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명절 추석인데, 허리가 휘청입니다. ㅎㅎㅎ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 2018-09-21 08:38 조회 672
1. 우리의 명절 추석입니다. 한가위라고합니다.
2.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렇게 말하는것을 어릴때부터 배워 왔습니다.
3. 이번 한가위는 금전적으로 많이 후달릴것 같습니다.
4. 제사상차림, 어머니, 장모님 용돈 드리고 아버지, 장인어른 묘소도 가보고 한가위가 끝나면 토요일 조카가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이놈이 신혼여행경비 벌러 페백까지 한다고 하네요. 명색이 작은아버지인데....ㅜㅜ..많이 보태주어야 겠습니다.
5. 그리고 조카 결혼식 전날이 결혼기념일 28주년이고...10월에는 어머님, 누나, 와이프 생일이 이틀간으로 펼쳐집니다. ㅜㅜ
6. 허리가 휘청! 몇달 허리띠를 졸라메아 하것습니다.
7. 아! 그 허리띠 풀때쯤되면 설이오고...작은놈 4학년 대학등록금을 내야할것 같습니다.
.
.
.
연휴가 좋다.......단, 명절은 아니다..!!!!!!
그냥 비도오고...돈도없고...마음도 울적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
.
.
.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저 처럼 후달리지 마시고요!
쉐보레 올란도 네이버 대표까페
◆클럽올란도◆ http://cafe.naver.com/clubj309
올란도/쉐보레올란도/올란도LPG/올란도가격/올란도연비/2017올란도/2018올란도/올란도시승기/올란도디젤/올란도결함
댓글18
대전l동구l 텐시악마 작성일
많은 공감이 됩니다.ㅠㅠ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다들 이러고 산다는데...화이팅 하시죠..
서경l성남l그댄다이져 작성일
그래도 당장 나갈 현금이 있으시단게 부럽기만 합니다.. 요즘은 경조사가, 명절이 두렵네요...나가는게 돈인데...나갈 돈마저 없으니....ㅠㅠ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우리에게는 마이너스통장이 있잖아요. ㅠㅠ! 같이 힘내시죠!
서경l안양l날고기 작성일
사촌이 명동성당에서 결혼식한다해서 네비 시키는대로 생각없이 명동거리로 들어섰는데 주말 한낮에 사람한테 포위당해서 시속 1~2키로 수준으로 간신히 통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웨딩카가 벤틀리.. 렌트겠지만.. ^^;;
아,, 허리는 없어진지 오랩니다. ㅋㅋㅋ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헉! 차 가지고 가야하는데....
저야 괜찮지만 부인님은 한복을 입어서...꼭 차 타고 가야한다고...ㅠㅠ! 괜히 벌써부터 식은땀이...줄줄..
허리는 없어지면 다시 만들어 붙이고...또 없어지고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좋은 허리 만드시길 바랍니다.
서경l안양l날고기의 댓글 작성일
당일 시간 맞춰서 도착하시면 성공인걸로.. ^^ 허리 케어 감사합니다. ㅋㅋㅋ
대전l유성l네박자 작성일
명절에 집안행사에 많이 바쁘신 연휴네요. ㅠ ㅠ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그래도 본가, 처가가 모두 서울이어서 다니기는 편합니다. ^^
서경 강북 인성파파 작성일
전 허리가 끊어진지
오래 되어서요
중년들의 공통사항 이라
생각 됩니다 ^^
울산 디제루흰둥 작성일
몇달 앞까지 계산안하고 산지 오래됐습니다. 그냥 닥치는대로 삽니다.ㅜㅜ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저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너무 눈앞에 보이는것이 산처럼 많은지라.....
저같은 월급쟁이가 뻔하죠. 뭐 ㅋㅋㅋ
천안ㅣ은쮸마마 작성일
극공감이네요. 전 그래서 1년치 경조사비 다 계산해서 / 12개월 해서 매달 다른통장에 넣고 경조사 있을때 꺼내쓰니까 부담없더라고요. 그전엔 진짜 명절만 오면 게다가 님처럼겹치면 머리다 빠지더라고요.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극강 고수십니다. 전 한치앞을 못 봐요. ㅠㅠ
현희현진맘 작성일
돈없어서 늙은노모에게 도움받는 입장인 저는..,주는것도 엄청난 행복으로 보입니다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조속히 행복하게 되십시요. ^^
그나마 그런 생각하는 저는 행복한거네요. ^^!
무소유 작성일
나갈돈없는데 나갈일은 계속생긴다는게 펙트네요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그게 지금 저같은 서민의 헌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