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든 두번째차든 오랜시간을 함께 해준 녀석인데 떠나보내면 그런마음이 들지요 ㅠㅠ ㅎㅎ

첫번째 스파크 두번째 말리부요. 스파크 친척네로 보냈는데 가끔 우리집에 올때마다 다시 데려오고 싶어요ㅜㅜ

넘 아끼던차였는데 전 아무렇지도않더라구요 
지금도ㅋㅋ 

저도 여러번 보내봤는데 보낼때마다 그랬습니다. ㅎㅎ

8세대 말리부 보내고 9세대 2.0으로 넘어왔는데 지금도 잘한건지? 하는 생각이 많네요 ;; 6년동안 셀프세차로만 관리할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는데. 보낼때는 저도 참 찡하더군요.

저는 02년식 라세티 보낼때 그렇게 맘이 짠하더라구요 ㅎㅎㅎ 

04년 터보작업하고 06년인가 보낼때 눈에 눈물이 글썽했습니다.

8년 타던  포르테 보낼때 왜그렇게 미안하던지... 지금 와이프 만나서 포르테 샀고 와이프랑 전국일주도 함께  했는데  무사고여서 그랬는지  더 미안하더라구요.

5년탄 아방이 보내는데 맴찢...ㅠㅠ 
말리부 받고 시동 걸자마자 
아방이는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저도 작별동영상 찍었어유 별로 좋은차는 아니였는데 정들어서 그런지

SM5 보낼때 작별사진 찍었었어요ㅋㅋ 
진짜 좋은차 였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ㆍㅡㅜ 
울뻔

정들어서 아무래도 편하진않죠

sm5 뉴임프 09년식 타다 말리부 대려오면서 여동생 줬는데 한번씩 괜히 타고 싶어져요 ㅋㅋㅋ 
길가다 뉴임프 보면 아직도 디자인이 그렇게 이쁘네요 
시동소리, 엔진음, 승차감, 편의사항 등  연비랑 심장병 뺴고는 모든게 완벽하게 맘에 들었던 차였는데 ㅋ 

저두 7년가까이 탄 토스카를 보낼때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떠나가는 뒷모습 안보일때까지 계속 쳐다 봤었죠..

첫차는 잊을수없죠 ~~

저 6년20일탔던 첫차보낼때 그랬어요ㅜㅜ 
근데 지금 말리부도좋긴하지만 기존차들 지나가믄 쳐다보긴해요ㅜㅜ

말리부 갖고오고 타던 렉스턴 지인께 팔고 (아직은 양도전입니다) 렉스턴 타면 마음이 짠하고 미안합니다..ㅠㅠ

저두 2년전 10년타던 쏘렌토보낼때 한참쳐다보고 쓰다듬고.보냈느습니다.30대 청춘을함께한 차라...바로 새차 모는데 싹 사라지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