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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사태 마음 편하게 해드릴게요 .

충청부지역장I모가미 2018-12-09 21:14 조회 941

누가 댓글 썻는데 , 시계에 푸시 남아있는건 봤는데 ,

해당댓글은 지웠는지 확인이 안되는군요 . 

사망자 20명 이라 했더니 
"사망자만 보셧나보네요 ,부상 250명이 넘습니다 ㅡㅡ " 라더군요 .
합해서 270명 .  300명 잡고 .
대상차종 작년 말 기준 4200만대 . 

그럼 4200만대 중 300대 . = 14만대당 1명 . 이라고 볼수있겠네요 .

올란도 총 판매량 11만 3천대 정도 ?

확률만 보면 , 국내에 있는 모든 올란도중 1대 있을까 말까 한 수치네요 

불안해 하지 마세요 .

우리나라 모든 올란도중에 1대가 본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이미 폐차된 녀석들중 한대일수도 있습니다 

댓글24

서경I남양주I영민아빠 작성일

단순히 확률로 볼 문제는아닌것 같습니다.17년형 소유자이고 사고두번 났었습니다. 다행인건지 두번다 에어백전개 안됐습니다.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만들어진 시점에서 불량이 결정되는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악조건에 장시간 노출되어 불량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차에 부식나는거랑 똑같죠. 
바닷가에서 살며. 해변 라이딩하고. 세차 안한차랑 
도심에서 살고. 염화칼슘 묻으면 바로 세차해주며 관리 하는 차랑. 
당장 이삼년에선 차이 안나지만 5년 10년 가면 분명 차이가 나겠죠. 
그외 비슷하다 보면 될듯 합니다. 
 
그걸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장시간 악조건이 유지되는건 아니거든요. 
여름에 몇달 덥고 습하고. 겨울에 몇달 춥고 건조하고. 
어떤게 불량에 더 취약한 환경인지 몰라도. 최소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악조건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확률이 1억분에 1이어도. 내가 걸리면 100퍼 인것입니다만. 
그걸 생각하면 못살죠. 
 
에어백이 1대에서 1번만 터지는건 아니겠죠 ? 
수리하고 사고나면 또 터집니다. 
그걸 고려하면 확률은 더 내려가겠죠. 
대상 차종이 수리한 횟수가 포함된건 아니니까요. 
근데 피해자수는 나와있죠 
그럼 전체 차량에서 10%는 수리 이력이 잇다면 4620만 대중 300명이죠.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그 사소한 확률까지 고려한다면 , 세상 살아갈수 있을까요 ? 
 
그럼 확률을 배제하고 빈도로 이야기 해드릴게요 . 
 
영민아빠님께선 이미 2번 사고 나셨었구요 . 
시골동네인데 한달에 한두번정돈 타이어 터져 굴러다니는걸 봤구요 . 
고속도로 타고 가다보면, 오늘의 사고건수와 사망자 수는 0이었던걸 본적 없구요 . 
미친놈이 보복한다고 차로 사람 밀어버린 사건도 연간 한두번 정도는 보이구요 . 
음주운전자가 사고내서 사람 다치는일도 뉴스를 통해 종종 보이지만 
실제론 훨씬더 많을꺼구요 . 
매년 강원도 군부대에 대형차량 운전병중에 한두명씩은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고요 . 
내 주변에 크고작은 사고로 병원 갔던 사람들도 있구요 . 
 
근데 아직까지 에어백 파편땜에 다친사람은 뉴스로도 , 주변에서도 못봤네요 . 
 
과연 
에어백이 터져서 다치는걸 
다른것과 비교해 더 걱정해야 할 부분일까요 ? 
 
인도에서 차에 치이는게 에어백문제로 다치는거보다 훨씬 많은데 
인도를 걸어다니실껀가요 ? 
 
도로에서 옆차가 비틀거려 내 차를 밀어버릴 경우가 더 많을텐데 
운전 하실건가요 ? 
 
에어백이 문제될 경우보다 
현기차 급발진추정 사례가 더 많습니다 . 
발생확률도 더 높았구요 . 
 
현기차 주변을 어떻게 다니십니까. 
 
아 
올란도 포함 , 젠미션이 파손된 경우가 
에어백 불량으로 인한 사상자 수보다 (전세계기준) 
수백 수천배는 높은데 
그건 걱정 안하시나요 ?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확률로 볼 문제가 아님 
뭘로 봐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알아야 하니까 . 
이과 나오고 공대 나온놈이라 
이런건 다 확률로만 봐와서 
제가 편견이 있을수 있겠죠 . 
 
뭘로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 
 
제가 보는 위험지수는 
국내 올란도중 1대 이하 입니다.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이 세상에는요 
에어백으로 인해 다치고 죽은 사람보다 
길가다 폭행당해 죽은 사람이 더 많아요. 
차에 치여 죽은 사람이 더 많구요 . 
사고로 인해 죽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 
 
국내에선 있었나 없었나도 모를 정도로 사소한 일을 걱정하기에 
세상은 너무 무서운 곳일듯 합니다. 
 
에어백 터져 내가 죽을수도 있는데 그게 왜 사소하냐구요 ? 
 
에어백은 내 차에서 1개만 불량인거지만 
내 차를 때려박을 차는 우리나라에 수천만대 있습니다 .

서경I남양주I영민아빠의 댓글 작성일

에어백보다 걱정되는게 미션이긴 합니다.고장나서 사고날까봐가 아니라 보증기간 지나서 고장날까라는게 걱정의 이유이긴 합니다만 저속변속시 툭툭 치는증상의  미션 트러블로 AS한번 받았고 이후 1000k정도 괜찮은듯하다 저속변속시 툭툭 치는증상이 똑같이 진행중입나다. 
부디 보증기간내에 퍼지든 엔진경고등 뜨든 그러기만 바랄뿐입니다.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그거에요. 
 
국내에서 본적도 없는 위험요소가 
 
눈에 보이고 이미 수십 수백건 혹은 수천 수만건 발생한 문제보다 더 큰 문제로 인식하는게 문제라는거죠. 
에어백 관련 걱정은 한건 터진다음에 걱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급발진을 더 걱정해야하는게 현실이죠. 
올란도는 급발진 사례가 없으니 걱정 않는다고 하신다면. 
에어백은 국내 외제차 포함 모든 차에서 아직 문제된적 없습니다. 
 
걱정은 하되 죽자사자 달려들 정도의 문젠 아닌걸 말씀 드리고 싶은겁니다

이슬톡톡 작성일

에어백 안 터진게 다행인걸 운운하는 씁쓸한 현실. 에휴.

부경I부산I소유소원 작성일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확율적으로 0.0000000000000000000000001% 
위험성있다면 그것도한 결함이고 문제화를 볼수있고 봐야한다는겁니다. 
 
확율이 적다고 문제가 안된다고 한다면 
그 자체가 문제인듯하네요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문제가 아니라고 안했습니다. 
걱정할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매일 고속도로에서 수백건의 크고작은 문제가 생기고 
매일 그 사고속에 사망자가 나오는데이건 걱정안되고 
국내에서 아직 본적도 없는 발생”가능성이 잇는문제” 에 목숨 걸 이유가 없다는거죠

부경I부산I소유소원의 댓글 작성일

걱정할 수준의 범위가 얼만큼인가요??? 
어느정도가 걱정 할 수준이고 걱정 안할 수준인가요? 
그 걱정의 기준이 뭘까요? 
답변에 딴지 거는건 정말 아니구요 
확율이 낮고 적다고 해서 그 엄청 낮은 확율의 문제가 
바로 "나"에게 적용이 되어 목숨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 할 가능성에 말씀드려봅니다.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그건 개인마다 다른 기준이 있겠지요. 
근데. 한국인 입장에서는 본적도 없는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건 손해라는 겁니다. 
 
혹시 대낮에 집앞 편의점에 가실때 
강도만나면 어떻하지 ? 라는 걱정 하시나요 ? 
자는데 지진나서 집이 부서지면 어떻하지 ? 라고 평소 걱정 하시나요 ? 
혹시 길가다 옆사람에게 칼맞아 죽음 어떻하지 ? 라고 걱정하고 지내시나요? 
 
위 내용들은 아마 크게 걱정하시면서 살진 않을겁니다. 딱히 그럴꺼라 생각도 잘 안해보구요. 
근데 일어난적 있고. 가끔 일어납니다. 
 
저런 가끔씩 있는 뉴스로 볼수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평소에 신경안쓰고 걱정 안하는데. 
왜. 아직. 한국내에선 보고된적없는 요소에 대해 벌써부터 걱정하냐 입니다. 

나 에게 해당없는 불안요소 있나요 ? 
차량을 보면 
미션 파손. 교통사고 뺑소니. 음주운전자의 역주행으로 인한 대형사고. 대형트럭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후미추돌. 
이 모든걸 걱정 하셔야죠. 
 
생활로 보면 
미세먼지로 인한 폐질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 
음식중 중금속으로 인한 질환. 
보행중 정신이상자의 묻지마범죄 
 
이 모든걸 걱정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우선순위로 볼때 
국내엔 일어난적 없는 문제를 걱정하기보단 일어난 것들 빈도가 높은것들을 걱정하자는 겁니다.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급발진도 남의 이야기는 아니죠. 
차량 발화도 남의 이야기 아닙니다. 
누가 내차에 불지르는거 ? 
우리집에 물건 훔쳐가는거 ? 
남일 아닙니다. 
누군가는 당했고. 충분히 일어날수 있습니다. 
근데 에어백의 결함으로 다쳤다 ? 
아직 한국에선 못본듯 하군요.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현 시점에 
문제가 되고 있는건 많습니다. 
근데 왜 아직 문제된 적 없는거에 목숨을 걸고 달려드냐는 거죠. 
 
더욱이 
리콜 이야기 없어서 작년말에 청원도 올렸고. 그래도 묵묵부담일땐 아무말도 없다가 
리콜해줄테니 좀만 기다려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화내는거 
이상하지 않나 싶네요

부경I부산I소유소원의 댓글 작성일

모가미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위에 적으신 내용에 일상생활 중 사건 사고들은 불가항력적인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생각하지도...준비하지도...예상하지도 못하고 발생된다는거죠...그치만 미션문제와 요번 에어백사건은 
결함을 가지고 출고된 차량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있는 상황에서 발생은 안되었지만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모두가 알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욱 예민하고 목소리를 높이겠지요 
또 한 그에대한 대처와 어이없는 리콜기간...지엠의 모습에 지금까지 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합쳐진 고객들의 행동일듯합니다.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내입장에서 불가항력적이지 않은 사건사고는 , 
내가 일으킨 사건사고와 고의로 당한 사고 뿐이죠. 
 
미리 인지해서 피했다거나, 운이좋아서 피했다거나 하면, 사건사고가 아니죠 . 
내 힘으로 어찌할수 없기때문에 일어났으니 사고인것입니다 . 
 
소유소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 
안전과 직결된 문제니까요 . 
 
근데 , 왜 
국내에는 본적도없고 , 겪은사람도 없는 걸 걱정하느라 정신소비하냐는거죠. 
미션은 이미 사례가 많으니까, 혹시 나도 ?  라고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하는 대형트럭에게 치여서 폐차한사람은 그냥 운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걸 가지고 , 고속도로에 대형차 못다니게 해라. 대형차를 없애라   
라곤 못하죠 . 
만약 매일 문제가 된다면 규제가 강화되어서 사고를 막을순 있겠지만 , 
그정도 까지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판단하기에 현행상태가 유지되는것입니다 . 
 
아직 국내에서 문제된적도 없는걸 걱정하면서 
매일 문제가 되고있는건 정작 크게 신경안쓰는게 이상하기때문에 , 
그냥 이것도 신경쓰지 말라는겁니다 .

부경I부산I소유소원의 댓글 작성일

결론은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에 너무 집착하지마라! ...음... 
여하튼 리콜 기간이 부품 수급이 어려워 늦어진거라는데 좀 아쉽네요. 
그럴꺼면 차라리 차후에 공지를 하든지 했으면 모르고 걱정은 안하고 지낼텐데요..ㅜ

대경l포항l정인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허물라기 부산 작성일

10000000만명중 1명 사망한다면 그것이 문제입니다. 
1명 의 목숨이 다른 1000000000 만명의 산생명과는 바꿀수없는것입니다.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네 
하루에도 전 세계에서 수천 수만명이 죽어가는데 
대책이 잘 세워지길 바랍니다

허물라기 부산의 댓글 작성일

님이 그 수천 수백만명중 하나가 아니라 
우스운 것이겠줘.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다카타 에어백으로 인한 사망자수 
작년 미국 기준 20명 . 
대상차량 4200만대 . 
??????????? 
210만대당 1명 꼴 . 
 
한국 자살자수 
통계청 기준 10만명당 24.1명 꼴 . 
???????????? 
 
자살자들 열심히 막으시기 바랍니다 .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어요 
 
화이팅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우리나라 자살이 심각하다 생각해보신적은 있으신지요 .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만 가는데 
그거 걱정해보신적 있으신지요 . 
 
북미에서 210만대당 1명꼴로 죽고 
한국에선 아직 공식적인 피해가 0인데 
 
그걸 걱정하는 허물라기님 마음 
잘알겠습니다 . 
 
사망자없는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세요 ㅋㅋㅋ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그리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잘 이해 안하시는거 같은데 , 
어차피 우리나라에 1명이니 누군간 죽으세요 
라고 말합니까 ? 
 
우리나라에선 아직 발생한 적도 없는 일이고 , 
전 세계적으로 봐도 , 아주 희귀한 현상이니 
신경 안써도 된다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