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죠ㅡㅡ진짜 이런일도 나에게  일어날수 있구나 싶더군요. 불쌍한 내차 맨날 지어박히고 ㅡㅡ

저도 그러고 싶었어요.근데 그쪽 어머님이 나이도 많으시고 늦둥이다보니 너무 간절하게 말씀하셔서 제가 맘이 약해져서 못하겠드라구요ㅡㅡ저도 그게맞다고 요번에 정신차리게 하라고해도 통사정을 하셔서 ㅡㅡ

한아이의 인생을 망치려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인생을 살리려고하는마음에 말씀드린거랍니다. 옛날 이야기중에 남의것을 가저오는 아들을 어머니는 칭찬으로 일관했고 나중에 도둑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호의가 되풀이되면 권리인줄알게되는듯이 실수를 덥으면 나중에는 돌이킬수가 없어요 
공은공 사는사입니다. 제가 드릴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순댕쓰님의 결정이 필요하지요

넹 무슨말씀인지 알고있습니다ㅡㅡ저말을 들으니  또 뭔가 깊은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리고 언니 아들 50 선배 150 동승여자아이 50 이렇게 250 받으세요. 보험처리 하시면 나중에 보험사기혐의로 기록남아요. 그리고 애들 부모님포함 각서받으시고 진짜 아이들이 걱정이라면 아이들이 알바라도 해서 갚으라고하세요. 
어른이든 아이든 자기 죄과를 치뤄야 개과천선하게 됩니다. 그리고 블랙박스 잘 확인하셔서 혹시 다른 피해물을 없는지 추가적으로 확인하셔야 할것 같아요. 자칫 잘못해서 뺑소니로 신고당하면 골치아플거 같아요.

부모님께 영상보여드리고 당부부탁은 드렸어요ㅡㅡ저도 죄짓는 기분이라 쫌 그래요 .ㅡㅡ

보험처리는 하지않았어요~

이런일과 별개의 문제로 전 아들이 놀이터에서 진탕 맞고와서 관리사무소에서 cctv공개거부해서 경찰불렀어요. 저희 아들보다 두살 많고 동네에서 유명한 애인데. 초등부 합기도 금메달 여러번 딴 애였는데. 남자든 여자든 막패고 다녔었는데. 경찰에 신고했던 사람은 제가 처음이었어요. 그 아이부모, 저, 아이 둘 사자대면하고 조용조용히 얘기하면서 일주일간격으로 한달돌안 4차례만나고 학교랑 합기도 학원에도 얘기들어가서 주의받게되고 여러가지로 얘기도 많이 하고 그랬어요. (cctv확인하니 놀이터에 제아들을 못들어오게 막고 제 아들이 왜 못들어가게 막냐고 하니 돌려차기하고 엎어쳐서 머리부터 땅에 떨어지고 한시간정도 구타하고 저희아들은 비폭력주의자라 맞으면서도 끝까지 대들고...) 
 
결론적으론 그 아이부모가 많이 울고 온갖 집안얘기 해서 다 들어주고, 제가 저희 아들 머리부터 떨어져서 병원을 가봐야할것 같다 씨티랑 엑스레이는 찍어야한다고 상해보험처리해도 되지만 아이가 자기 잘못은 알아야하니 검사비용은 영수증찍어서 보여드릴테니 다음주에 아이보는 앞에서 현금으로 달라고 했어요.

아 ㅡㅡ 맘이 찢어지게 아프셨겠어요.나쁜늠의 새끼들 잘하신거 같아요.저도 애아빠랑 다시 얘기해본든지 할께요.제가 그쪽어머니랑 애들한테는 경찰서에 갔다고 했거든요.블박확인안하고 가서 보고 놀랬다고 애들 처벌받을거라고 했었는데 하도 통사정하셔서 보류해주는걸로 해놨거든요.

네 꼭 아이랑 부모님 만나서 다 공개적으로 얘기하시고 아이들 보는 앞에서 합의금 나눠서 받고 각서 받아서 다음에 또 이런일이 발생할 경우 경찰서에 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하겠다라고 쓰셔야할 것 같아요.

네넹~님께서도 맘고생 많이하셨겠어요.ㅡㅡ 
애들이 잘지낸다니 다행이네요.^^~ 
말씀 감사했어요~

네넹~ 애들 크게 혼낼생각입니다.여러의견들을 들어보니 부모님들께만 맡길일이아닌거 같네요.진짜 경찰분과 상의해서  그럴까합니다.

넹 저도 어머니가 너무 오냐오냐 하신거같아요.ㅡㅡ애때렸다고하니 때린다고 말을 듣냐하더군요.그때 그엄마 설득하는거 포기했죠ㅡㅡ경찰에 신고한줄알고있으니 경찰서가서 물어봐야겠어요.이런일있는데 불러서 혼줄 내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