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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가을 드라이브~(사진,동영상 추가)

최영환 2018-11-04 19:54 조회 368

카페를 통해, 이곳 회원님이신, 낭만지호님을 알게 된것이, 일년 전 쯤인가 봅니다.

그땐, 멋진 검정색 카마로의 오너이셨고,

이름이 기억은 나지 않지만, 검정색 멍멍이와 함께하는, 드라이브글도 재미나게 보곤 했었답니다.


새벽녘에 남겨진, SNS 친구분의, 안부글에, 급작스레, 춘천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마음이, 질질 끌려져, 관심이 필요했는데...눈물나게 고맙게도.

대구분이신데, 사실 대구를 다녀왔어야 되는거였는데...미안하게도.

춘천, 낭만지호님과, 카페가 생각이 나서, 대구는 다음을 기약하곤, 춘천에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좋은사람에게는, 좋은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커피향과,, 달달한 와플처럼 말입니다.

카마로카페에서 만나뵙는, 모든분들이 모두 그러시겠지요^^



 


빨강이 잘 어울리시는, 빨간 카마로 오너이신 강원도님도,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가을이, 제법 무르익어, 달콤하기까지 합니다.

서리가 내리면, 땅을 뒹굴다 없어질 낙엽들이, 너무 찬란하게 빛이 납니다.

가을을 느끼러, 나가보세요^^



 

 



춘천호유원지 앞을 돌아, 춘성교를 지나서, 춘천시내로 가는 드라이브 영상입니다.





댓글19

돈암동 작성일

함께하고싶어요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잘, 지내시지요~? ^^ 
바삐 지내실거라~ 늘, 건강조심 하셔요~

회사원 작성일

창문에 하이패스양면테잎좀떼시지ㅋㅋ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글, 감사합니다.

강원도의 댓글 작성일

매일 때야지때야지 하는대 넘어가네요..운전석에서는 보이지두않구 ㅎㅎ

낭만지호 작성일

잘들어가신거죠?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g2x를 보자마자 제가알아봤던..ㅎㅎ g2x시승기회도 선뜻 먼저 주시고 영광스러웠습니다. 비슷한면이 많아 더 좋았고 실제로 뵙고이야기나누니 더    좋았습니다.제 지인 머스탱 라울교수님과도 인사해주시고..ㅎㅎ 저희 아르바이트생에게 30분이라도 일찍오라고해서 조금은 더 편히 대화나눌수있었던 ㅎㅎ 춘천에서 언젠가는 같이 살면서 카라이프를 보낼 날을 학수고대하겠습니다 :)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집에 오는길의 차량정체가, 그리 기분나쁘진 않았답니다. 좋은분들을 뵙고 온 기분때문이겠죠~^^ 
기회가 되면, 춘천에 몇일 머물면서, 둘러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오는길에, 댐에 다시한번 돌고 왔구요^^ 
강원도님께서, 벚꽃피면 더욱 좋다하시길래, 벚꽃드라이브도, 마음속에 미리 예약해 두었습니다~

낭만지호 작성일

아 그리고 김  너무맛있습니다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맛있게 드셨다니, 뿌듯합니다~^^ 
교수님께선, 산책나가시는 모습도 멋지시던 데요~ 좋은분, 소개 시켜 주셔서,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

강원도 작성일

담요도 정말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ㅎ!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핑크색이 참 예쁘죠~~~^^ 
좋아하신다니, 제가 다 고맙네요~

엑숀듀오 작성일

넘모 멋져브러오!!ㅎㅎ 
인제 진짜 가을이 끝났네오~~ 
이번주부터 초겨울ㅠㅠ 
겨울철에도 건강 잘챙기시구 
좋은 일만 가득하세오^^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하얀겨울이 오기 전, 
구석진 곳에, 조금씩 남아있는 가을도, 곶감 빼먹는 재미처럼, 느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엑숀듀오님께서도, 건강조심하세요~

법사템 작성일

ㅎㅎ 춘천에 좋은 곳이 있군요 정보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나들이로 사부작 다녀와야겠네요~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카페회원님이신, 
낭만지호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와, 와플이 맛나고, 
무엇보다, 일일이 손이 가고, 손때가 정스럽게 묻었을, 소품들과 정제되지 않은 인테리어가, 
제겐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후회스러운건, 게스트하우스 운영하실때, 다녀와보지 못한게 아쉬움이기도 하네요. 
봄날, 벚꽃 흩뿌릴때 다녀오셔도 좋겠네요^^ 
카페 이름은, "사농동334" 이고,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실겁니다~

법사템의 댓글 작성일

넵 !커피랑 와플! 감사합니다 메모해두고 꼬옥 가볼게요~

빈라덴가정부 작성일

와우 카페가 참 정겨워 보입니다~

최영환의 댓글 작성일

안산에서 왕복거리가, 300킬로가 넘지만, 
드라이브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고 보고 왔으니, 더할나위 없는, 여행길이었네요^^ 
요즘, 강화도에도, 자주 다녔는데, 
또 한곳에, 반가이 맞아줄분이 계신곳을 알게되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