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말고는 마음에 드는게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뒷좌석이 너무나 중요하다보니 고민이 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받아들여야 할 때 인가보네요;

헉.. 
소나타보다 착좌공간이 짧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소나타는 출력도 좀 부족해 보이던데.. 역시 마음에 쏙드는차는 이가격대에 없나봐요 ㅠㅠ;

여성분 키로 173이면 ... 큰편이실텐데 완전 만족한다는 아니어도 이정도면 무난하다 정도까지는 되나보네요 
 
그런데;; 둘째 고민을 하시는거 보면 이거 저도 혼돈이 같이 오는데요?; 
일단 둘째가 있다면 아이둘이 2열에 앉는것이 맞다고는 보는데.. 짐이 또 엄청날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외출하면 챙겨야할것들이 엄청 많은거 같아요 ^^; 
 
블레이저는 와이프가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데 실제는 어떨지 궁금하고.. 
싼타페보다 크고 모하비보다 작다는데, 여성운전자에게 어떤느낌의 주행포지션일지..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차가마음에 안드는건 없고 가격이 높아 구입하지 못하게 될까 염려되긴 합니다

저랑 상황이 비슷하군요. 
저도 말리부 뽑자마자 와이프가 둘째를 ㅡ.ㅡ 
뒷자리 카시트 두개 설치하니 가운데 자리가 좁아요. 
와이프 항상 불편하게 다니네요 
다행히 아이 잠들면 앞자리로 옮기지만. 
 
전 와이프가 뒷자리가 변하다해서 구매했고 아이도 카시트 앉으면 불편하지않게 잘 지내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공간도 생각보다 넓은것 같구요. 
복불복이긴 하지만 전 다른차에 비해서 많이 편하던데요. 
운전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리 힘들지도 않고 ㅎ

저도 그럴것 같습니다;; 
지금은 4인승 차량에 3인이 탑승하고 남는자리에 짐을 싣는경우가 다반사인데... 
 
카시트 덩치는 첫차 구입에 전혀 고려를 못했습니다 ㅠㅠ;

7인승으로 알아보시는것이 좋을듯해요..  요즘 7인승 suv가 많아서  선택폭도 나쁘지는 않을실거예요

SUV 디젤은 피하고싶은데.. 블레이저 한번 구경이나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만족하시는 분이 계시니 말리부 한표 올라갑니다 ㅎ

말팝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그런데 자꾸 말리부로 세뇌시키고 싶네요 ㅎㅎ

타보시면 압니다. 
저도 와이프 뒷자리 편하다고 해서 넘어왔는데요.

as에 대해 첨언하자면, 현기 as가 망도 넓고 좋다고 하는데 이게 실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또 달라요. 차량이 많기 때문에 기아의 경우 센터 들어가려면 두달 걸립니다. 동네 오토큐는 진짜 실력 없어요. 그 널려 있는 오토큐 가지고 정비망이 좋다고 하는건 겉만 보고 하는 소리죠. 
 
쉐보레의 경우 전 직영사업소만 들어가는데 입고 즉시 수리 시작됩니다. 범퍼교체 같은 잔수리의 경우 하루이틀만에 되고요. 실력, 친절도는 케바켄데 집 근처에 쉐보레 직영사업소가 있으면 큰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현기보다 빠른 정도.. 물론 리스크는 있습니다 지엠 애들이 외주화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더 좋아질 수도 더 안좋아질 수도 있어서, 현재 기준으로만 말씀드리면 집 근처 쉐보레직영사업소가 있다 이러면 오히려 현기보다 정비가 더 빠르고 편합니다

놀랍네요; 
소나타 2.0 CVVL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승차감이 불편하기도 하군요;;; 
사모님께서는 소나타 보다 말리부의 승차감이 더 좋다고 판단하고 계신지요 ? 
 
또한 AS에 대해 추가로 설명주신 건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댓글을 읽으며 이걸 정확히 지적하시는 분이 계시구나 했습니다 
 
일단 퇴근후엔 시승이나 이런게 불가능에 가깝고, 주말은 집안일에 신경쓰다보니 
다양한 자동차 모델의 동호회에 가입해보게 되는데, 놀랍게도 기아나 현대 모두 지적하신 내용에 대한 불만이 그대로 올라오더군요 
 
정확하고 공감가는 현황분석 감사드립니다

전 속으로 왜케 통통튀지? 2.0터보보다 못나가는걸 둘째치고 자꾸 퉁퉁 튀고 차가 가볍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실제론 말리부 중량이 더 가볍죠) 와이프가 뒤에서 그러더라구요. 
 
물론 실내공간이나 조립마감 같은건 소나타 압승이고, 공조기나 비상등 디자인 같은 것들이 중형의 정석을 보여주더라구요. 장단이 있는건데 주행안정감이나 성능은 확실히 말리부가 아주 조금 앞서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그 전 차가 기아였는데 1년도 안된 차 엔진소음을 동네 오토큐는 죽었다깨어나도 못잡더라구요. 그래서 센터에 예약했는데 두달.. 그 사이에 만 일년이 된 상태에서 결국 엔진노킹이라도 진단하고 통으로 갈아야 한다고 통보하더군요. 배터리도 자꾸 꺼지니까 갈아야 된다고 그러고(나중에 블박 옵션 변경하니까 문제가 안생기더라구요).. 그냥 현기는 무조건 그냥 갈아야 한다는 식이고, 예약도 오래 걸리고 동네 지점은 개판이구요.. 실질적으로 정비가 잘되는게 아니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반면 쉐보레는 부평사업소는 악명이 높은데 제가 다니는 양평사업소는 클레임 걸면 군말없이 재작업해주더라구요. 바로정비는 엔진오일 때문에 딱 한 번 가봐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결국 국산차 역시 케바케라는거죠 ㅋㅋ

말씀 감사드립니다 
유튜브의 한 리뷰에서도 보면 2열 중간시트가 필요이상으로 넓어 좌우 시트가 좁아보였는데, 
실제로도 그런가보네요 이부분은 한번 매장에 가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세세한 경험담과 친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구글에서 쉐보레 차종 사고사진으로 검색해보면 정말 안전성역시 놀랍습니다 
말리부 사고후 말리부 재구입하신분 얘기도 나오고; 
캡티바 압축사고에서도 타박상 정도에서 그친걸 보면 원가절감 내장과 안전을 교환할 의사는 충분히 생기네요 
그런데 그놈의 승차감이 최대 관심사가 되버렸습니다 ㅠ; 
 
르삼SM6는 2열 토션빔 문제로 커트했고 SM5는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데.. 만족도가 오래가지 못할것같아 고민입니다 
 
사모님께서 2열에 대한 품평을 하셨다는 말씀은 SM5에서 9세대 말리부로 변경한 후 말리부에 대한 품평이셨는지요 ?

09년식 SM5임프레션 에서 15년식 말리부 디젤 로 바뀌었습니다. 
 
처남이 SM6 운행중인데. 험하게 몰지 않으면 토션빔은 체감하기 어려운 정도로 보시면 되고. 
 
연비가 차량 선택의 중요한 절점이 아니라면 SM5 클래식도 가격대비 놀라운 차 입니다. 
 
와이프는 처음 탔을때 SM5 대비 말도 안되게 좁은 2열 무릅공간 과 수직에 가까운 시트. 
진동과 소음 등이 크게 신경 쓰였을거에요.. 
가솔린 이었는데. 애지중지 애끼고 타서 크게 소음이나 진동이 없었고.. 
말리부 디젤은 어디 내 놔도 꿀리지 않는 소음을 지니고 있었으니.. 
 
9세대는 2열공간이 조금 더 넓습니다.

자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8세대 말리부와 SM5임프 를 운행하셨나보네요 
아무래도 성인이 아닌 아이를 위한 차량구매이다 보니, 승차감이 좋다는 말씀에 급 쏠리네요; 
말해주신것 참고하여 SM6 도 한번 시승을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리부 하브는 동력계가 다를텐데.. 그에따른 서스펜션 세팅도 달리 형성되어있는건가요 ? 
프레임 공유문제로 뒷좌석 각도나 시트등은 그대로 일것같은데, 만족도가 높으시다니 관심이 가네요

차모양은 같아요 실내도 
단 1.5시승해 보았는데 말리부 하이브리드 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전 말하가 여러면에서 더 좋습니다

오옷.. 급 관심이 가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게 안전때문이라는 소리도 있던데.. 그래도 확실히 각도와 편안함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말씀감사드립니다 
수입차는 관리스트레스도 만만치않을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추천해주신 알티마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 AS가 고민이고, 그랜저는 에바가루 때문에 조기 커트 시켰습니다 
정말 무슨생각으로 에바가루가 권장AS 로 넘어갔는지 의문이들기까지 하네요;;;

아ㅠㅠ.......... 
제가 트랙스 운행하다 장거리 운전 교대후 뒷좌석 앉아보고 하루나기 님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혹시 다음 차량으로 고려하시는 모델이 있으신지요 ?

말씀 감사합니다 
딱딱하다 = 잔진동이 올라온다 이런걸까요 ? 
아니면 요청 주행시 쇼크를 팍! 느껴지게 한다는 의미인가요 ? 
시승이 답인데.. 운전을 와이프에 맞기기가 영 ..ㅎㅎ

자잘 구리한 진동은 잘걸러 주는데 요철이나 방지턱 넘어보면 답나오져  텅 하고 튑니다 저항력이 강한 느낌이라할까요  반면에 현기는 딱 세단 느낌입니다.  근데  2012 크루즈나 이전 말리부에 비하면 서스가 그나마 많이 물러진겁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미국차다 보니 대륙횡단같은 고속주행의 안정성 위주로 구성되었나보네요.. 
 
확실히 젠미션이나 차량의 지향점이 가다서다 반복하고 방지턱 넘어다니는 국내현실과는 조금 다른건 있는듯 합니다

헉.. 그런가요? 
뭔가 구형은 웅장한 맛이 있어 구형중고도 생각해봤는데, 그정도면 일찌감치 접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승차감 기준으로는 그렇다는 말씀이신가요 ?

말씀하신거처럼 단순하게 생각하면 결단력도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그게 진리에 가깝고요 ㅎㅎ 
 
그런데도 다른브랜드 기웃거리다가 다시 말리부로 돌아오곤 합니다 
돌아오는 과정에는 꼭 현타 한방씩 맞네요 ㅎㅎ

말씀 감사드립니다 
진작 세단으로 갔어야 했나 아쉬움도 있지만 당시에 제가 선택할수있는 베스트를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푹신해도 말슴하신거처럼 일체형 카시트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먹깨비님 말씀에 제가 공감하는 정답이 있습니다.. 
시승이라는거죠; 그런데 와이프는 좀 둔감한 편인데 아이는 기분에 따라 다르게 말할것 같습니다 ㅎㅎ 
현대차 생산직에 계시는분도 생산현장에서 실체를 보고 만류하시는건가요?;;;

되게 친한 행님인데 상세한 설명은 못해주겠다고 하면서 지인들한테는 구입을 결사반대하더군요.ㅋ

휴... 벤더사에 재직하던 친구가 해준 말이 사실인가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