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이정도는 이해해줄수 없는것인지...

서경l게르만 2018-12-03 20:17 조회 344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 직업은 육아입니다...
물론 매일 알바로 출근은 하지만 6시칼퇴하고 또
육아를 하지요....
전 1년에 회식후 귀가하는경우가 5회 미만입니다.
고등학교때 무리지어 생활하던 친구들과 만날때도
늘 금요일밤 아이들을 다 재우고나가서 다음날 아침
아이들이 깨기전에 집에와서 가족여행을 떠납니다.
결혼후 아이낳기 1년전 담배도 끊어 안피웁니다.
운동도 아이들 자는 새벽 출근전시간에 하구요.

그런 제가 딱 하나 하고싶어하는데로 하는게...
차살때 전...말없이 사옵니다.
그리고 그분이 타고 눈치채면 그때 얘기합니다.
어쩌다보니 그리됐다고....전과 5범이죠.
얼마전 전 제 분수에 맞지않은 작은 세컨을 보냈습니다.
문짝이 두개란이유로 온갖 설움을 받던 녀석.
그리고 주말 처음으로 제가 사려는 모델을 타고다니는 지인의 차를 보여주었습니다.
문짝4개짜리...
하지만...고배기량의 머플러소리에 정색을 하는데...
아.....
진짜 나 아무것도 내맘데로하는거 없는데...
우울합니다....ㅜㅜ

댓글17

서경l은부릉이 작성일

안녕하세요. 게르만 님의 글을 읽다가 임팔라에 트레일러 장착 하신 것을 봤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비용이 어느정도 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700kg내외 트레일러를 고민중이어서요. ^^;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일단 견인고리 장착하는데 100정도 생각하시면되세요.트레일러350, 가로바25, 루프박스120, 전면박스30정도 들었어요 600정도 들어간것같아요^^

서경l은부릉이의 댓글 작성일

늦은 시간에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카라반은 무리 일 것 같고 저도 게르만 님 처럼 트레일러 쪽으로 고민해봐야겠네요 ㅎㅎ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에어스트림 샀다가 이게...일단 팔라로는 못끌구요 또 캠핑장 제약도있어요. 결론은 카라반 끌고가서 거기서 잘바엔 팬션가는게 나아요

서경l은부릉이의 댓글 작성일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1박2일로 캠핑을 자주가다보니 미니멀로 가게되는데 그럼 또 불편하고 ㅠㅠ 
그러다보니 카라반까지 갔는데, 역시 카고 트레일러 선에서 타협을 봐야겠네요...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저도 주로 토욜 새벽 일욜 1박하는데 카라반  처음엔 좋을줄알았는데 뭐랄까...이럴거면 팬션가지 캠핑 왜하나 싶고 무겁고...화장실비워야하고 안받아주는캠핑장있고...캠핑은 역시 텐트와타프!

관리I임팔라 작성일

제가 와이프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능력있음 사! 입니다~~~ 
그 차량을 만나고 가계가 기울면 문제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오히려 궁디팡팡 해줘야쥬~~~ 
넌 결혼안해봐서 모를꺼다 하시는분 계시다면 전 분명 전제를 걸었습니닷^^!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와이프가 반대하는건.....금전적인부분은 아니에요....어짜피 그녀석팔고 지금 사려는거 사면 오히려 돈은 남는데....왜 차가 있는데 또사냐는...

관리I임팔라의 댓글 작성일

인생한번이유~~~

서경I흰구름 작성일

전과6범 되시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이번엔...이미 세컨카 매각한걸 얘기해서...이번에 협의없이  일 저지르면...애들 못볼줄 알라해서...ㅜㅜ 와이프 못보는건 상관없는데 ㅋㅋ

서경I흰구름의 댓글 작성일

그럼....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말이 힘이 되시길. ^^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아...머리속에서 그녀석이 떠나질 않아요...

관리I임팔라의 댓글 작성일

흰구름님은 전과자여서 알쥬ㅋㅋㅋ 
장가가심 얄짤없을껄?ㅋㅋ 
젠쿱두대 시원하게 보내신ㅋ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 아...머리속에 검정cts-v가 떠나질 않아요...

대충I껌퐈리 작성일

고배기. 배기음 소리만 조정하신다면 구매해도 전 될꺼같은데요 하고싶은거 한가지쯤은 해야죠 ...그게 힘든거지만서도 전 지름을 추천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순정 배기 사운드보다...더 작은 에프터마켓 용품은 없고  구지 줄이려면 레조네이터를 추가해야하는데....이게 6.2에 슈퍼차저가 달려있어 레조를 추가하면 배기온 상승을 무시할수없어서.....근데 사실 반대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만은 아니에요...그냥 싫은거죠 그냥...문짝 두개짜리 세컨카를 가지고있을땐 문짝두개라 당신혼자 타는거말고 쓸데가없는데 당신혼자 타자고  그 비용을쓴다는건 말이 안된다였고  이제 문짝 4개짜리 보여주니  임팔라도 4개인데 구지 같은 세단을 또 살필요가있냐?  인데 게다가 소리도 크고.. ..도데체 어쩌라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