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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공유] 무단횡단 보행자 치어 '식물인간'…30대 운전자 무죄
광전l말리와후 2018-10-27 21:52 조회 487
무단횡단 보행자 치어 '식물인간'…30대 운전자 무죄
-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요즘들어 무단 횡단으로 인한 사고 뉴스가 가끔 올라오는데요. 이건 정말 운전자가 어떻게 대처를 할 틈을 주지 않죠.
지난 번에는 50대 운전자가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차로 치여 사망하게 했는데 이때도 무죄 판결이 나왔죠.
제발 무단 횡단은 하지 맙시다. ㅠㅠ
사고난 보행자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차주도 피해자인지라... 이런 기사 볼때 마다 심란하네요. 차주를 생각하면 무죄가 맞는데... 보행자 가족이나 유족을 생각하면 또 그렇고...
댓글25
부산l오르 작성일
안전운전 필수입니다 ㅠ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안전운전 & 방어운전 잘해도 주변에서 안도와주면 답이 없더라구요. ㅠㅠ
서경l달리면과속 작성일
버스에 시야가 가려서 그랬군요.낮에는 특별한 경우 아니고 보행자가 식별되니 사고확률이 낮지만,야간에 무단횡단은 사망사고나 다름없어요.규정속도도 지키지 않지만 가로등 불빛이 없는 경우는 2차선 도로일지라도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횡단보도나,학교앞이라던지,골목길등등 보행자가 나올거라 예상되는 지역은 서행과 규정속도를 지키면서 잘 봐야겠지만....4차선 이상의 도로에서 보행자를 생각하고 운전하기란 쉽지않을듯 합니다.자동차 전용도로에 갑자기 사람 나올때 진짜 너무 황당하기도하고...4차선 이상의 도로에서 무단횡단 하는거보면 깜짝놀라 비상등도 켜주긴 하지만..저는 피해갔지만 뒷차들 걱정되더군요.밤에 무단횡단만큼..오토바이나,자전거도 답이 안나옵니다.라이트없이 다니고 빛반사 재질의 옷도 안입고 칠흑같은 어둠속을 달리시는 분들...어제 아산병원앞에서 젊은 친구가 오토바이 그렇게 타던데...목숨은 하나뿐이니 안전을 지키는게 최선일듯 싶습니다.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저도 야간에 몇 번 경험이 있네요.ㅠㅠ 심장 벌렁 벌렁.
대충l빅쏘드 작성일
저도 예전에
버스1차선 저2차선 버스가정지선오기전부터 비상깜박켜서
정류장정차할꺼같아서 신호바뀌고 버스보내고 뒤늦게출발하는데
한놈이 뛰어서 버스앞으로 지나서 저한테 넘어오더군요 저도움직이는상황이였고 버스에가려안보였고
너무놀라서 브레이크도못밟고
제차앞지나가면서 옷이 조수석사이드미러 스치더군요
지도 식겁했는지 시내안으로 막도망가더군요
어찌나화나던지..!
대충l빅쏘드의 댓글 작성일
버스지나 사람이 건너올거란생각자체를안했거든요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그렇다고 쫓아가서 때릴 수도 없고...ㅠㅠ 무단 횡단을 안하는게 답인데.
서경I파란하늘 작성일
진짜 하루에도 무단횡단 하지 않는 사람을 못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보면서 느낀점은 운전할때 진짜 조심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은 진짜 8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는 할머니를 봤고 사고를 낼뻔했습니다.
미리 대비했기에 망정이지 큰일 날뻔했고 여기 저기서 급브레이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진짜 아무리 방어 운전을 하고 가도 갑작스럽게 차 사이에서 튀어나오면 답이 없더라구요. ㅠㅠ
서경l빅블루 작성일
아무리 무단횡단이라도 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이지요. 다만 운전자가 통상의 주의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고 과실이 없다면 무죄가 되겠지요. 그러나 운전중 통화라든지 전방주시의무 소홀 등 과실이 인정되면 유죄가 되겠지요.
서경I파란하늘의 댓글 작성일
이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법을 떠나서 큰것이 작은것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서경I도르진스 작성일
무죄를 주게 되면 무단횡단 하는 사람 보고 기분 나쁘다고 일부러 쳐도 무죄가 되잖아요. 억울하지만 무죄로 하면 무서운 세상이 될까 걱정입니다.
서경I도르진스의 댓글 작성일
지금 이 상황이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서경l얀스의 댓글 작성일
상황이 전혀 다른데요?
횡단보도가 아닌 6차선 도로의 무단횡단으로 보이는데...
운전자가 일부러 사고를 낼려도 한 행동도 없어보이는데...
유죄를 주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그렇치는 않겠죠. 어디까지나 정상 주행 도중 절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전재가 따르니까요.
대충l꼬장 작성일
오늘 결혼식 갔다오다가 경찰차 서있는데도 바로앞에서 고딩둘이 4차선을 그냥 훌쩍 건너드라고요 피곤하기도하고 길막히는바람에 서행중이어서 망정이지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진짜 어른들도 문제지만 학생들도 여간 문제가...ㅠㅠ 저도 오늘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우회전 하는데 학생들이 신호도 안보고 건널려고 하길래 빵 한번 했습니다. 다행이 제가 지나간 다음에 파란 불로 보행자 신호가 바뀌긴했지만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학생들 정말 대책 없습니다. ㅠㅠ
대충l꼬장의 댓글 작성일
건너는쪽에 경찰차 단속중인데도 그냥... 서행중에 차간거리 떨어져있어서 그냥 보내긴했는데... 학교에서 교통 기본교육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지는하루였어요..
서경l말쑤니 작성일
냉정하게 차주는 무죄해야된다고 봐요....에휴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냉정하게 봤을 시 정상 주행중에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면 차주는 무죄가 맞죠. 에휴...
서경l말쑤니의 댓글 작성일
아무리 급하다해서 무단횡단한다는건.,.
적어도 한적한곳에 차가없는것도 아니고
요새보면 차를 쳐다보면서 무단횡단도 하드라구요.,기도안차더라구요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칠테면 쳐봐라 하는 식으로 빤히 쳐다보면서 무단횡단하는 사람 저도 몇번 봤습니다.
휴대폰 보고 차 한번 보고 휴대폰 보고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봤구요.
서경l말쑤니의 댓글 작성일
한번은 부부인데
남편은 절 보면서 부랴부랴뛰고 뒤따라오던 아내는 못뛰어서 낑낑대더라구요 진짜
서경lOIOF7I 작성일
무단횡단 참 문제입니다.
광전l말리와후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참 문제입니다.
6차선 도로를 무슨 배짱으로 무단횡단을 하는지.... 1차선도 무단횡단하려면 무서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