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ㅠㅠ.. 차좀봐주세요ㅠㅠ
민둥맨둥 2018-12-09 16:19 조회 975
ㅠㅠ.. 휴게소에서 주차하려다가..
방지 턱? 같은거 넘고.. 기둥까지 박아버렸어요ㅠㅠ..
다행이 휴게소 직원분들께서 기둥은 괜찮다고
차만 잘 수리하라셨는데요....
앞이 깨져버렸어요ㅠㅠ..
스돕!!!! 이라고 외치는 신랑덕에 겁나 당황해서 브레이크밟고있던발을 엑셀에다 옮겨 밟고 말았거등요ㅠㅠ...
저거.. 수리비 얼마나 나오려나요ㅠㅠ..
보험으로 하는게 나으려나요ㅠㅠ
댓글102
동백마티즈 작성일
범퍼 교환하고 판금까지 하실려면 꽤 나올듯하네요. 큰일날뻔 했습니다ㅠㅠ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네... 정말 당황했어요.. 운전하기 싫어지네요.. ㅜㅜ.. 신랑과 타면 긴장을 엄청해서.. 정말 브레이크 살살 밟으며 주차선 들어가고있었는데.. 자기혐오감에 빠졌어요.....
신도림티구안 작성일
차수리가 문제가 아니라
운전을 그만하셔야할듯하네요. 아무리 초보라도...
나중에 골로 갑니다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운전할때 위급상황이 많았었는데요, 저희동네가 ic근처라 큰차도 많고 대체로 차가 엄청 많아요.. 골목에도 사람 차가 많고.. 다른 차들 급브레이크 밟아도 항상 안전거리 유지하며 가고 비상등키고 브레이크밟고.. 깜빡이없이 마구 끼는 차량도 뒷차 옆차 항상 봐가며 차선옮기거나 비상등켜고 브레이크 밟아주는데...
희안하게 신랑만 타면 정말 긴장 주눅.. 밤길장거리운전보다 더 초조하고 불안하고 그러더라구요..
어제 제가 어떻게 이런일이 생겼나 정말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는데,
등받이도 새로 놓고 방석도 깔고 평소보다 발과 (브레이크,엑셀) 손이 (핸들) 가까웠던것 같아요.
제 부주위죠..
어제까지는 정말 그만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두번다신 실수 안하겠다 생각하고, 되는 사람도 있단거 보여드릴게요~~^^ 딴지가 아니구요. 진짜 이것까지 포기하면 저 암것두 못할것 같아서요.
사고 나기전까지 유일한 피신처, 재미였던 운전이라 두려움 이기고 , 한순간도 긴장풀지않고 주위 더 살피고 해보려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스파크수동 조아의 댓글 작성일
어떤 직업인데 왜 욕먹오야돠나요?같이 욕하죠머.
뉴쩌엉의 댓글 작성일
맞는 말씀이여요~~^^
정말 엑셀과 브레이크 혼동은 있어서 안될일이죠... T.T
부산진의 댓글 작성일
아이고야~ 돌직구를 날리시네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안그래도 그만 몰아야하나 싶네요..
말씀이 참.. 가슴에 대못이에요.
아이신미션의 댓글 작성일
걱정해주시네요
여기 회원 분. 따듯 하네요
뉴쩌엉의 댓글 작성일
지난달 김포공항에 있더라구요~~^^
프린트해서 제 자리에 붙혀놓을까 생각중입니다
스파크수동 조아의 댓글 작성일
착하게 살아야겟어요 ㅋㅋ
뉴쩌엉의 댓글 작성일
말 한마디 별거 아니잖아요...
굳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께 상처 드릴 필요는 없잖아요~~^^
직업상 제가 맨날 욕먹어서 그래요... ㅋㅋ
신도림티구안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댓글들을 늦게 봤네요.
초보때라도 엑셀과 브레이크에 혼동을 느낄정도라면
그건 타인과 본인의 생명을 위해서 운전을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주차하다가 긁고...
유턴하다 긁고...
브레이크 감 못잡아서 박고...
좌회전 우회전 겁나서 직진만 하고...
숄더체크 안해서 차선변경하다 박고...
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수 있지만
브레이크와 엑셀을 헷갈리는건 구제가 안됩니다. 익숙해져서 좀 나아질순 있어도 결국 긴급을 요하고 압박이 생기는 순간엔 다시 발현됩니다.
위로의 댓글에 기분 좋아질진 모르겠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예요.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카오디오 작성일
티구안님 말이참
일단 그냥 타세요
차는 배울때 박으면 더 조심히 잘배웁니다 힘내세요
섹시아빠의 댓글 작성일
한적한 공원 주차장이나 사람없는곳
넓은곳에서 연습좀 하심될듯요
처음부터 잘타는분들은없습니다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정말 감사합니다... 카오디오님두 화이팅이에요.. 날추운데 건강조심하시구요.. 덕분에 정말 위로 많이 되었어요...
카오디오의 댓글 작성일
하면된다의 정신으로
날 위해서 조심운전 모드
화이팅입니다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나중엔 다 도움이 되고 생각하게 만들긴 하더라구여.. 위로말씀 정말 감사해요..
카오디오의 댓글 작성일
저도 가르칠땐 그렇게 가르쳐요 혜어지고나면 심했나 생각도 들고 허나 배운 사람은 조심히 타더라고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위로말씀 감사해요.. 근데 정말 타기 싫어졌어요... 오는 내내 신랑 잔소리 들으며 탔더니 엄청 긴장한 상태였거든요.. 브레이크에 있던 발이 왜 엑셀로 옮겨간건지...
정말 운전할 자격 없는것 같아요.. ㅠㅠ
카오디오의 댓글 작성일
그게 배울때 그래요
그래야 무식하게 안타기때문에 조언이다 생각하세요 안전운전의 대장될테니까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래두 운전은... 고려해봐야겠어요... 정말 별별생각이 다들어요ㅠㅠ..
키닷 작성일
1급공업기준 일단 문짝한판 20 범퍼교환 50 (그릴까지교환이니) 번호판 2만원 이리저리 대차까지필요하면 렌트비까지요 (서비스센터가면 문짝한판 40 범퍼교환 80 번호판은 뭐 직접해야하니 2만원 이리저리대차는 똑같아요 렌트비 좀더 타다가 수리하셔도될꺼같아요 녹쓸거나할부위는 없어서~!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윗분 말씀대로 전 운전하면 안될것 같아요ㅠㅠ... 흑 저 말 보니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ㅠㅠ..
남자는에프엠 작성일
저도 차 사자마자 아버지차 박았습니다.ㅎ
조심히 운전하세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ㅜㅠ.. 감사합니다.. 한동안 운전은 못할것 같아요 할 자격이 없는것 같아서 참..
키닷 작성일
ㅋㅋ 아마 주차하시다가 카스토퍼(주차턱)에서 엑셀밟아서 안전펜스까지 박으신 케이스같은데 그려러니하고 타시는거 추천드려요 ㅠㅠ (사람안친게어딘가요 ㅠㅠ)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딱맞춰서 주차하려고 바짝 갔더든요.. 콩 하면 파킹에 놓으려구요.. 갑자기 신랑이 옆에서 스톱!!! 하고 소리지르는 바람에 놀라서 엑셀로 발이 옮겨갔어요.. 미친거죠... 고쳐서 차를 팔아야하나 싶을정도에요.. ㅜㅜ
사미로 작성일
저도 첨운전 주차할때 아빠차 문짝 긁어먹었죠 ㅋㅋ 누구나그럴수있습니다 담에안그러면되용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또그러면 어쩌나.. 사람이라도 있었음 어쩔뻔했나 별별 생각이 다드니.. 운전대 잡기가 겁나요.. ㅠㅠ... 위로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로미아빠 작성일
기운내세영 조심하면 돼져 ㅋ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강이야 작성일
괜찮아요 혼자 사고난거니 너무 걱정마세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없어요~~ㅠㅠ
힘내세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위로말씀 감사해요.. 떨쳐내기 힘들것 같아요.. ㅠㅠ...
경차사랑만만세 작성일
전 남자지만 저도 첨에 자동차 부품점에 부품사러 갔다가 가게앞 나무기둥에 박았고요 자동차극장에서 시동끄고 후진넣다가 뒷차박았어요 ㅋㅋㅋㅋ악셀밟는 발을 의자를 너무 당겨앉지마시고 의자를 조금은 뒤로 미루고 발을 좀 여유있게 거리를 두세요 악셀에서~ 전 너무 당겨앉았다가 브레이크 악셀 햇갈려서 밟았어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아.. 오늘 저도 등받이를 새로 놓긴했어요.. 근데.. 전 브레이크에 발을 대고 있었어요.... 신랑이 옆에서 소리질러서 정말 놀라 그순간 저도 모르게 엑셀을 훅 밟은거에요..
이러니 더 두렵더라구요.. 당황해서..
자격이 없는것 같아요 사람이 있었다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되게 괴로워요ㅠㅠ
삼례읍 작성일
우리 와이프도 차한대 해먹고 지금은 베스트 드라이버 ^^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이거 저거 다 떠나서.. 사람이 있었음 어찌 되었을까란 생각밖에 들지않아서 너무 두려워요ㅠㅠ....
신랑이 안다쳤고 처음엔 다 그러는거라고 위로해주고 있긴 하지만 혼자 막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ㅠㅠ아흐..
성주연 작성일
운전도 못할정도의 새가슴이면 사기꾼이 넘처나는 이 험난한세상 어찌 살아가시려고!!
아마도 아자씨가 옆에서 뭐라하셔서 맨붕오신듯한데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만약 또 맨붕이 온다면 쉼호흡 하시고 정신집중하세요
그리고 보험처리하시고 새마음 새뜻으로 다시 열심히 연습하세요
홧팅~
성주연의 댓글 작성일
자제분들계시죠?
저는 남자라 애 낳는거 고통을 잘 몰라요
근데 마누라쟁이 고생한거는 다 알지요 옆에서 지켜봤으니까!
애 낳는게 힘들잖아요
애도 낳으신분이 이정도로 위축되면 안되잖아요!
저도 오지랍지만..
제 왕이프도 맨둥님하고 비슷한 환경입니다
각설하고..
세상에 첫 술에 배불른게 뭐 있겠어요?
계속 노력하고 마인드 컨트롤 하면됩니다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래도 무서워요.. ㅠㅠ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서.. 운전을 계속 해도 되는건가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네..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 초딩이에요.. ㅎㅎㅎ
제가 지금 층소겪고 불안증세에 부정맥 메니에르까지 와서 더 크게 느끼는것 같아요...
노력해봐야겠어요.. 이것도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게 될까봐서 ..
정말 감사합니다...!!!! 마눌님이 부러워요~~~^^ 좋은 남편분이셔요.
처음처럼스마일 작성일
무섭게 배운다고 절대 잘하진 않아요! 안하던 실수도 같이 타면 주눅들어 하게되죠! 인사사고도 아니고 그정도면 조심해야하는걸 하나 배웠다생각하시고 되도록이면 신랑은 태우지 마시고 혼자 조심히 다녀보시면 운전은 늘어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신랑만 같이 타면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 엄청 긴장해서..
한동안은 놓으려구요.. 참...
사람들 한마디한마디가 비수같아요..
맞는말씀이라 더 그래요..
아폴론 작성일
사고는 언제라도 날수 있어요. 잘 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자리 그상황과 함께여서 일 경우가 많습니다. 잔 사고로 인한 조심성이 큰 사고를 방지합니다. 그 정도 사고는 초보에겐 애교지요. 전 30년전 초보때 님과 같은조건에 유조차 후미로 들어갔었죠.ㅡ.ㅡ"
힘내시고 곧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실겁니다.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두려움이 극에 달한것 같아요 .. 다시 운전대 잡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별생각이 다들어서.. ㅠㅠ
흰둥이넥팍 작성일
큰일날뻔 하셨네요.브레이크를 가장 밟기 쉽고 언제든 편하게 발을 올릴수 있게 자세며 운전석 위치를 만드시길.악셀 밟으려면 발이며 몸이며 옆으로 움직여야 해서 불편하게 조건을 만드세요.누구나 혼동 할 수 있는데 나도 모르게 밟게 되면 브레이크가 되어야 한다는거.안운하시길.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다시 잡게되면 꼭 그렇게 할게요..^^
꽃사슴님 작성일
사고는 날 수 있습니다. 사고경험은 비슷한 상황에서 훌륭한 경험이 되어주죠. 한번 사고난 상황은 두번세번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ㅎ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그렇다고 신랑이 위로해주는데.. 참.. 사람이 있었다면 그런생각이 드니 정말 무서워요.. 운전하며 여기저기 다니면서 우울증 이겨내려 즐겁게 다니고 있었는데 ..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 두려움만 더 커지네용.. ㅜㅜ
오소리구 작성일
저는 오히려 초보운전 가르칠 때 최대한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하려고 해요. 그게 그 사람한테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어서요. 물론 운전할 때 주의하고 늘 조심해야 하는 건 맞지만 초보운전자를 굳이 경직시킬 필욘 없잖아요?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운전자를 놀래킬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긴장 풀어주고 그렇게 어려운 거 아니다라고 세뇌시켜줘요. 운전석에 앉는 것 자체가 초보운전한텐 손떨리고 발떨리는 일인데 익숙하게 만드는게 우선이니까요. 옛날에 저희 아버지가 조수석에 타면 늘 잔소리를 하고 소리를 지르셨어요..지금은 운전이 일상이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잘한다고 하고 친구들과 어디 놀러 갈 땐 드라이버는 늘 제가 되는데.. 여전히 아버지가 옆에 타면 잘되던 운전도 긴장하니 못하는 것 같이 느끼고, 자기 성에 안차면 잔소리하고 화내니까 계속 눈치보게 되고 그러네요. 제가 운전 숙달하게 된 건.. 아버지를 옆에 태우지 않으니까 급속도로 발전하더라구요 ㅋㅋㅋ 운전이 재밌고 편안해야 돼요. 저도 초보운전 때 주차장에서 실수 한 번 하고나선 시동거는 소리만 들어도 심장떨리고 한동안 운전대 못잡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다 잊혀졌네요 ㅎㅎ 많이 운전하시고 연습하시면 베스트드라이버 될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초보 때 긴장해서 다 그렇죠. 그정도 사고는 더 조심하는 운전습관을 길들일 수 있는 약이죠.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정말루 감사합니다.. 어제오늘 눈치 보며 긴장하며 정말 힘들었어요.. 신랑에게 토스하려 휴게소에 들린거였는데 괜히 들렸다 생각도 들고 다 후회스러워요ㅠㅠ..
앵일이 작성일
아무리 긴장했다하더라도 브레이크와 엑셀을 헷갈려서 잘못 밟았다는건.. 정말 운전 연습 더하시고 차를 타시길... 만약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돌진했다면 어땠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ㅠ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차.. 안타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우 왤케 눈물이 나는지 괜히 차사서 이게 뭔가 싶고 사람이 있었다면 어쨌을까 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엑셀을 밟은건지.. 지금도 정신없고 참.. 그만둬야겠다 생각밖엔 안들어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수리하고 차를 내놓을까해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생각좀 많이 해봐야겠어요..
꿀동동 작성일
차 깨끗이 고치고 나면 또 마음도 나아져요. 그렇게 사고도 겪어봐야 점점 더 스킬도 노하우도 늘어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두려움이 극에 달했어요.. 못탈것같아요.. 운전하며 정말 즐거웠었는데 지금은 자격이 없는것 같아서요..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롱고니담 작성일
앞에 사람있을때 악셀밟는 사고가 한둘이 아닙니다.. 보험 진짜 빵빵하게 들고 타세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네..감사합니다..
팝오렌지 작성일
혼자계셨더라면 사고안나셨을거같아요.
조수석 사람은 가만히있는게 매너인데..
알아서 잘 하시던분이라 생각듭니다.
누구든 완벽할 순 없지 않겠어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정말 감사합니다... 팝오렌지님께서두 건강조심하셔요...
팝오렌지의 댓글 작성일
원래 옆에서 뭐라하면 잘되던것도 안되는거 아시면서~~^^ㅋ
기운내시고 감기조심하셔유~~!!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혼자서 시내 장거리 잘댕겼었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겨서 나름대로 엄청난 충격이에요... 두렵기까지하구...
넘 큰실수를해서....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칠돌 작성일
해먹으면서 윤전 해야되요 저도 많이 해먹었ㅇ요 ㅜㅜ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ㅜㅜ... 처음인데다 너무 충격받았어요.... ㅠㅠ 이 트라우마 극복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직두 심장이 조이듯 아프구 두근거려요ㅠㅠ..
스파크수동 조아 작성일
생각이 많으면 그렇자나요 ? ㅎㅎ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마인드컨트롤...
일단 안정제먹구 누웠어요..
참 힘든 하루입니다...
위로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참지않는의 댓글 작성일
사람 안 치고 사람 안다친게 어딘가요!! ㅎㅎ 긴장하면 더 실수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마인드컨트롤 잘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생각... 많긴 하지만.. 생명이 달린 문제이니... 더 신중해야할것 같아요... 운전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은 차 생각만해도 몸이 떨려요ㅠㅠ.. 오는 내내 눈감고 있을정도였어요... 이 두려움 어케 극복해야하는지.. ㅜㅜ..
쿨스쿨스 작성일
담에 운전할때 남편분 없이 한번 몰아보세요. 저희와이프도 첨에 차뽑고 어느날 혼자 마트 갔다오더니 지금 아는길은 저보다 운전 잘할지도... 가깝고 아는 길부터 반복적으로 하보시요 시간 되신다면..
아참 지 글보사면 차사고 얼마안돠서 제가 브레이크등 깨먹은 글 있습니다. 그 덕에 지금 후진할때 머리 다 빼고 뒤 보면서 후진합니다. 좋은 경헙 되셨다 생각하시고 한번더 도전하보세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원래 남편없이 항상 다녔어요.. 친정간다구 주유비,톨비 아끼겠다고 제차 몰고 간게 화근이였어요.. 제 잘못이지만... 참... 그저께까지는 운전이 정말 재밌었는데...
무엇보다 신랑 눈치가 너무 보여요.. 괜찮다 말해주지만 또 사고내면 어쩌나.. 별생각이 다들어서요... ㅜㅜ아흑...
인생은한번뿐 작성일
실수도 하면서 크는거죠 뭐 토닥토닥... 순간 깜짝놀라서 그렇게 된거니 너무 자책하지 마셔요.. 저도 차 사고 3개월만에 혼자 쳐박아서 견적 250만원 나왔어요ㅋㅋㅋ 차 고치고 사업소서 차 가져와야 하는데 가져올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운전해서 혼자 왔는데 그 후 천천히 조심히 하면 되겠구나 하며 그럭저럭 하게 되더라구요~~ 첨에 실수하고 나면 더 조심히 운전하게 되고요.. 당분간 마음 좀 추스리고 천천히 다시 시작해 보세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두 맡기면 제가 찾아와야하는데.. 그것두 걱정이에요...
인생님 말씀대로 당분간 마음도 정신도 좀 추스리고 생각정리좀 해야할것 같아요..
뉴쩌엉 작성일
옆에서 그렇게 크게 말하면 당황스럽죠...
저희가 스톱하려고 해도 몸이 말이 안듣죠...
저도 혼자 사고 내봤습니다
다시 같은 실수 안하시면 되는거예요~
잊으세요~
울집 신랑은 아직도 단 한번 스팍이 안타봤어요
타기 시작함 잔소리 할꺼 알기에
안타는게 도와주는겁니다 ㅋㅋ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네.. 정말 엄청 놀랐었어요.. 제 생각도 있었는데.. 주차 턱에 콩 하면 파킹하려햇거든요.. 너무 멀면 멀다구뭐라하구 거기에 맞춰서 닿이면 주차하라 햇던게 생각나서 그리 하려햇엇는데 오늘은 갑자기 버럭 해서.. 내려서는 그렇게 가까이 안가도된다 차가 작아서 조금만 가도된다 하구.. 엄청 무서웠구 당황스러웠구.. 그러네용..
신랑이 정비소 왔다갔다하며 진정하라는데 지금은 운전대 잡기가 .. 정말 싫으네요ㅠㅠ...
다들 이렇게 큰 실수는 안하시니 더 주눅 드는것 같아요.... 운전은 생명과 깊은 연관이 있으니 더욱요..
내려오는 내.. 앞차들이 급브레이크 계속 밟아 거리유지하며 가느라 스트레스두 많이 받았던 상태고.. 신랑도 옆에서 계속 뭐라하구 한숨쉬고.. 운전하면서 오늘 생각이 정말 많았었어요....
쩌엉님께서는 안운하시구 오래오래 즐겁게 운전하셔용...
오듀여 작성일
토닥토닥 저도 차받고 이틀만에 주차하다가 쿵ㅡ 해서ㅜ 전.... 경사있는 길에서 D넣는다는게 N넣고 브레이크에 발떼서 뒤로 후루룩 흘러내려갔어요ㅜ 한 이틀 자괴감에 힘들었답니당ㅜ 지금은 더 조심하고 기어 더 확인하면서 조심운전해요! 너무 오래 괴로워하지 마시고 언능 털고 씩씩하게 조심조심 운전하세용ㅠㅠ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ㅜㅜ감사해요... 진짜 멘탈 완전 다 나가버렸어요.. 기운이 쑥 빠지구..
저도 얼른 털어냈음 좋겠어요... 정말 감사해요ㅠㅠ... 안운하세용..!!
해리해리해 작성일
괜찮아요 !! 저는 차 구입하고 2주만에 주차장 기둥박고
그 다음날 바로 같은위치에 차대차 사고도 났었어요!!
근데 그 이후에 무서워서 안 끌고 다니는게 아니라 차 고치고나서 바로 끌고 다녔어요..
오히려 운전실력이 더 늘었지요,,, 무섭다고 안끌고 다니시면 오히려 더더욱 운전 못해요ㅜㅜ
마음 다잡구 조심조심 더 살피면서 주변확인 계속 하면서 하시면 되요!!!
너무 맘 상해하지마세요! 다들 그렇게 운전하는거지 첨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있겟습니까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있죠...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흑.. 정말 감사해요 완전...
겁이 너무 나는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ㅜㅜ..
정말 위로 많이 되었어요...
용기내어봐야겠어요.. 갈팡질팡하지만..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육등신추남 작성일
물건에만 부딪친게 천만다행이긴 해요. 처음부터 미하엘 슈마허가 어딨습니까?
너무 자신 없으면 연수부터 천천히 다시 받아보세요. 운전은 도로교통법부터 차근차근, 매너 운전 등 배우시면 됩니다. 실력은 큰 차이 없어요
첫마카스파크의 댓글 작성일
소리지른 사람이 가해자입니다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ㅜ.ㅜ... 장농면허라 연수도... 받았어요... ㅜㅜ..... 옆에서 소리질러서 너무 놀라서 이건 정말 제가 실수로 밟은거라.. 무어라 변명도 못해요.. 왜그랬을까 란 생각밖엔.. ㅠㅠ...
안양김호떡 작성일
맞아요 원래 자잘자잘한 사고를 내야 큰사고를 안낸댔습니다 ㅎㅎ 까짓것 사람다친것도 아니고 기둥도 박고 나무도 박고해보는거죠 너무 맘상하지마세요 저도 주차사고만 한 네번냈던거 같네요 ㅎㅎ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위로가 많이 되네요.. 정말 감사해용.. 귓가에 신랑 소리지르던게 계속 맴돌아요ㅠㅠ..
차도.. 바로 동네에 있는 2분거리 아주 가까운곳으로 고치러 가려해요
자고나니 좀 나은듯 싶은데 겁은 여전히 나요... ㅜㅜ
그레이블루 작성일
리플이 많아서 다보진 못했지만.. 충분히 할수 있는 실수고요
사람이 안다치면 다행인것입니다.
범퍼교체하고 판금하면 되니 돈은 좀나가도 요번 기회로 앞으로 더 안전운전 하면 되지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어쩌면 회원님들께 위로의 말을 듣고팠는지도 모르겠어요..
돈도 아깝고.. 정말 사고날 그런 상황이 아니였는데 왜그랬을까 자책만 하다 다시 회원님들 덧글들 읽어보니 위로도 되구 그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오백원만 작성일
비싼경험이지만 누구라도 그럴수 있습니다 30년베테랑도 마찬가지구요 ㅎ 앞으로 더 주의운전 하시면서 타시면 됩니다 ㅎ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오늘 차 견적보러 가는데 아주 조심히 다녀오려고요.. 정말 감사해요ㅠ.ㅜ..... 어젠 정말 완전땅굴파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덧글들에 힘나요 행복한하루보내세요^^*
아이유농장 작성일
저도 처음에 ㅠㅠ 후진에 둔 줄 알고 엑셀밟았다가 벽을 쳤네요... ㅋㅋ다행이 덴트로 처리할 수 있는 정도라 괜찮았는데 ㅠ 이런 경험 한번하면 운전하기 겁나죠 ㅠㅠ 그래도!! 화이팅하시구요~!!
마음이 안좋으실 것 같아요 ㅠ 마음부터 다잡으시구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정말 겁나요ㅠ.ㅠ... 내가 이런 실수를? 이런생각도 들고.. 정말 사람이 있었음 어쨌을까 안전펜스가 없었음 어쨌을까
어제일 다시 생각해보니 휴게소에 계시던 분들 다들 오셔서 저희 상태 살펴봐주시고 걱정도 해주시구.. 처음엔 다 그런거다 앞으로 안그러면 된다 위로 말씀 해주시던것도 생각나네용....
농장님 정말 감사해요 차고칠때만 나가구 당분간은 얌전히 있으려구용.. ㅠㅠ 지인짜 감사해요오....
봉스퐉 작성일
사람 안 쳤잖아요~그걸로 위안 삼으셔요..차만 다친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저는 오래되긴 했지만 학원에서 기능연습 할 때 엑셀 넘 세게 밟아 차가 도로턱으로 올라갔어요ㅋㅋ
주변에 있던 강사님들 다 놀래서 뛰어오시고..저 멘붕와서 면허 따지 말아야 하나..민폐인데..지금은 잘 하고 다녀요~
겁 먹지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운전하셔서 실력 늘려보세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봉퐉니임~~~ ㅜ.ㅜ
저도 그랬었어요... 도로나가서는 실수 한번도 안했었구.. 나름 나간다고 이주새에 1000키로나 탈만큼 잘 돌아댕겻거든요.. 그렇게 쎄게 엑셀 밟아본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완전 멘붕....
발이 브레이크에 가있었고 밟고있다가 엑셀을 밟은거라 더 충격적여요ㅠㅠ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완전 주의또주의해야겠어용...ㅜㅜ
실은 층간소음 견디기 힘들어 매일 같이 나갔었거든요.. 한동안 층소 참으며 머리좀 식혀보려구요ㅠㅠ이상태로 나가면 도로에서 엄청 빵빵거릴것 같아요.. ㅋㅋㅋ
인천 유사나밀크 작성일
장농면허 5년만에 남편이 봐줄테니 시댁차 빌려서
동네 500m거리 소아과 가보자고 하여 출발 ~
병원 앞 까지 잘 갔다가 ^^
주차 하는데 긴장해서 브레이크대심 악셀 부아앙~ 밟아 차가 인도 올라면서 인도 있던 기둥이 뽑혔어요ㅋㅋㅋ
남편은 자리에서 붕 뜨고 뒤에탄 아이들은 안전벨트 아니였음 날아갔었을 거예요..
오른쪽 앞 바퀴는 아예 터져서 교환했구요 -
그 일을 계기로 연수 받고 제 차 뽑았습니다.
이제 110일차 인데..
운전은 하면서 늡니다. ^^
너무 걱정마세요!!
화이팅!!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ㅠ.ㅜ 저와 매우 비슷한 상황이시네용... 전 연수받구 이제 차 타구 댕긴지 이제 세달 다되어가는데..
전 브레이크에 발올려두고 밟으며 들어가다 신랑소리지르길래 너무 놀라서 브레이크 씨게 밟는다는게 엑셀을 씨게 밟아버려서..
이게 대체 뭔일인가 싶어요 참..
원래 주차도 앞쪽이 아니라 뒷쪽 두번째 줄에 하고팠고.. (사람이 별로없으니 나갈때도 편하고 주차도 더 쉬워서..)
앞쪽으로 가야 우리가 타기 편하니 앞으로 가라고 하길래 앞으로 갔고..
턱에 콩 하면 멈추려 브레이크 밟고 전방 후방 양옆 다 주시하며 주차하다 갑자기 스톱하라고 계속 소리지르는 신랑에 깜짝놀라 갑자기 엑셀을 훅 밟아버렸어요...
내가 당황해서 또 그럼 어쩌나 이런 불안감들이 참...
당분간은 차 고치고.. 택시타구 댕기려고용.... 첨겪는일이라 넘 무서웠어요ㅠㅠㅠ흐
밀크님 안운하시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첫마카스파크 작성일
신랑분이 같이 타면 왜 긴장하시죠?
미숙한 모습 보이면 화내거나 짜증 내시는건 아니죠?
그게 사고의 원인인듯 하네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네.. 맞아요.. 애들두 아빠 없을때 엄마 운전 훨씬 잘한다고 할정도에요.. 어제는 그게 왜 내탓이냐고 막 그러구 소리질러서 깜짝놀랐다고 했는데도 언제소리질렀냐고 막 ㅡ.ㅜ...
그래도 이런사고 겪으면서 느는거라고 더 주의하고 타는거라고 위로해주더라구요.. 흐.. ㅜㅜ 그래도 앞으론 운전하게되어도 신랑은 안태우려구요...
공업사 5분거리인데 잠깐 차 몰았더니 어지럽구 메스껍고 그러네요ㅠㅠ허윽..
첫마카스파크의 댓글 작성일
그럼 안되는더.... 얼마나 위험한 환경인데요... 그러면 차라리 없는편이 낫지 스스로 깨우치는게 제일 중요한데 자꾸 한숨 쉬고 싫은소리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처음에 좀 버럭해서 운전하다 말고 운적이 있거든요.. 그뒤론 화내거나 짜증내진 않는데 한숨깊게 쉬고.. 이렇게 할거면 운전하지말라구.. 막 잔소리가~~ ㅠㅠ 친정가는동안에도 한숨쉬고 잔소리 엄청해서..
알려주는건 고맙지만 할때말구 내려서 해줬음 좋겠는데ㅜㅜ..
그래서 항상 신랑이 타기만하면 안하던 실수도하고 긴장도 엄청해요..
본인도 알만큼요ㅠㅠ..
훌랄랄라 작성일
아이코ㅠㅠ많이 놀라셨겠어요,,,저도 엄청 초보라서, 운전대만 잡으면 손에 땀이 막 나가지고 계속 바지에 닦으면서 타고 있어요ㅠㅠㅋㅋㅋ이게 깜짝!!놀라면, 그 뒤로 멘붕이 와가지고,,,,;;잘 다니던 길도 갑자기 버벅버벅하드라고요ㅠㅠㅠ일단!!안 놀라야해요ㅠㅠㅋㅋㅋ돌발!이 생기면 안돼요, 우리 초보들은,ㅠㅠ
그래도,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거처럼 사람 안다친게 참말 다행이죠~!!!
스파크가 작아서 주차턱에 굳이 닿지 않게 해도~앞으로 뒤로~자리가 많이 남습니다,,저는 주변에서 오히려 너무 끝까지 닿게 집어넣지 말라고,,,그러면 다른 차들이 주차하려고 들어와서 자리 비어있는줄 알고 와서 보면 스파크 있다고,,;;ㅠㅠㅋㅋㅋ
대신, 저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꼭 합니다!! 무슨일이 생기면 브레이크!비상깜빡이!!브레이크브레이크브레이크!!비상등비상등비상등!!!요렇게 다짐을 한 번 하고 출~바알~!!합니다, 그리고 좀 운전하다가 무서우면 무조건 엑셀에서 발 떼고,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게 준비!!합니다~ㅋㅋㅋ저랑 비슷하신 초보 같아서 저도 답글 좀 달아봤어요~^^ㅋㅋ근데 왜 브레이크에 있던 발이 엑셀로 갔을까요???ㅠㅠㅋㅋㅋㅋ너무 놀라셨나보네요ㅠㅠ평소에는 잘~하고 다니시는것 같으신데~~우리 용기 잃지말고!!대신 조심조심 안전 운전해요!!힘내세요!!토닥토닥토닥~^^
민둥맨둥의 댓글 작성일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저도 원래 주차턱에 콩 안햇엇는데 신랑이 그렇게 하는 습관길르라고.... ㅋㅋㅋ
그래서 또 글케하면 차가 작아서 그렇게 안해도 된다고... 우짜란건지...
어제도 계속 말이 바뀌었어요.. 하란대로 해도 뭐라하고 또 시키는대로 해도 뭐라하고..
어제두 주차 다른곳에 하고팠는데 굳이 절루 가라구.. 갑자기 귀에다 대고 주차턱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스톱!!!! 스톱스톱스톱스톱!!!! 하고 귀에다 대고 소리지르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저도 모르게 악셀을..
미친거죠.... ㅠㅠ 브레이크에 발 잘대고 누르고있다가 악셀이 왠말인가요.. 하...
공업사 다녀왔는데 견적 47만원이래요.. 집에서 5분거리인 그 가는동안 오는동안에도 혹여나 실수하지않을까 걱정 한가득 안고..
타고 내리니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요ㅠㅠ 한동안 운전은 쉬어야할것 같아요.. 너무 큰 트라우마로 남을것 같은.. ㅠㅠ
진심으로 감사해요.... 행복한하루 보내시구 안운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