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드디어 만나는구나

은빛마로 2018-03-17 22:00 조회 639

주문후 바로 입원하게되어 바다건너와 집에서 내가 퇴원할때까지 기다려준 녀석들입니다.

아..탕진잼 탕진잼

몇개 간략하게 써보고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 MRT 윈도우 루버

가격깡패..오우야..왜이리 비싸냐;;

오대감님과 다른 오너분들(체어맨,ss)께서 안도와주셨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걸 혼자서 장착하려 했다니..)

같은종류의 다른 제품들은 유리에 붙히고 끝이지만 mrt껀 이렇게 여닫이가 가능하여 세차할땐 이렇게 열고 딱고 다시 고정시키면 끝!


-오대감님 오일캐치캔 라인수정 및 7-800km뛴 캐치캔 뚜껑따보기.

블로바이가스는 주황색으로
필터링된 깨끗한 공기는 파랑색으로

그리고 호스교체겸 7-800km 운행한 캐치캔속 필터링된 오일양입니다.

이게 엔진으로 다시 들어간다니.. 캐치캔 장작 잘했다고 생각합니다.^_^


- 도어씰 트랜스포머 에디션(이름하야 짝짝이 에디션)

구매실수로 2개 주문해야하는걸 깜빡하고 하나만 주문해버린 도어씰..
다시 주문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조수석에만 붙혔습니다..ㅠㅜ

가격대비 만족도는 보통입니다.

-오토봇 엔진오일캡

-

기존에 달려있던 노말노말하게 생긴 엔진오일캡을

오토봇 마크가 달린 엔진오일캡으로 변경!

간지+1 , 편의성-10 극악의 불편성을 자랑중입니다.
순정은 위 사진처럼 손가락으로 잡을수있는 핸들이 있는 반면에
이것은 장착하려면 틈이 좁아 탈부착하는데 매우 불편합니다.
허나 이미 지른이상 써주도록합니다.ㅠㅜ

- 보타이삭제

앞에서 나 쉐보레차요 자랑중이던 쉐보레 보타이를 삭제하는 작업입니다.
보타이를 탈거후 생긴 틈에 같은 모양의 플라스틱을 껴주는걸로 끝이납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제일 높은 작업이였습니다.
적은돈으로 이미지가 많이 바뀐거같아요.
이 상태에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전면그릴 rs엠블럼도 장착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네요.(도와주신 오대감님과 ss차주님 감사합니다(__)

- 카마로 고무매트

다음은 매트입니다.
순정매트를 제가 껌을 밟은것도 모르고 그대로 운전하다 더럽혀져 껌을 제거해도 너투 보기가 싫어서 바꾸었습니다.
뒷자석도 매트가 있어 좋습니다.

라고 좋은줄만 알았는데 한번 타봐야지 하고 타본순간..

재질이 고무라 한번에 더렵혀지네요..ㅠㅜ
허나 관리하기에는 좋습니다.이물질 털어내고 물티슈로 쓱싹쓱싹 끝~
- 순정 트렁크그물

쓰레기장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라..
SUV차량에 달린 그물이 하나정도 있었으면 좋겠다..싶어서 서핑하다가 순정 트렁크 그물을 발견.
설명도 안보고 바로 질렀으나..

?!뭐지 음..일단 쓰긴하겠으나 비추입니다..이건..뭐 자주쓰는 짜잘한것들 넣는용도로밖에..ㅠㅜ

- 마지막 오토봇 순정 휠캡
기존에 달려있던 밋밋한 쉐보레 휠캡을 탈거후 장착하였습니다.(Tip.휠캡 탈거할때 지갑에 안쓰시는 카드를 쓰면 쉽게 빠집니다.)
악용하지 맙시다!!

이상입니다. 여기까지 적고 게시완료 버튼을 눌렀는데.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제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이 감지되었다고 작성했던글이 전부날라가서 지금 다시써서 이제 올리네요.
여러분들도 계정관리 조심하세요~~

깜빡하고 디퍼오일 교환했던걸 안적었네요.
오대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