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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55R19 에서 235/50R19 로 바꾼뒤 연비변화
남양주 달타냥 2018-11-16 14:27 조회 1032
13년식 2.2 AWD 입니다.
약 8만키로드때 235/55R19 로 변경하고 10만키로정도 타면서 연비가 떨어지고 저속에서 굼떠진 느낌이있어 이번 18만때 다시 순정사이즈로 돌아왔는데 잃어버린 연비를 되찾았네요.
전 항상 가득주유하고 주유등켜지면 또 가득주유합니다.
235/55R19 일때는 가득넣고 시내, 고속 5:5 주행시 650km 전후에 주유등이 들어왔는데 순정사이즈 235/50R19 로 변경하고 720km때 불이 들어왔네요.
운행스타일은 급가속, 과속은 안하는 평범한스타일입니다.
235/55R19 가 100키로때 네비 102키로..
235/50R19 가 100키로때 네비 98키로 정도로 오차를 4% 정도 감안하면 풀주유시 순정사이즈가 약 44km 를 더 달릴수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여러차례 누적데이터의 평균값은 아니지만 타이어 변경시 사이즈 고민하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후기남겨요 ㅎ
댓글21
춘천 마스크맨 작성일
계산이 그렇게 될까요?
전 55끼고 네비 100일때 트립도 100 똑같이 나오는 상태이구요
50꼈을땐 100에 96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제차는 사이즈 대비 연비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생각되어지거든요~
공식연비 12를 왔다갔다하고 고속에서는 14키로를 훌쩍 넘기기도 하니
순정타이어 끼고 계산하면 아마도 연비가 더 좋다고 나오겠지요?
그건 그렇구 어느차러럼 뻥연비 아니라서 믿고타는 캐비입니다^^
남양주 달타냥의 댓글 작성일
55끼시는 분도 답답함 못느끼면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55꼈을때는 700키로 넘게타고 주유한게 부산갈때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한거 빼면 일상생활에선 없었어요 ㅎ
대구 장치호 작성일
타이어 외경오차까지 감안하신 내용이네요? 저는 타이어 외경이 달라져서 연비가 이런가보다...하고 탔었는데..ㅜㅜ
남양주 달타냥의 댓글 작성일
그래도 55의 장점이 있어요
빵빵해진 휠하우스 ~
서울 누노 작성일
계기판이나 트립컴은 단순히 휠스피드센서로 측정하는 만큼 55로 외경이 넓을 때는 계기판 보다 실제 속도가 더나오고 트립상 주행거리보다보다 실주행거리가 더 많지 않을 까요? 트립상 650키로 타셨지만 실주행거리는 그거보다 훨씬 더 되셨을껍니다. 오차를 4%정도 감안하셨다지만 누적개념이라 실제 오차는 더벌어졌을거 같구요.
물론 편평비가 늘어난거 자체가 효율이 떨어지지만, 실질적인 차이는 44km보다는 훨씬 적을 거 같습니다.
남양주 달타냥의 댓글 작성일
오차를 4% 계산한건 100키로 주행시 50은 2%감소 55는 2%증가로 고정값이구요,
누적은 풀주유시 주행거리의 평균값을 얻기위함이라 실직적인 차이가 44km보다 클수도있고 적을수도 있는데요.
서울 누노님이 실직적인 차이가 44km 보다 훨씬 적을거같다는게 이해가... 잘, ..ㅡㅡ
인천 강현강우 아빠 작성일
와... 저도 13년식 6월 캐비 인데 저보다 딱 10만 키로 더 타셨네요. 저는 87,000 이거든요.
대단하심...
남양주 달타냥의 댓글 작성일
주인잘못만나서 제캐비가 고생이많아요 ㅋ
인천전사 작성일
235/50/19 한타 출고용 타다가 235/50/19 금호 크루젠 탓더니 연비가 2~3키로 떨이짐요
남양주 달타냥의 댓글 작성일
그렇군요 전이번에 굳이어 55에서 크루젠HP71 50으로 왔네요
충남 점프점프 작성일
승차감은 별차이없죠? 담에 55낄까했는데..별차이없음 1~2만원 더주더라도 50 낑궈야겠으요ㅎㅎ
남양주 달타냥의 댓글 작성일
승차감은 크게 못느끼겠어요 ㅎ
춘천 마스크맨의 댓글 작성일
저도 승차감보단 50사이즈 구하기 힘들어서 그냥 55꼈습니다^^;;
대구 장치호의 댓글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승차감때문에 55로 바꿧는데 제 기준에서는 확실히 좋습니다. 50타이어의 둔탁한 느낌보다는 조금 저 말랑한 느낌이 좋아서 두번째55 로 바꿧고 다음에도 55로 할 생각이에요
부산 디바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하나 여쭤볼게,,, 18만킬로 타실 동안 흔히 말하는,,,
인젝터 교환이나 흡기쪽 청소나,,, 기타 엔진,미션 관련 수리 하신 이력 있으신지 여쭙니다.
춘천 마스크맨의 댓글 작성일
제글은 아니지만 13년식인 제 캐비는 만 5년이 조금 넘게 타고있는데 지금 24만이 넘었습니다.
홀청소 해야 하나 요즘 와서 고민이 있지만 출력저하나 매연등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생기면 할까 하다가도 오래 탔으니 한번쯤 할까....왔다리 갔다리 중입니다 ^^;;
부산 디바의 댓글 작성일
말씀 감사합니다. 미션쪽 오일교환이나,,,문제나,,,
엔진쪽에 인젝터교환이나 이런거 없이 잘 타셨단 말씀이죠?
얌전?히 잘타셨나 보네요...ㅎ
춘천 마스크맨의 댓글 작성일
고속도로나 국도 주행이 80 시내가 20정도이구요
가끔 산나게 밟을때도 있고 주로 연비위주 운행합니다~ㅎ
남양주 달타냥의 댓글 작성일
7만 조금넘어서 찐빠? 현상으로 인젝터 무상교환 받았구요... 9만 조금 넘어서 매연 많이나와서 DPF 교환받았어요.
그밖에 수리한건 부싱이나 겉벨트등의 소모품이였고 크게 손댄건없었어요.
크리닝은 딱히 차에 이상이 있지않으면 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있어 계획은 없어요.
흡기, EGR쪽 탈거크리닝은 아무데서나 하셔도 상관없는데 인젝터크리닝은 신중히 하셔야돼요.
윈스톰등의 유로4 디젤엔진은 괜찮은데 유로5 엔진 인젝터는 많이 민감해서 조금만 잘못건드려도 상태가 안좋아진다고 합니다.
옆 윈클동호회 유명협력업체 세이프모터스 에서도 그런이유로 유로5 인젝터는 크리닝안해줍니다.
바로정비에서도 사업소가라고 안해주는데 많아요
부산 디바의 댓글 작성일
정보, 조언 감사합니다.
광주 오후 작성일
사계절은 hp71 50
윈터는 ws71 55 사용하는데요
연비는 잘 모르겠고 .. 비주얼은 확실히 55가 우리 캐비에는 딱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