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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 믿을만한가여...ㅋㅋㅋㅋ
누나차뽑았다ㅋ 2018-12-14 14:52 조회 883
할아버지 아프셔서
급하게 응급실간날
동생도 허리디스크 터져서
군병원에서 있었다네요...;
4번,5번이 터졌다는데
내년5월 제대인데 그때까지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나요
아님 병원갈때마다
병가내고 나올수있나요?
근데 이놈새X는 디스크터졌데
내일 포대장이랑 얘기하고
병가내고 나가서 병원가게
이래놓고는 그뒤로
연락이 없네요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병가나오면
침대뺏기게 생겼네...
환자를 바닥에 눕힐수없으니..
맘에 안들면 허리때리고
도망가야겠다
호롤로로로르로롤~~~
댓글57
오ㅣㄱㅖ인 작성일
인스타에 게시물이 한개도 없다니요!!!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인스타 안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ㅈ눈팅만ㅎ.ㅎ
오ㅣㄱㅖ인의 댓글 작성일
안하는데 맞팔 해준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그렇쥬~~~~~~~~
넥슨n7000 작성일
군시절 배아프다고 소화제 받으러갔는데
종합감기약을 주던데요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이야기들이 참많네요...;
넥슨n7000의 댓글 작성일
그만큼 돌팔이입니다 행보관과 중대장을 구워삶더라도 밖에서 치료받도록 하세요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안그래도 포병이라... 더 걱정이기도해서 어떻게든 빼내야겠네요ㅠ
매 버 릭 작성일
군시절 가슴통증 때문에 의무실 가니
하얀알약 주고
복통 때문에 의무실 가니
하얀알약 주고
감기증세가 심해서 의무실 가니
하얀알약 주더이다...
아마도 타이레놀 인거 같...ㅋㅋㅋㅋ
흉통이 심해서 사단 의무대가서 엑스레이 찍고 이상 없다 하고 나중에 들었는데 그 군의관새키 피부과 전공이래ㅡㅡ
군대에선 안아프고 전역하는 것만 해도 효도임다...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아 웃겨ㅋㅋㅋㅋㅋㅋ하얀알약ㅋㅋㅋㅋㅋㅋㅋ
매 버 릭의 댓글 작성일
현역 때 한 일주일정도 엄청 아팠던 적이 있는데 의무실 가니까 레알 하얀알약만 줍디다...
그거 먹으면 잠시 정신이 돌아왔던걸 보니 아마도 타이레놀...이었던 듯요..
전역하고 취직 하려고 건강검진 엑스레이 찍어보니 폐에 종양 같은게 보인다길래 뭔 소린가 했더만 군대서 엄청 아팠던게 폐렴 이었던 듯요...엑스레이로 보이는게 그 흔적이고.
그걸 타이레놀만 줬으니...
매 버 릭의 댓글 작성일
누나차님 웃으며 글 올렸다가 현역출신 아재들 댓글 보고 부대 쫓아간 듯....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일하느라 이제서야 글보는데..... 군병원 믿으면 안될것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피부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타 작성일
수술은 무조건 나와서. 답이죠.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수술은 안할것같고 치료위주로 할예정인데... 치료를 군병원이 믿음직스러운지 의문이더라구여ㅠ
c논산n달빛바람 작성일
ㄴㄴㄴ
수술은 전역후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다행히 수술은 안할것같아요!ㅎㅎㅎ
프리다이버훈 작성일
제가 있을때 사례하나 들려드릴게요ㅎ
포병하나가 포를쏘다 후폭풍에 손을다쳐서 양주국군병원에왔어요.
생명에 위협이 있는건아니지만
손바닥에 10바늘정도 집을정도면 작은건 아니었죠ㅎ
그런데 수술을 시켜주지않고 대기만 주구장창 시키는거에요
그 이유를 알고보니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헐??? 찢어진건데요? 너무하네요....
근데 이유가 뭔가욥?ㅎㅎㅎ
c청주b땅꼬마 작성일
군병원 은 믿을곳이 못됩니다. ㅋㄷㅋㄷ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가를 꼭 받으라하겠습니다ㅎ.ㅎ
c청주b땅꼬마의 댓글 작성일
어느정도냐면 장님이 침놓는곳 가는게 더 안심될정도입니다. ㅎㅎㅎ 물리치료 정도는 괜찮아요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그럼 진단은 밖에서 받으라 그래야겠어요...ㅎㅎㅎ
인천석남동 I근호I 작성일
저도 광통 입원해봤는데 군병원 노답 사제 병원 꼭 가세유~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지금 중대병원으로 갈것같아여ㅎ.ㅎ
c천안n포토이즈 작성일
군의관 자체가 제대로 된 의사나 있을런지.
상처엔 무조건 빨간약, 감기엔 가글이 만병통치약이더이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댓글보니.... 크게 믿지못하겠네요ㅎㅎ
무조건 나오라해야겠네욥!
경기화성 슈슈 작성일
군대 대신 가는거라 경력 안되는 의사들이 대부분이죠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그럼 믿고거르겠습니다~~~~
빈자의제왕 작성일
수술만 안하면 됩니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수술은 갠적으노 비추들 하셔서 물리치료랑 약물치료를 생각하고 있어욥ㅎㅎ
데빌I상진I 작성일
군병원에서 경골,비골 골절로 다리수술했습니다 밖에서 수술했으면 장애등급나오는건데 수도병원에서 수술해서 장애등급도안나오고 80년대 수술방식으로 수술받았네요 만기전역하고 대학병원 진료받으러가니간 교수가 웃더군요 요즘 누가 이딴식으로 수술하냐고 절때 네버 비추드립니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수술은 안할거고 물리치료랑 약물치료인데 혹시라도 탈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ㅎ.ㅎ
어떻게든 병가받으라 해야겠어여ㅎㅎ
한뜰 작성일
저도 비추 합니다. 전 쇄골 골절로 수술 받았는데 물론 돈이 안든다는 장점은 있으나 뼈도 잘못붙어서 다른쪽보다 더 튀어나왔고요 속살이 뼈에 고착되서 어깨 마사지받을때 쇄골부분이 당깁니다. 그리고 흉터도 엄청커요. 밖에서 한 다른분 보니까 흉터도 안남고 티도 안나더라고요
근데 하물며 디스크인데 위험성도 생각해야될거 같습니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디스크는 계속 그러니 신중하게 되네요ㅎㅎㅎ
창원쓰리 작성일
전 군병원 전역자인데 대위는 그래도 다 전문의 들이에요ㅎㅎ
시설도 꾀나 괜춘 과에 책임자들은 면허소지자 군무원들이고 나름 괜춘합니다.
다만 실무병사들이 해당과만 다니다 와서 일하는거라 면허가없어요ㅋㅋ
수술은 말리고싶네요. 약처방이나 이런건 사제나 똑같습니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근데 그분들 아니고서는 좀 그런가오?ㅠ
허리다 보니 고민이 되어서요ㅠㅡㄹ
청주이글스마왕 작성일
돌파리들 ㅋㅋ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네글자 정리네요ㅎ
st force 작성일
ㅋㅋㅋ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뭐가 웃기세요?
c천안n크루즈10년타기 작성일
군대에서 훈련중 4번째손톱 다빠지고 끝부분만 살짝 붙어있는거 군의관보더니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손톱을 빼고치료해야지 덜렁거리는손톱을 살과손톱자체를 꼬메버리는 군의관이 어디있나요 ㅋㅋㅋ결국엔 손톱이 이런식으로만 자라납니다. 끝부분 파인부분이 꼬멨던자국이고요 ㅋㅋ 참고로 기름쟁이라 때아니고 기름입니다 ㅋ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으....저걸 꼬메다니요....;
l울산l안트펠 작성일
솔직히 군의관들 실력 못 믿죠.
수통이라도 못 믿을 건데요 ㅋ
그런데 재미있는 건 수술 후 관리를 해야하는데 병가 다 써서 복귀하면 군 병원에서 안 받아줍니다.
자기네가 수술 한 게 아니라서 책임을 못 진다고요.
그냥 빨리 공무상병인증서 먼저 때고 수술 후에 상태 보고 회복 제대로 안 되면 국가유공자 빨리 신청하시는 게 답입니다.
단 수술 후에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겨야 인정해줍니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다행히 수술은 아니고 물리치료랑 약므ㅜㄹ치료 할것같아요!ㅎㅎㅎ
근데 군에서 저렇게 터져버리니... 되게...참 ㄱ그렇네요ㅎㅎ
l울산l안트펠의 댓글 작성일
터져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 스며드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예전처럼은 안 되지만요
계산크루디I종원I 작성일
군시절 사랑니가 옆으로 뉘어서 자라는 바람에 어금니가 손상 되어 신경 치료가 필요한 상황 이였음.
상부 보고하니 의무대 가라고 함. 의무대 가서 자초지종 설명하니 하얀알약 하나줌..
날이 지날 수록 점점 심해지고 밥도 못먹고 물도 못마실 지경..의무대 가라고함.. 의무대감.. 하얀알약줌..
점점 고통에 겨워 하고 있으니 상부에서 의무대장 소환 군병원 예약 해줌..
군병원가서 의무장교가 하는말.. 여기서 할 수는 있는데.. 장담은 못해.. 후유증 올 수도 있어..
일병정기 휴가 땡겨다 쓰고 집근처 동네 치과 감.. 동네치과에서 사랑니 어금니를 도려내는 대 수술을 함..
일찍 오지 그랬냐고..... ㅅㅂ.. 군대가 그런 곳입니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다들 안좋은 경험만 있으시네요..
병가를 내라고 해야겠어여ㅠㅠ
일낙 작성일
절대 절대 비추지말입니다~
제가 참다참다 의무대갔을때 저는 감기 기다리는 다른부대 사람 복통
또 다른사람 발쪽 봉와직염? 이었는데 나오고보기 약이 똑!같지 말입니다~ 개섕키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설마 타이레놀 통일...?ㅋㅋㅋㅋㅋㅋ
아휴 답도없다요ㅜㄴ
야리 작성일
실손 들었으면 민간병원. . 없으면 군병원이죠. .
신경차단술을 받을거면 군병원.. 유합술이나 척추 절제술 받을거면 대학병원급으로. .
민간병원 군병원 다 근무해본 경험으로 감염관리 같은건 군병원이 차라리 낫고.. 치료후 재활 및 관리는 민간이 낫고. .
수술 자체는 의사별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 군병원에서 수술받았다면 일단 까고 시작하는 의사들도 있어요.그래야 면피도 되고 자기 병원에 환자 유치도 되고. .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치료비는 상관없는데 과연 군병원에서 치료가 잘될지가 걱정이예요ㅎ.ㅎ
포병이다보니 포무게도 있고ㅋㅋㅋㅋ
군에서 다쳐버리니 이건뭐...ㅎ
한은성 작성일
절대 군병원에서 수술하시면안됩니다
밖에서 수술후 군병원에서 치료받으셔야합니다
누나차뽑았다ㅋ의 댓글 작성일
수술은 안하구 치료인데.. 어떤수를 내도라도 병가내라고 해야겠어요ㅎ.ㅎ
충남 피꺄츄 작성일
사악하시네
오악은 안하셔서 봐드립니다.
총총독산 작성일
원래는 군병원이죠
밖에서 치료 받으려면 병원비는 본인 부담으로 아는데 아닌가요?
병랑이 작성일
과거 군병원에서 의무병으로 군생활 2년한 사람입니다.
무작정 군병원이 양아치들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맹장수술정도는 수술중에 제일 기본인 수술이라 그런 기본적인 수술은 밖에서 하나 안에서 하나 차이가 없습니다. 수술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허리수술이라면 달라집니다.
검사하는 기계. 수술집도하는 기계와 수술자의 역량이 중요하기때문에 절대로 비추합니다.
군병원마다 의료기기 레벨이 다르고
밖에서 어느병원에서 근무했는지의 의료진이 다르고
병실의 상태도 다릅니다.
말그대로 복불복의 성질이 강합니다.
더 길어질까봐 간단히 정리하면
수술의 레벨이 간단하다면 군병원
중하다면 일반병원에서 수술후 군병원에서 요양을 강력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