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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를 구매하려고 고민중입니다.
서경l엔피 2019-03-27 12:26 조회 1292
안녕하세요?
임팔라 3.6을 구매하려고 정보 수집중에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하여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결함&정비 방을 둘러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이네요.
가장 큰 문제는 엔진실화?
V6답지 않은 정숙성의 문제, D모드 및 N모드에서 발생하는 부조.
쇼바 마운트 문제 등이 제일 큰 문제 같더군요.
쇼바 마운트는 등급을 불문하고 나타나는거 같고요...
3.6타시는 오너분들 공통적인 문제 인가요?
보증기간 끝나면 수입차처럼 수리비용도 만만치 않은거 같더군요...
서비스센터에서의 수리도 별로인거 같고요...
어떠신가요?
오너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5를 살것인지, 3.6을 살것인지...
고민좀 해결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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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6
대충l홍장군 작성일
여유로운 출력
중고 시세 가성비 정말 최고죠
걱정할거뭐있나요?
현기차도 다 고질병이 있습니다
완벽한차는 없고..
일단 중고가격은 쵝오지싶습니다
서경l엔피의 댓글 작성일
현기차의 고질병은 뭐... 엄청나죠 ㅎㅎ
사는 입장에선 중고가격은 참 좋은데 파시는 분 입장에서 보면 절망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서경I리미티드 작성일
얼마전 차수리로 IG렌트 3일타봤습니다.
그동안 현기차만 12년간탔었는데, 임팔라타다가 다시타보니알겠더라구요.ㅋ
중고 가성비 최고입니다.
수리비이런거빼곤 3.6후회없습니다.
서경l엔피의 댓글 작성일
아~ 3.6 뽐뿌 1이 추가 되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대경I은팔라 작성일
기계는 기계일뿐입니다. 자동차에 있어사 문제란 운행중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장이나서 고치는 건 수리, 문제점을 발견하거나 미리 예방적인 작업은 정비라고생각하는 1인 입니다. ☆엔진실화 ㅡ 모든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카본 슬러지로 인한 문제는 직분사엔진의 숙명이니 연료계통의 점검이나 관리에 늘 신경써야합니다.
☆쇽업쇼바마운트 ㅡ 2017년 겨울에 제가 카페에 올린후 상당히 많은 차럄이 부품교체를 했으며 현재는 구리스 처리만 해주는 상태로 주로 겨울철에 소음이 발생하는데 운행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3.6 정숙성 ㅡ 지극히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나 엔진헌팅 등으로 정차시 핸들떨림과 진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료첨가제 사용이나 바디청소 등으로 관리하고 부품교환 등 보증수리로 해결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감성적으로 예민한 성격이면 타사 제품을 선택하시고 가성비로 안전하게 운행하려면 2.5가 좋을 듯 합니다. 카페글 보시면 임팔라가 엄청나게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오해될 소지도 있으니 모든 정보에 대한 판단과 결정은 신중하게 하기를 당부드립니다.
서경l엔피의 댓글 작성일
은팔라님의 정비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간 정비 및 수리를 통한 경험에 의한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완벽한 차는 없죠?
이전차도 그랬고 지금차도 그렇습니다.
항상 구입하기 이전에 망설여 지는 부분이라 신중하게 되네요.
많은 분들이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니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서경I윤짱 작성일
위에 분들이 다 말씀해주셨군요 ㅎㅎ
수리비용은 정말 비싼거 같구요...다만, 사고만 안나면 소모품비는 감당할 수 있을듯 합니다.
서비스센터의 서비스는 복불복인거 같구요...
전 여유가 없어 2.5를 운행중이기도 하지만, 2.5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2.5 or 3.6 선택은 돈문제만 아니면 무조건 3.6이겠죠....비싼 이유가 있으니까요...
서경l엔피의 댓글 작성일
네 이전타던 차가 sm525v였는데 이놈도 부품이 거의 일본제품이라 수리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신 차는 정말 좋았는데 임팔라도 이런 부분이 비슷한거 같네요.
중고 사는 입장에서는 3.6이 정말 땡기네요 ㅎㅎㅎ
매물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서경l엄마얘흙먹어 작성일
임팔라 외의 중고차를 많이 비교하셨겠지만, 동급 출력과 옵션 / 컨디션 차량 중에 중고시세가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아마도 구매가 혹시모를 수리비용 을 합치더라도 더 저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렇기에 고민하시는것이겠지요?) 제 경우 예전 sm520 탔는데.. 변속충격 / 이그니션스위치 / 파워호스 결함 / 뒷 캘리퍼 고착 등의 고질병이 있었고, 차는 참 좋아서 자가수리나 협력업체(AS센터)를 단골로 만들어, 고쳐가면서 잘 탔던것 같습니다.
서경l엄마얘흙먹어의 댓글 작성일
아참.. 제 경우는 현재까지 쇼바마운트 이슈와 엔진 실화/부조 이슈는 없었습니다. (쇼바마운트는 만약 심각하다면,, 얼른 생겨서 개선품으로 갈아타고 싶네요 ㅠ.ㅠ)
서경l엔피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같은 sm 탔었군요? 저도 고질병은 자가수리 혹은 협력업체 이용하면서 탔었어요 ㅎㅎ 차가 좋아서 계속 탔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판매하고 다른차 타다가 와이프 주고 제차 구매할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얼릉 구매하고 싶네요 ㅎㅎ
서경l엄마얘흙먹어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 좋은 차 구하시기를 빌게요
서경l게르만 작성일
우선 미국이란 나라에 근간을두는 메이커는 대부분 일본이란 나라의 영향을받아 생산된차량 대비 공회전 정숙성이 떨어집니다. 다만 고속주행시도 그렇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니라고 할수있겠습니다.
2.5와3.6의 가장 큰차이는 당연히 배기량 1100cv의 차이에서 오는 출력입니다. 본인 카라이프를 들여다볼때 장거리 운전이 많고 고속주행을 즐긴다면 3.6을 추천합니다. 시속200km까지는 가속페달을 그리 깊게 밟지않아도 가속이되며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치악산을 넘어가더라도 5단으로도 편안히올라가는것이 가능합니다. 또 시속 170km로 달리더라도 엔진회전수는2600rpm정도에 불과해 고속 정숙성에 유리합니다. 다만 평균 주행거리가 많은경우 유류비는 각오해야하고연 100만원이라는 자동차세도 생각하셔야합니다.
서경l엔피의 댓글 작성일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3.6 유지할려면 비용이 만만치않게 들어가네요.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ㅎㅎ
서경l으헝헝 작성일
뽑기만 잘하신다면 3.6강추에요 전 2.5오너지만 3.6타고싶네요 ㅜㅜ
부경l뫼산 작성일
저는 2.5타지만 다시 구매해도 2.5타렵니다. 3.6보다는 출력이 약하다지만 2.5도 힘이 넘쳐납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2.5가 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