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는 15년식 LT 세이프티팩 입니당~ 캠핑 다니려면 트렁크가 꽉꽉 차네요 ㅎㅎ

집 에서 3~40분 거리에 있는 용인 별아래 캠핑장

올해만 벌써 아이들과 4번 째 방문 했습니다 ㅎㅎ

여차 저차 하니 단골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일단 좋은점은 파쇄석 사이트가 대부분이고 사이트 간격이 넓습니다.

(저희 텐트는 스노우라인 미라클 텐트 사이즈는 한 3x5m 정도 됩니다.)

텐트 앞에 타프까지 쳐도 넉넉하네요~
 

저희가 갔을 때는 예약이 꽉차지 않아서 다행히 편하게 잘 쉬다 왔어요!

파쇄석 사이트라 우중 캠핑 할 때 빗소리도 듣기 좋았어요ㅎㅎ
 

다음주에 또 오고 싶은사람~

저요!!!ㅎㅎ (아들은 관심 없네요)

마지막 갔을 때는

친구들 가족 방문해서 놀다 갔는데

너무 만족 했다며 칭찬이 자자 했답니다!ㅎ

좀 이르지만 해지기 전에 퐈이아~~

여름 캠핑은 해가 늦게 져서 캠프파이어 하기에 시간이 애매한 것 같아요 ㅠㅠ

(애들 얼렁 재우고 한잔 하고 싶은 아빠의 마음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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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래 캠핑장 자주 가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제가 다니면서 느꼈던 좋은점과 아쉬운 점을 몇가지 적어본다면

-장점-

1. 화장실, 샤워시설이 깨끗하다 (밖에서 보면 컨테이너인데 내부는 샤랄라~)

2. 사이트가 간격이 넓다

3. 사장님이 친절하다

   (사장님은 매점 주변에 항상 계십니다 ㅎㅎ 예약 전화하면 항상 이름을 불러주시네요 "네~OOO님")

4. 리드선 연결할 전원이 넉넉하다.

5. 왠만한 필요용품은 깜빡 하고 갔어도 매점에 다 있다~!(매점에 없으면 가까운 거리에 편의점도 많습니다.)

6. 아이들을 위한 썰매장과 물놀이 시설이 있습니다.(아쉽게 저희가 갔을 때는 수영장 공사 중이라 못갔습니다 ㅠ)

-아쉬운 점-

1. 숲이 아니다 보니 그늘 사이트가 많지는 않다(그늘 사이트는 잔디 사이트 쪽에 있습니다.)

   어디든 비슷 하겠지만 여름에 가시려면 타프는 꼭 챙겨 가세요

2. 아이들 방방이나 놀이터 같은 시설이 있는 캠핑장을 선호하는 분들이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5살 여아, 3살 남아 인데 놀이터 없어도 잘 뛰어 놀아서 다행히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추가로 작년엔 할로윈 파티를 진행했다는데 올해도 하실지 잘 모르겠네요(그러나, 기대중입니다...)

위의 장 단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선호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