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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전실력이 딸리는지..
부경l프릭 2018-10-01 13:07 조회 504
기계식주차장에 주차하면 자꾸 타이어가 끼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고 타이어나 휠에 문제 생길까 기계식 주차장을 기피하게 되었는데
오늘 출근길에 은행 들렸는데 주차장이 기계식이더라구요..
그래서 구석진곳에 차 박아넣고 잠깐 은행 갔다올려고 했는데 관리아저씨가 소리치면서 기계식에 넣으라는거예요..
타이어 껴서 기계식은 꺼린다고 잠깐만 여기대고 갔다오겠다니깐 당신보다 큰차도 다 들어간다고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말씀을 너무 신경질적으로 하시길래 말싸움을 좀했는데..
제 운전실력이 미숙인가요?? ㅠ
기계식에 넣을때 타이어 안끼시나요?? ㅠ
말붕이 뽑은지 얼마안되서 타이어 상할까봐 걱정이네요
댓글14
서경l항문의역습 작성일
관리하는 인간이 싸가지가 매우 없군요. 아무리 그런 일이 빈번하다 하더라도 메뉴얼대로 행동해야지 어따대고 그렇게 신경질을 부리는지....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잠깐 차 댄사람이야 어쩌다 한번 이지만.. 관리자 입장에선 일상이 그럴테니..
한번 옮겨 주차하라고 얘기하면 단번에 알겠습니다 라고 하는사람도 요즘 없구요..
서경l시아누의 댓글 작성일
저도 공감입니다.. 차주는 분명 한번이겠지만 관리하는 입장에선 하루에도 수십번일테니..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주면 좋을텐데 쉽진않구요..하하
서경l항문의역습의 댓글 작성일
흠.... 요렇게 봐주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매번 주차하는 다른 차주분들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이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상기의 경우는 후자 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보이는데 고객 응대를 저리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횡설수설해서 전달이 잘 되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대경ㅣyacmok의 댓글 작성일
이해하고 삽시다.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관리하는 입장에서 규정에 맞지 않게 주차하는 고객때문에 다른 고객이 불편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하거든요.
잘 모르고 주차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자가 이동주차를 하라고 했을때, 그냥 이동주차 시켰어도 관리자가 신경질적으로 나왔을까.. 싶네요..
부경l프릭의 댓글 작성일
음.. 처음부터 신경질 내셔서 왜 여기다 주차 하냐고 당신 뭐냐고 하시던데요.. 근데 여기서 관리분 태도에 왈가불가 하실필욘 없어요 ㅠ 그냥 전 잘끼길래 기계식이 거부감이 든다는건데..;;
이러다 휠이나 타이어 망가지면 어쩌나 하면서;;;
서경l항문의역습의 댓글 작성일
위에 글쓴이 분의 경우 관리자분이 발견하자마자 소리를 치기시작했다고 하였으니 1차 경고(공손히 여기 주차하시며 안됩니다.)도 없이 말이죠. 그래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서비스 제공자는 고객에 대해서 친절해야 한다고요. 물론 진상고객은 청원경찰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적법 처리하면 되고요.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관리자의 친절에 대해선 우리 회원님이 왈가왈부 할 필요 없다하셨으니..
다만, 그 친절도에 대해서는 주관적인것이고 그 관리자가 은행의 직원이었는지 그 건물의 관리자였는지 확실치 않으니 무조건 욕할순 없습니다.
그리고 회원님이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해야하는것을 알면서도 다른곳에 주차하셨기 때문에 관리자가 제재한것만 가지고는 문제 삼을순 없을듯 합니다. (언행을 문제 삼을순 있을지언정..)
서경l항문의역습의 댓글 작성일
네 무조건적으로는 아니된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글 쓴분이 은행에 가신다 하시어 은행 소속 또는 협력사정도로 미루어 짐작했습니다. 만약 제가 글쓴이분의 체험(?)을 했다면 다시는 그 주차장 이용 안 합니다. 물론 기계식 주차장 진입이 자신없다면 아예 진입 자체를 안 하겠지만요.
글 다는동안 덧글을 수정하셨네요. 막줄에 언행 바로 그부분을 얘기드린 거랍니다. 이용자는 지정된 즉 기계식 타워를 이용해야 했고 관리자는 정중하게 이동요청을 했어야만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관리자의 언행 그것이 문제입니다.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제가 마지막 언행을 문제 삼을수 있다고 추가로 넣은것은.. 제가 그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회원님의 글만으로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제가 너무 관리자편만 드는것 같아서..) 넣었구요.
그 관리자의 언행을 직접 들어본게 아니기때문에 객관적일 필요가 있어서.. 섣불리 욕하긴 어렵다라는 생각입니다. (양쪽말을 들어봐야..)
부경l프릭의 댓글 작성일
ㅠ 이 얘기 그만해요 ㅠ
전 옆에 아줌마도 차댔는데 몇마디 나누고 가길래 저도 양해 구하면 될줄알았어요 ㅠ
서경l올뉴텁 작성일
말리부정도면 어렵게 들어갈 사이즈는 아닌거 같아요. 어차피 거울도 대부분있을건데
보고 넣으시면 되요
부경l프릭의 댓글 작성일
분명 제대로 들어갔다 생각했는데 살짝 끼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