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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주차장 황당 사건

서경l바른생활 2018-10-14 20:51 조회 476

토요일 새벽 여수 연안여객터미널 앞 노상 주차후
금오도 갔다와서
방금 일요일 오후 제 차량 확인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블랙박스가 선이 뽑혀있고 사라진거에요.
우전석 왼쪽 콘솔박스함 뚜껑은 열려진체 사라져 있었고요.
깜놀해서 터미널 주차장 관리원 아저씨께 문의하니
노상 주차장은 휴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여기 관리원이 하지 않은것 같다고 하고.
경찰에 신고해야겠죠 물어보니 그래야 할거 같다고 합니다.
다시 잘 확인해보니 사리진 블랙박스와 콘솔박스 뚜껑은 차량 밑에 버려져 있어요.
가운데 콘솔 박스안에 있던 현금은 그대로던데
도대체 무슨연유로 누가 그랬을까요?
금오도 1박하러 갈때 차문은 잠갔고 오늘 오후 6시 도착했을때 정확히 확인하지 않았지만 문제 없었던거 갔고 8시까지 저녁 먹느라 2시간 비웠는데 그때 차문을 안잠근거 갔기도 하고 갔다오니 블랙박스와
콘솔박스 뚜겅과 그내용물들이 차량 밑에 버려져 있네요.
참 알숯없는 일입니다.

댓글10

서경l의정부호갱 작성일

급하게 뒤지느라 현금 못본거 같고.. 얼굴 찍힐까봐 블박은 먼저 뺀거 같네요... 
저번에 뉴스보니까. 요즘차들은 잠기면 사이드미러 접히자나요(말리부는 접어줘야 하지만).. 사이드미러 펴져있는차는 문 열려있을 확률 높아서 그런차만 노리는넘들 있다고 그러다라고요.. 바른생활님뿐 아니라 주변차들도 한반씩 훓고 갔을듯 합니다.

대경l21살의 댓글 작성일

말리부도 차문 잠그면 사이드 접혀요 ^^

서경l바른생활의 댓글 작성일

도난품도 없고 차량은 정상이라 겁나 찝찝합니다.

서경l의정부호갱의 댓글 작성일

멀티팩 또는 키를 3초이상 눌러줘야 접히자나요..  자동으로 접히는거라 할순 없죵..  제가 말리부 말고 올뉴카니발 한대 더 있는데 그건 차키들고 근처가면 자동으로 사이드가 펴지고 문잠그면 자동으로 접혀요..  그 차이를 말씀드린거에욤

부경l덤덤 작성일

블박에 뭔가? 찍혀서 없애려고 그랫나;; 께름칙하네요.

서경l바른생활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터미널근처라 제 차량 말고도 엄청 많이 주자되어 있어 그건 아닌거 같아요.

인부l다크하트 작성일

헐 뭐죠... 어떤 미친x 일까요;; 황당하군요...

서경l바른생활의 댓글 작성일

엄청 놀랐어요. 이제 곧 배에 차 싫어서 제주도  가는데 차량 시동은 걸려서 다행입니다

부경l임자929 작성일

말그대로 미스테리네요 맞은 편 차량 블박없을까요

서경l바른생활의 댓글 작성일

사선으로 주차하는곳이고 맞은편은 상점인데 휴일이라  문닫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