하고 다닙니다.
근데 딱 하루 깜빡하고, 시동걸고 바로 출발했다가, 돌아올때 생각이 나서 주차 했던 곳 바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차했던 자리가 맞는지 아닌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긴가민가ㅠ)
하필 그자리에 또 이런 오일인지 뭔지가 흘러있네요 ㅠㅠ
이거 냉각수오일 맞겠지요..?
미션오일도 보니까 빨간색이던데.,. 분명 전 차주가 교환한적 없다했으니,
90,000키로 동안 교환이 안되었으면 빨간색은 아닐것 같고,
저 색상은 냉각수 오일 같긴 한데.. 그래서 엔진룸 냉각수 오일도 확인 해보니 통에 누유없고 MAX가까이 차있더라구요;;;
제가 주차한 자리가 아니라 다른 차량 주차자리 에서 무언가 누유가 된것인지...
제차에서 누유가 된것인지...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ㅠㅠ
저런색상의 오일이 또 들어가는 부분이 있을까요??
굳이 누유가 맞다면, 위치는 엔진룸에서 운전석 방향쪽하부에서 누유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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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서경l안산l카와세 작성일
워셔액 아니면
냉각수 아닐까요?
부경I진우수빈아빠I의 댓글 작성일
냉각수 인듯 하네요ㅠ
서경l이천l흰둥이 작성일
냉각수 입니다 누수네요
부경I진우수빈아빠I의 댓글 작성일
저정도 양이빠짐 냉각수통도 줄어야되죠?
서경l이천l흰둥이의 댓글 작성일
써지탱크를봐야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광전I광주I정연 수진 작성일
냉각수같네요.라지에이터 아님 통에서 누수일것같은데요.
부경I진우수빈아빠I의 댓글 작성일
라지에이터에서 만약 누수면 냉각수통에서도 줄어드는게 정상이죠?
광전I광주I정연 수진의 댓글 작성일
넵.그럴 가망성이높지요.누수가 통아래인지 아님 앞범퍼쪽인지 확인해보세요.
부경I진우수빈아빠I의 댓글 작성일
만약 저게 누수가 제차가 주차된 자리가 맞다면, 위치상 앞범퍼보다는 엔진/서지탱크 쪽 하부인것 같습니다.
광전I광주I정연 수진의 댓글 작성일
서지탱크쪽 누수일것같네요.자세한건 점검받아보시고요.이동하실거면 냉각수보충하시고요.
부경I진우수빈아빠I의 댓글 작성일
넵 답변 감사합니다^^
광전I광주I정연 수진의 댓글 작성일
넵~수리 잘받으세요.
차차차 작성일
저라면 이렇게 접근 할 거 같습니다....
1. 다시한번 차량을 주행후 바닥이 깨긋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음날 바닥을 확인한다.
2. 바닥에 떨어진 붉은 미상?의 액체를...손가락에 묻혀 비벼본다.(99.99% 냉각수겠지만....)
*오일을 비빌때와 냉각수(물)을 비빌때 차이가 나는데...감이 없으시면...엔진오일 게이지 뽑아 오일 한번 문질러보고....차량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냉각수 보조탱크내 냉각수를 종이에 찍어 한번 비벼 보세요..그럼 감이 잡힐 것입니다.
3. 내차의 냉각수가 맞다면.....왜? 냉각수가 오바이트 하였을까?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냉각수가 오바이트하는 경우 냉각수 순환 및 열교환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님 누군가 과도하게 냉각수를 보충하였거나요^^;;)
차량이 워밍업되어 있는 상태에서 냉각수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오바이트하게 되며...차량이 차가워지면 냉각수는 수축되어 줄어 들게 됩니다...그런데..어제 오바이트한게 있으니..이전 볼때 보다 더 줄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냉각수 보조통이 Max라고 하시니....주의 깊게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기준은...차량이 식었을때 수위가...일정하면 안정된 레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용어중....엔진오일, 미션오일...이렇게 오일이라 칭하고......냉각수와 브레이크액은 오일이라 칭하지 않습니다.
부경I진우수빈아빠I의 댓글 작성일
상세하고,알아듣기쉬운답변 감사합니다~~
1번 방법은 이틀동안 다른 깨끗한곳에 주차해서 확인했습니다(누유안됨)
2번은 누수된 냉각수본날 바로 운동화로 한번 문질러봤어요~(완전 물은 아닌듯한 촉감)
3 이 제일 애매한상황이에요ㅠ
주말동안 운행,주차 하면서 수시로 확인 해보고 제차가 누수되는게 맞다면 담주 센터 가봐야죠ㅠㅠ
차차차의 댓글 작성일
1. 냉각수 누수가 재현되지 않으니...일단^^ 안심하시고요
2. 냉각수에 부동액(EG 에틸렌글라이콜) 성분이 살짝 미끄럽기는 한데..오일하고는 구분이 됩니다.
예) 엔진오일이나 미션오일은 물컵에 떨어뜨리면..기름이 둥둥이지만...냉각수는...물에 흡수되어 버립니다...^^;;;
포스팅한 글에 냉각수보조탱크 맥스까지 차있다고 하시니...당시에 오바이트된 상황 이라 추정해 볼수 있습니다.
3. 차량이(엔진이) 식어 있을때의...냉각수 레벨을 잘 기억 해두시고....수시로...차량이 식어 있을때 냉각수 레벨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혹시나..차량이 열간시...뜨거워져 있는 상태에서 냉각수 보조탱크 뚜껑을 열게 되면 내부압력에 의해 부동액이 분출되어...화상을 입습니다......현대나 기아차에 있는 보조물통과 다른 개념의 보조물통이니...(열간시에는) 함부로 여시면 안됩니다...
부경I진우수빈아빠I의 댓글 작성일
상세한 답변 정말감사드립니다^^
수시로 알려주신대로 관찰해보겠습니다~
kokwangoh 작성일
냉각수 색이 맞아요 미션오일이면 먼지와 오염이 되서 검붉은 색입니다
라지에다든 냉각수통이든 터졌으면 냉각수 통의 수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일단 바닥이 깨끗한 곳에 주차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부경I진우수빈아빠I의 댓글 작성일
네 답변감사합니다^^
주말 잘지켜 봐야겠습니다~
인부l부천l만년으로 작성일
작년 저와 비슷하신듯 냉각수 누수로 워터펌프 교체 하였습니다.
서경l금천l영영칠 작성일
얼마전 저래서 바로정비에 갔더니 통이 깨졌다고 해서 냉각수통을 교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