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석 후기~

인천E리나아범 2018-11-19 17:59 조회 336

다른 분들께서 후기들을 너무 잘 남겨주셔서 뭐라 남겨야 될지 고민이 되네요 ㅎㅎ

우선 좋은 이벤트를 개최해 주신, 카페 매니저님과 GM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전 우선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느낀점과 결론(?) 부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은...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ㅠㅠ)

1. 연비가 훌륭하다!!

2. 허리 통증이 전혀 없다

3. 넋 놓고 운전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속도계 바늘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3가지 항목중 1번 항목에 해당되는 내용이네요

이번 이벤트의 최종 목적지인 꽃지 해변의 커피숍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부러 고속도로에서도 크루즈 안키고, 적당히 속도도 내주면서 와보니 17.6이 나왔네요

고속도로와 국도, 정체 및 과속 (?)을 생각하면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ㅋ

아~중간 지점인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했을 때는 18.3 찍혀있었어요

두번째 사진도 1번 항목과 관련된 사진입니다.

이벤트가 끝나고 집에 도착하고 찍은 사진이네요.

총 키로수 380에 평균 연비 17.3!!

이벤트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외곽을 타기전에는 거의 헬이었던 점과

고속도로와 국도를 50:50 비율로 주행한걸 생각하면 연비 하나는 정말 좋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아~외곽에서 과속을 한것도 포함하면요 ㅋ)

2번 항목의 경우는,

제가 디스크 증상이 있어서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한시간 운전하고 휴게실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만 (전에 타던 차는 쏘렌토R 이었습니다), 이쿼녹스로 바꾸고 나서는 인천에서

광양까지 휴게소에 한번만 들리고 갈정도로 허리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이 부분은 대부분의 오너분들께서 느끼고 계실것 같네요 ㅎㅎ

음...3번 항목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앞차와 적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가다보면 속도계 바늘이 140~160 사이에 있는 걸

봐서 저렇게 쓴 듯 하네요 ㅎㅎ

고속에서의 정숙성도 한몫 했구요..

물론 전에 맘먹고 밟아보자 했을 때는 190까진 밟아봤는데..

앞에 차들도 있고, 기름 게이지가 줄어드는 걸 보고 자제하고 있습니다 ㅋ

 

음...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이벤트에 대한 내용보다는

제가 느낀 점 위주로 작성을 해보았는데...이대로 끝내기에는 이게 후기를 쓴건지..

주행하면서 느낀점을 쓴건지 모르실 분들도 계실듯 하여 사진 몇장을 끝으로 후기 (?)를

끝내로자 합니다 ㅎㅎ

행담도 휴게소로 출발하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나름 때 빼고 광내고 했는데..날이 흐려서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ㅠㅠ

 

마지막 사진은, 꽃지 해변의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앞으로는 이벤트가 아닌 도로에서도 많이 볼 수 있길 바라며~~)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이벤트에 참석하셨던 오너분들..그리고 비오너분들 (차량 구매에 꼭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만나뵙게 되어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