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수리 완료 했네요.--;;;; 써지탱크 캡 바뀌었습니다.

서경I캔팔라 2018-07-24 03:27 조회 533

한달동안 괴롭히던 문제 잡았습니다.
증상이 골때려서 고생 좀 했습니다.
18년식 2.5LTZ
증상
엔진진동 및 가속이 오락가락. 가속시 고 알피엠으로 자주 넘어감
엔진소음 증가. 굉음 날때 있음
미션 울컥거림.
전동팬 고속으로 도는 현상 증가
이게 사업소에서 정비사가 시승하면 잘 모르고 매일 운전하는 차주만 느낌니다.--;;;;
고칠려고 미션초기화,배선점검 등등 겁나 했는데 잡히지도 않고
고장난 부품도 없고 오일등등 다 정상이고..휴우....
스캐너에 다 정상나오고...
타다보면 고장 나겠지 하고 포기하고 걍 15일간 타고 다니던 중
갑자기 부동액 온도 상승 (절반에서 오른쪽으로 작은눈끔 2칸정도 올라감) 하여 차량 40분간 정차 후 식힌 후
사업소 입고 스캐너 정상, 부동액 새는 곳 없음.. 뭐냐...
부동액 정상으로 들어 있고...아...--;;;;;;
결국 원인 못찾고 출고 하여 10일정도 잘 타다가..
또, 부동액온도 상승 --;;;;;
이건 하늘의 도우심인가? 500미터 앞에 바로정비코너...
토요일 점심때라 영업함... 증상 나타났으니 정비시작...
부동액 이상 없음... 전부 이상 없음... 정비사 난감해함..
30분 머리 터지고 있는데... 다른 정비사 차 보더니 부동액통
캡 열음... 치이익...에어 겁나빠짐...난리남...--;;;;;
최종원인 부동액캡 불량.... 압력조절이 오락가락...
근처 부품점 및 사업소 전화돌림.. 부품없음..아놔...
혹시나 해서 직접 단골로 가는 사업소 전화...
오... 캡 있다고 함... 접수처에 상황 예기하고
영업시간 넘어가면 부품경비실에 맞겨 놓겠다고 함...
불나게 달려감... 차도 갑자기 잘 빠짐...
시간 맞춰 도착 하여 수리 완료 하였고...
정비사 왈... 캡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개선 된 듯 합니다.
부품값 2620원 --;;;; 이게 괴롭힌...
임팔라 캡 고장은 처음이라는.....
보증처리 하였고 아... 출고때 느낌 입니다.
울컥거림 없고 쭉쭉 나가고 알피엠 안정되고 전동팬 잘 돌아가고
캡 불량으로 압력조정이 잘 안되니 문제가 생긴 듯 합니다.
온도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빠르게 변화하고 보통 93도에서 97도까지 숫자가 변화가 심합니다.
교환하고 3일정도 되었는데 96도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요즘 폭염에도 주행시 평균 93도 찍고 있습니다.
정차시 96도 정도 찍고 있구요.
온도변화도 빠르지 않고 안정적 입니다.
이상 있다고 느끼시면 부품값 얼마 안하니 개선품 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