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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난제
서경lDream극장 2018-12-19 12:04 조회 1248
댓글52
인부lCoreaDJ 작성일
개인적으로는 유격이요.....유격으로 인해 부상입고 군병원 수술 -> 재발 -> 민간병원 시술을 해서 제 인생의 최악이 유격이였어요......
부경l깜말블리 작성일
저두 혹한기ㅋㅋ입에 밥넣고 씹는다고 숟가락들고있으면 얼어버리능....ㅋㅋ파주에 있었습니당ㅋ
부경l허그흐흐 작성일
헉 저도 7사단이었는데 겨울땐 gop에있어서 혹한기는 안해보고 유격만해봤네요ㅎㅎ
서경l달려보자꾸나의 댓글 작성일
저도 155견인포네용 ㅋㅋㅋ
서경lDream극장의 댓글 작성일
저는 포병이었는데 방열 할때 땅이 안파짐
대경l대릭의 댓글 작성일
저도 포병인데 자주포라서 위안을 삼습니다ㄷㄷ
서경l전산화학의 댓글 작성일
저도 155mm 견인포 ㅋㅋㅋㅋ 혹한기때
철주안박혀서 죽는줄알았네요
서경lDream극장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 철주 간만에 듣네요 F닥스랑 측각수랑 잘있죠 ?
인부l특수경호대 작성일
20번 넘으면 다똑같습니디 다 시른거 ——;;
인부l비애향 작성일
개인적으로...혹한기는 소방차 운전병.....유격훈련은 12사 불나서..
지원 나가서안받았습니다..고로 둘다 안받는게 최고인듯 합니다..ㅎㅎㅎ
인부l토박이 작성일
저는 혹한기요 강원도 철원 겨울날씨
죽음이죠..
서경l말려도 작성일
저는 유격이 힘들었네요
서경l꼬꾸빠 작성일
고통스러원...사진...ㅠㅠ
서경l카스 작성일
저두 혹한기여...ㅠㅠ
제 인생에서 "이렇게 얼어 죽는구나" 하는 것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꼈네요...
물론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서경l두꺼비리부 작성일
혹한기때 텐트 안 온도가 영하 14도였던..
부경l제니아 작성일
저는 제대하고 재입때하는 꿈 꿀때마다 끔찍했습니다 ㅋㅋ
대충l이온수 작성일
군병원 의무병이어서, 유격은 3일 짧게 해보고, 혹한기는 안해봐서 둘중 하나 고르자면 유격이네요.ㅎㅎ
서경l부야 작성일
유격은 약간 요령생기면 덜힘들순 있는데
혹한기는 잠자는것도 고통...
인부l상구얌l 작성일
저도 강원도화천27사단 이었는대 유격조교때말고는 혹한기보다 유격이제일 힘들었던것같아용 ㅋㅋ
혹한기는 숟가락 얼어서입에붙는거빼고는적응이되서ㅡㅡㅋㅋ
인부l당대최고 작성일
엠블런스 운전병이라 제대로 된 유격은 못해봤고..
혹한기 하루 숙영해봤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네요.
부경l무장공비 작성일
혹한기
인부l뉴비 작성일
전 땀나는 걸 싫어해서 무조건 혹한기 ㅎㅎㅎ
대충I꿍디 작성일
저는 전경이라 검열이 너무 싫었다는...
그래도 2월군번이라 훈련병시절 추운날 야외에서 텐트치고 자는데 세명이서 한텐트... 답답해서 옆으로 뚫고 나왔던 기억이... 고르라면 유격이 나을듯합니다..ㅋㅋㅋㅋ 워낙에 뺑끼를 잘쳐서^^;;
서경l어우야 작성일
전 사창리 27사단이었는데,, 둘다 싫지만.. 굳이 비교하라면 유격이 더 힘들었습니다..ㅎㅎ
대경l대릭 작성일
유격이요..전 자주포라서 혹한기 가도 포탄스테이스에 음료랑 과자 사탕 그리고 손날로 박스로 싣고가서 그나마 편했습니다
인부l토비 작성일
유격은 훈련소때 날씨 더워서 대충하고 그뒤로 안해봤네요. 혹한기는 공군이라 없구요
서경l너와나 작성일
방위는 못끼겠네요 ㅎㅎ
88년 훈련소입소.. 제일 싫어하는 노래가 손에 손잡고가 됨..
방위 자대 배치받자마자 1박 야영훈련.. 89년 4월 16일 유격훈련받으러 태백역에 모였는데 눈이 펑펑 ㅎㅎ...
그해 겨울 혹한기 훈련. 행정이라 하루만.. 태백날씨도 좀 추워요..
사격은 무진장 해봄
전 유격 ? 그래도 죽겠다 싶음 끝내고 혹한기도 그렇고 ㅎㅎ
방위가 말이 젤 많은듯 ㅋㅋ
서경lDream극장의 댓글 작성일
그때는 방우 1년 6개월이었죠 형님
서경l너와나의 댓글 작성일
그쵸... 18방 대학때 전방 훈련소그런거 혜택으로 방위는 3주 현역은 3개월 단축이었죠.. 현역 3개월 맞죠? 현역이 아니라 ㅋㅋ
서경l빠깡 작성일
단결!! 할수 있다. 선배님 이시네요~~!! 저두 7사단 입니다. gop30초소 근무했고 폐바 내려와서 유격 뛰고 말년에 혹한기 뛰었는데 둘다 죽겠던데요... 둘중 더 힘든건 혹한기가 쫌더 힘든 기억이에요. 입김이 텐트 천장에서 얼어붙어 고드름이 되더라구요, 이러다 동사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서경lDream극장의 댓글 작성일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보병은 진짜 화천 군생활 힘들죠
대충l합시당 작성일
8사단 전역햇는대 저는 유격이 더 힘들었네요 더운게 넘나 힘듬.. 잘 씻지도 못하고 ㅜㅜ
서경l배컴아범의 댓글 작성일
저도 오뚜기부대 수색대출신입니다 ㅡ 개인적으론 보직특성상 유격이 10배정도 더 힘들었네여ㅠ 특히 복귀행군을 이틀정도 했던것 같네여ㅠ
서경l홈런볼76 작성일
혹한기부다는 유격이 더 힘들었던 것 같네요
부경l치국아빠 작성일
철원. 5군단 예하 155mm단위포대.
솔직히 그때 그때 각각 다 힘들지만..
하나 고르라면 유격.
대경ㅣ 염소씨 작성일
행군만 없다면야 둘다 할만하죠
서경l말쑤니 작성일
전 해군이라 둘다 잘모르긴한데요
겨울철 바다에서 파고가 심해서 투묘한다고
이동할때 함수에서 겨울칼바람 맨몸으로 맞은건 아직도 금찍하네요.......
대경l평균 작성일
유격에 한표입니다.
서경l우즈버디 작성일
유격 : 힘들지만 보람있다~
혹한기 : 이러다 얼어죽을수도 있겠다...;
25사단 파주 였습니다~
서경l마이쿨 작성일
유격은 소풍이죠. 혹한기는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버텼는지 끔찍 합니다. 영하 10도에서 얼음물에 입수! 지금 하라고 하면 차라리 죽이라고 하겠죠.ㅎ ㅎ 6군단 특공연대 나왔습니다.
광전l일발필중 작성일
헿 해군은 유격/혹한기 둘다 없죠!
대충l영화처럼 작성일
전 번외지만 사람이름 서열순서대로 100명넘게 외우는게 힘들어서 겨울야간보초서는게 제일 싫었습니다.
도대체 내가 입었던 방한복을 누구한테 줘야하는지... 잘못줘서 동기들 덤태기로 집합도 많이 당했죠. ㅋㅋ
광전l슈이진 작성일
저는 혹한기에 표를
철원 3사단이었습니다.
부경lPMK 작성일
혹한기 개싫음
인부l말리꽃o 작성일
혹한기 개 극혐이었네요 21사단 양구에 있었습니다..자다가 안면마스크까지 얼어버렷네요.,..
광전l훌이야 작성일
생각도 하기 싫네요 ㅠㅡ
서경l노루님 작성일
유격만 훈련소에서 해봐서
공군입니다.
강원Iasreal 작성일
둘다 안해봐서...ㅡ
대경부지역장l마루 작성일
육군 23사 출신인데.. ㅋㅋ둘다 안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ㅋㅋ 일부러 ㅋㅋㅋ
대충l인발 작성일
병원 근무라 훈련은 가라로 해서 뭐라 할 말이 없...
대신 여름엔 발목 환자로 정형외과 비상
겨울엔 가슴 화상 환자로 일반외과 비상
인부l해담솔이 작성일
2사단 양구, 인제!!! 전 둘다 싫어요. ㅠㅠ 하지만 혹한기엔 몰래 먹는 뽀그리가 위안되네요.
서경lDream극장 작성일
21사 아닌가요? 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