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ㅡ 혼유 ㅡ 우유 ㅡ 이유식 ㅡ 이유식 자주 이렇게요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엔 쓰디쓴 약을 발라 놨었는데요,,,, ㅎㅎ

저희 와이프는 밴드를 붙여놓으니까  빨려고 시도하다 포기하고 그다음날부터  안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지.마시고 ..굶기세요.. 젖이 안나온다고 하고. 2살이면 말귀알아들어요. 반나절만 고생하시면 됩니다.

독하게 그냥 확 안 물리는 방법도 있어요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야 안 찾아요

하.....우리 아이는 요구르트로 줬는데 7살인데 밥먹고난후 후식이 매일 요구르트 한병씩이네요 ㅎ 장에 좋으려니하고 생각하니 괜찮을듯하네요

밴드종류 꼭지에 붙이고 엄마 아파서 이제 찌찌 못준다고 설명하고 반복해서 그리 뗐어요 
밴드를 광범위하게 붙였어요 

울 마눌님은 식혜를 먹었어요 
식혜를 먹으면 젖이 끈긴다네요 몇일 지나니 젖이 안나와서...

6개월 아빤데요.. 
 
두돌까지도 젖이 나어나요? 헐

젖계속 먹이면 중학생까지도 나옵니다

식초를 바르더라구용..

우리아기는 27개월 까지 먹였습니다. 
지금은 32개월이구요. 
 
모유 의존이 좀 심한편이었죠. 젖 안먹고는 잠들 수 없었고, 심리적으로 좀 불안하거나 하면 젖을 찾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부부도 젖을 어떻게 떼야하나 고민을 참 많이했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강제적으로 끊으면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타격이 너무 클거같았거든요. 
 
일단, 저희같은 경우 젖떼는 날을 정해놓고 한달쯤 전부터 계속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조금만 더 먹고 이제 젖 끊어야한다고, 그날까진 많이 먹어두라고... 그리고 왜 젖을 끊어야하는지 이유를 자주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정해놓은 날이 되고선, 완전히 딱 끊고는 아예 안줬습니다. 
미리 말을 많이 해놨기때문인지, 아기도 수긍하고선 달라고 떼쓰거나 하지않더라구요. 
 
잠들때 좀 힘들어하고, 평소에 놀면서도 엄마 껌딱지처럼 딱 붙어있으려고하고,, 그러긴했지만.. 그래도 한번도 젖달라고 울거나 떼쓰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고민하다가.....곰돌이를 그려놓았어요. ^^;; 
 
그랬더니 바로...^^; 여러번 들추며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작업이 있었지만....그래도 그게 제일 정서상 문제 없이 수월하게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저희도 큰애는 쓴거 발랐고 둘째는 밴드.셋째는 모르겠네요.아이 이가 삭을수도있으니 언넝 끊으세요.둘째가 이가 삭아서 급하게 끊었네요.

가슴에 씨벌건 립스틱 발라놓으니 깜짝놀라서 안찾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