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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이프티팩 미션오일쿨러 장착후기

서경l게르만 2018-10-17 19:13 조회 607

많은분들이 3.6 미션쿨러에 궁금해하시기에
장착 간략 후기 정리해봅니다.

작년 3월 구입하여 1년 7개월간
특별히 불편한건 없었던 임팔라에게
항상 좀 신경쓰던 부분이 미션오일온도가 95도 이하일때와 이상일때 변속충격및 재가속시
변속 지연등이었습니다.
아이와 여행을 주로 이 차량을 이용하기에 한달평균 3천km정도 주행 하구요.
출퇴근의 40%도 임팔라를 이용합니다.

그간 살펴본결과 여름철 일반주행 정체구간105도정도 여름철 수동모드 이용한
고속주행 115도까지 봤습니다.
115도가되면 정속주행으로 식혔기에 그 이상
가게 두진 안았습니다.
그대로 달렸다면 몇도까지 갈지 모르겠습니다.

요즘같은 날씨 외기온 16도 에서도 출퇴근시101도찍힙니다.

장착후 101도 찍히는 정체구간 89도에서
유지되는상태입니다.

101도상태에서 보통 고속도로를 진입하고 진입하더라도 95도 이하로 떨어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었습니다.

현재는 89도에서 고속도로 진입 직후 짧은시간에
84도까지 내려갑니다.
주말 아주아주 고속주행 해봐야겠지만
결국 85도에서 유지될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은 얼스쿨러19ROWS와 국산호스, 썸머스탯도 국내산
72도 개방시작 80도 완전개방제품으로 시공

작업방식은 썸머스탯이후 Y자 신주 이용 썸머스탯 개방시 순정쿨러와 얼스 쿨러 모두 오일이
유입되도록 했습니다.
이유는 순정상태에서 보여준 온도와 19rows중
약4rows가 설치시 사진처럼 전방지지판넬에
가려져(브라켓 제작시 이것을 피할수 있으나
후배샾 공짜장착이기에. . . .많은 요구를 하기가. . .) 더많은 쿨링이 필요하다 판단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6 설치시 공간문제는
쿨러설치공간은 많습니다
전방지지대 위아래 모두 광활합니다.
다만acc옵션이기에 방패그릴로인해
상부장착시 주행풍이 적어 하부가 적당합니다.

다만 쿨러호스가 대부분 금속재질이기에
중간에 짧은 고압고무호스를 절단 작업해야해서
이부분이 좀 시간이 걸리고 작업후 무조건
보증수리 거부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14

부경I규야 작성일

대단한 금손이싶니다~ 
미션오일 쿨러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는 1인 입니다. 
똥손이라 장착가능한 사업소를  찾아봐야 겠네요~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아. . .오해하신듯. . .전. . .후배샾에 아침에 차맡기고 오후에 찾으러 가서. . .손대지 안았습니다.

부경I규야의 댓글 작성일

아~^^그럼 장착점이 있나 보군요~^^ 
경남 쪽에도 있는지 함 찾아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근데. . . 호스 연결이 까다로워서 안해주려 할거에요. . .

인부I캐라대디 작성일

무척 흥미롭습니다! 
 
일단 공간이 확보된다니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요. 
 
작업후기와 사진 부탁드려도 될까욥~??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아. . . .차맡기고 저도 일보다 가서. . .사진이 저게 전부에요. . . .후배가 달랑 한장 찍었더라구요. . . .앞으로 안할거라고 홍보도 하지말라며. . . .

대경I까꿍남편 작성일

공동구매 한번 가시죠.. 
수요도 꽤 있을텐데요..저를 포함해서요..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전. . .여기 그냥 밀알같은 회원인지라. . .그런일은. . .죄송합니다.  그리고 장착 순간 보증수리 포기하셔야합니다.  저처럼

서경I SIP33 작성일

저도 3.6인데 acc그릴 모양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acc옵션을 빼고 출고한 케이스입니다. 3.6미션문제와 온도문제 때문에 저도 미션오일 온도를 계속 지켜봤는데요 2시간이상 운행 상태라도(고속 저속 정체 등 모든 운행 상황) 95도~97도이상을 넘어가지 않터군요.(일반적인 1시간 내외 운행상황에서 대부분 80대 중반~후반 정도 유지합니다.)아무래도 조심스레 추측 해보자면 acc 그릴때문에 내부 공냉에 영향이 있는것이 아닌지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물론 전방 그릴이 막혀있어 당연히 안막힌 구조보다 순환이 어려울것으로 판단 되나 차량 설계시 acc판넬에 의한 쿨러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우선  순정쿨링 라인은 라디에이터  하단부에있어 상단 그릴형상에따른 냉각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대부분 임팔라 미션온도가 저정도인것으로 아는데 말씀하신대로라면 굿케이스네요

서경I SIP33 작성일

추가적으로 3.6 acc 쿨링의 문제가 있기때문에 2.5에도 장착되는 언더커버를 조금이라도 더 바람을 회절 시키려고 뺀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구요.

대경I검시스의 댓글 작성일

2.5 LT모델만 언드카바가 있어요.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통상 언더커버의 역활은 차량 하부로 지나가는 공기 흐름때문에 있는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 더많은 쿨리이 필요한경우 오히려  언더커버를 이용해 덕트를 만들어 냉각을 꾀하는게 일반적입니다.임팔라에서 언더커버가  빠진건. . .아마 생산 단가때문일것같아요.  3.6과 2.5사이 가격차가 크지않기에 3.6  원가절감 들어간듯

서경I SIP33의 댓글 작성일

아 그렇군요 아무래도 미션온도 문제때문에 혼자 망상에 젖었 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