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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가랑이가 가려웠던 이유.

서경15 동탄I후보선수 2018-10-09 00:25 조회 1608

후보선수입니다.
하루 종일 가랑이가 간질간질.
땃끔땃끔 무한반복되는 하루였지요.
애매한 부위여서 손으로 직접하기엔 부끄럽고해서,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벅벅벅.
괜찮은듯 해지면 걸을때마다 또 간질간질.

한글날 쉬어야 하지만,
10일 가정사로 인하여 제구역 상품만 분류하고자 택배 터미널에서 밤샘을 위하여 두꺼운 바지로
갈아입으려는 순간 뭔가 바지속주머니에 붙어있더군요.
그거슨~~~





하트? 쑤세미?
뭘까?

우리가족들에게 까똑을 보냈더니



바로~~~






머리 고정패드 라는것이래요.
벨크로로 만들어져서 주머니에 거의붙어있고 일부가 가랑이를 스담스담스담.
이제야 이상한 고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ㅋㅋㅋ
좋은꿍 꾸쇠여~~


댓글15

대경l대구l까미 작성일

가족의 사랑을 담은 하트 ^^

서경15 동탄I후보선수의 댓글 작성일

까칠까칠한 하트는 
하루를 피곤하게 한데요~~ 
참.충방 정모에 참석하셨나봐요. 
못가서 슬펐따오~~~

대경l대구l까미의 댓글 작성일

저도 서울 올라갈일이 있어서 좀 일찍 나와서들렸다 갔어요 ㅎㅎ

서경15 동탄I후보선수의 댓글 작성일

풍경님도 따님에게 조만간 당하실수 있사오니 조심하세요~히히히 

서경I양주I풍경의 댓글 작성일

아 그런가요 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ㅎ 그런날이 멀지 않아네요 ㅠ 
이젠 저는 꿈나라로 갈게요 
좋은꿈꾸세요

충청 아산 데자뷰 작성일

휴일에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쌀쌀한데 건강 잘챙기세요^^

서경15 동탄I후보선수의 댓글 작성일

트럭을 바꿨더니 표시도 안뜨는데, 
디펩이 터졌나봐 1000RPM 에서 고정되었어. 
깜짝 놀랬네.

서경15 동탄I후보선수의 댓글 작성일

시선은 다른곳을 향하면서 
주머니속 손은 부지런히 움직였던 하루였어요.

서경15 동탄I후보선수의 댓글 작성일

진작 화장실에서 바지를 까볼걸. 
온종일 왼쪽손을 바쁘게 일하게해서 미안했던 하루였슴당~~

부경l부산l진서아빠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그런날도 있어야쥬 ㅎㅎㅎ

서경112용인l재헌아빠 작성일

요즘은 별게 다 있네요 ㅎㅎ

서경15 동탄I후보선수의 댓글 작성일

자기전, 
샴푸후 착용하면 
자연스러운 스퇄일을 만든다나 머라나. 쩝 

서경부지역장제이슨 작성일

고생했다 ㅋㅋ

서경15 동탄I후보선수의 댓글 작성일

몸에 이상한 증상이 생긴줄알고 조마조마하게 보냈다네.칭구~ 

대전l서구l도도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