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는 수술하셔야해요.. 간단한수술이라 관절척추 전문으로하는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 가보셔요

그 분야에 일해서 조금 압니다. 가급적 개인 전문병원보다. 여건이 되신다면 종합병원 가시길 바랍니다.

21살 군시절때 눈오는날 차량일조점호때  60트럭에서 떨어져서 추간판탈출 4급 나왔고.. 지금까지 진행중 인데요. 
허리자체는 안아프고 왼쪽 엉덩이랑 다리가 당기고 아픕니다만, 
통증이 온다고 느껴지면 바른자세로 한 일주일 걸어다니면 낫습니다. ㅎㅎㅎㅎㅎ 이렇게 살고 있네요...

저도 골반뼈가 빠질듯이 아파서 그 아픔 조금 아는데 몸 조심하세요

자연치유 됩니다...ㅎ 
제가 직접 경험한 것입니다... 
의사와 제가 내기를 했습니다...예전에... 
의사는 절대 불가로 수술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자연 치유로 나을 것이라고 장담하고...6개월 뒤에 사진 찍고 나서 정상으로 판명 되었습니다...ㅋ 
 
다만 걱정스러운것은 고통이 너무 심하면 수술 받기를 권장드립니다... 
 
통증은 스쳐가는 바람과 같아서 
절대로 잡을 수도 없어서 내버려 둬야 합니다... 
즉, 통증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것을 지금 현재 이 순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증이 일어나면..통증 생김이라고 맘속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매 순 간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순간 통증이 사라집니다... 
그러면 그 때 통증 사라짐...이라고 맘속으로 생각으로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집중해서 계속하면,,, 
순간 텅 빈 항아리 속 처럼 마음이 굉장히 고요해지면서 비어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때 그것을 계속 집중하면 순간 자연치유가 빨라집니다... 
 
그러면 통증이 왜 계속되는 것처럼 느끼냐면... 
일어남과 사라짐이 너무 빨라서 통증이 계속해서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우리가 보는 형광등이 60헤르츠입니다.... 
즉 1초에 60번이 밝아졌다 어두어졌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빛이 있는 것처럼 느끼듯이 ... 
통증 또한 그 와 같습니다.... 
 
늦은 밤이고 또한 그 통증이 너무 고통스러운 것을 알기에... 
 
이와 같이 짧게 적어봤습니다.... 
 
일단은 맘 가짐이 중요합니다...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그냥 스쳐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세요... 
눈에서 눈물이 나올지라고... 
신념을 가지고 해보세요.... 
 
그것을 집중해서 알아차리는 것은 무진장 힘듭니다... 
그래서 누워서 이불 속에서 눈감고 해보세요... 
 
분명히 효과는 있을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나을 겁니다... 
 
그 고통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간적인 측면에서 상호 관련해서 존재하고... 
시간적으로 매 순간 찰나적으로 생겼다 사라지는 그저 바람과 같은 것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철봉에 매달리기 틈 나는 대로 하시 길 바랍니다... 
 
너무 짧은 설명이라....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크하하하하~

저도버티다가 통증이너무 심해져서 의사한테 제발수술해달라고 해서 이제는 정상 
시술만 세번 받고 수술후 완치됐습니다

저는  만성  허리통증땜에  스트레칭  날마다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허리디스크  카페있어요  가입하시고  도움되는  글  많으니  찾아보세요    저도  가입  됐네요

전 요즘 재활치료 같은거 받고있어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어요. 
나이드신 분들도 많으신데 디스크 20넌 넘게 앓아온 분들도 운동하고 나선 괜찮다고 하시더군욕. 
물리치료와 도수치료를 병행하면서 운동하는거에요. 
저도 어깨 다친부위가 있는데 하필 그 부위를 직업상 많이 씁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구요.

저도 디스크환자인데요 개인병원 두곳에서 수술하자는거 안하고 서울에 큰병원갔더니 걷는것만 보시고서는 수술안해도 되겠다고 평생 운동하고 참고 살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살다가 통증이 더 심해져서 한방병원에 3주 입원했었는데 많이 좋아졌었습니다 지금도 아플땐 한의원도 가고 평소엔 스트래칭하면서 살고 있어요

에고 
빠른 쾌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