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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혼자 여행 1박2일 추천좀

대충I껌퐈리 2018-12-08 22:09 조회 355

제목그대로입니다.
제가 9일부터16일까지 휴가인데..
남자 혼자 떠날 여행좀 추천해주세요
1박2일입니다..

댓글22

인부I캐라대디 작성일

봉사를 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음....1년동안 연차 한번 못쓰고 여름휴가 이제 쓰는건데 봉사라...ㅜㅜ

인부I캐라대디의 댓글 작성일

ㅋㅋ 봉사를 해 보셔요. 
 
추워져서 자원봉사 많이 필요해요. 
밥차라도 하루 해보시면 생각이 많아질겁니다.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ㅋ 집요하시긴 같이 가시죠 ㅎㅎㅎ

인부I캐라대디의 댓글 작성일

이미 30년 넘게 하고 있지요~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넵 ㅋㅋ 한번 알아보겠습니다ㅜㅜ 
근데 전... 1박2일 여행 추천해달라한건데 ㅋㅋ

인부I캐라대디의 댓글 작성일

혼자 쉬고싶은 1박2일은 술 고기 잠 tv빼면 할게 있나요. 
 
머리식히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심란할땐 마음만 있고 묵혀뒀던 그 무언가를 하는게 지혜롭게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부경IPS림팔라 작성일

홍콩, 일본 무박으로 ~~ 추천!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국내요ㅎㅎㅎ 일본은 방사능 
홍콩은 ㅎㅎ 돈쓰러가는곳이라..ㅋ 
그냥 조용히 푹 쉬다 오고싶어용

부경IPS림팔라의 댓글 작성일

일본 방사능은 그지역부근만 피하시면 되요.. 
일, 여행으로 년 3~4차례 왔다갔다 하는데, 가끔 올라오는 글 처럼 막 사람들 걷다가 기절하고 그런거 없어요 ㅜㅜ 그쪽 사람들도 그런 사진, 글 어디서 구한거냐며 어이없는 웃음을.. 사고 관계자 간부들 몇명 일본 떠난건 맞지만, 일본에서 얼굴들고 살기가 불가능하다 판단해서 도피성으로 떠난거고.. 암튼 이건 일본인, 제가 다니면서 느낀 주관적인 생각이니.. 
 
지금은 거제 스파펜션 알아보세요. 바닷가 바로 앞 성수기 100까지 찍는곳 지금은 비수기라 1~20이면 호텔급 펜션 잡을수 있을겁니다.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거제쪽이라 한번 숙박 뒤적거려봐야겠네요ㅎ

서경I한유 작성일

1년동안 연차도 못쓰고...? 
아이코ㅠ 고생하셨어요ㅠ 
 
저는 제주도 추천이요~ 
평일에 가심 뱅기표도 저렴하고 
렌트도 저렴 게하도 깨끗하고 
저렴해요~ 힘들때 마다 힐링 
하겠다고 갔던게 벌써..24번을 
다녀왔다능~ 혹시나 저가항공 
검색해봤는데 완젼 저렴하네용~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혹시 1박2일로 가는거면 코스까지 추천가능하세용..?ㅋ

부경I동빠 작성일

푹 쉬다오시는거 템플스테이 추천합니다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템플스테이라.....ㅋ어딜가야할지...

부경I동빠의 댓글 작성일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나오는데 대전충청이시니 안가봤지만 마곡사가 유명하네요 정해진 스케쥴이 있긴한데 꼭 스케쥴대로 안움직여도 되고(참여하고싶은 스케쥴때 조용히 가셔서 빈둥대면 자연스레 참여됩니다 ㅎ) 저녁에 같이 템플하시는분들이랑 조용히 차한잔 하면서 담소 나누면 좋더라고요 ㅎㅎ얘기 잘맞는분 만나면 아주 차에 취해 밤새 얘기합니당 ㅎㅎ 
템플 방에서 그냥 하염없이 널부러지면 은근히 잠도 잘오고 푹쉬긴 좋더라고요ㅎ 참고로 저는 천주굡니닷 ㅎ

대경I검시스의 댓글 작성일

템플스테이 가시면 나올때까지 풀만 먹어야되고 
밥맛은 없는데 밥그릇에 쌀 한톨도 남기면 안되고 반찬찌꺼기하고 물에 말아서 마무리까지 아우... 
모처럼 쉬시는거니까 그냥 쉬시죠. 시간되시면 하루정도 늘리고.. 한유님 추천 괴아나 보입니다.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네 지금 제주도 또는 거제도 or등산 3개중 고민되네요ㅎ

부경I백팔번뇌 작성일

저는 5월에 제주도를 1박 2일 다녀왔는데 과거에 다녀왔을 때와 달리 힐링 목적으로 갔습니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여유있게 걸어가니 그것도 좋더군요 비자림. 절물휴양림. 에코랜드. 사려니숲길 같은 곳을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동해 쪽으로 일출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반대로 한해를 보내면서 서해로 일몰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보람 있겠네요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제주도가 은근 많아요 ㅎㅎ

대경지역장I장효조 작성일

몇일전 생각났던 건데, 혹시 어렷을적 동네를 떠나 사신다면 그곳을 한번 둘러보시는건 어떨까요?ㅎ저는 어릴때  촌쪽에 살았는데, 갑자기  친구들과 뛰어놀던곳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어서요.

대충I껌퐈리의 댓글 작성일

고향에서 살고있고 어릴쩍 살던 동네까지 10분이라서요 말씀하신데로 놀던곳 추억에 잠길겸 자주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