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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있으면 편한가요?

테리안 2018-12-20 13:11 조회 495

 평생을 뚜벅이로 살다가 결혼을 하니 차를 몰아야 할 일이 종종 생기네요. 1시간30분 거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하다보니 힘들기도 하지만 앉아서 갈때는 자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거든요. 

 

1. 차주님 분들 차몰때랑 뚜벅이일 때랑 삶의 질이 달라졌거나 장점 혹은 단점이 있었나요?

 

2. 출퇴근 왕복 60키로인데 한달에 기름값 얼마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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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대략미남 작성일

장점-편하다. 
단점-편한거외에 금전적으로 나갈일이 많습니다.보험료.수리비.자동차세.기름값등.. 
 
왕복 120키로 출퇴근.주말 공휴일휴무 구형스파크 휘발유수동으로 25~30만사이지출됩니다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장점이 아주 뚜렸하네요ㅎㅎ 이제 좀 편해도 될 나이같아요~ 감사합니다.

레쓰비 카페타임 작성일

기름 값은 고속도로, 국도인가 아니면 도로 정체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서 보통 12km 으로 잡으시면 될 거에요. 
 
자차 소유의 장점은 답답할 때 드라이브, 대중교통 기다리는 시간 절감, 나만의 공간?ㅎㅎ 대중교통 끊겨도 어디든 갈 수 있다. 등.. 
 
단점은 아무래도 유지비(세금, 유류비, 보험, 유지보수 비용) 등.. 꼭 필요할 때만 타고 쓸데없이 나돌아다니지 않는다면 아주 만족합니다ㅎㅎ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꼭 타야 할때만 타야겠네여ㅎ

던져라오군 작성일

제 생각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되면 차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출퇴근 외에도 필요한게 많거든요 
저는 첫째 생기고 아내 산부인과 왔다갔다 편하게 해주려고 샀구요 
아내하고 심야영화보러갈때,마트 장볼때,가족 나들이,명절때 친가 처가방문,가족 아파서 병원갈때 등등 
필요한 때가 너무 많더라구요 
차사고 편해져서 삶의질이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솔직히 이젠 없으면 안될듯 하구요 
 
유지비중 기름값은 한달에 15만원정도 나올거 같구요 
다른 유지비는 일년에 세금 10 보험료 40(가입기간이 짧거나 나이가 어리시면 처음에는 100 넘기도 합니다)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차 한번 타면 계속 타야한다는 말씀이시네요ㅎ 
고견 감사합니다.

찬부 작성일

장점이야 편하죠 어딜가나 좋고 밤늦게라도 가고싶은곳 갈수있고  단점이야 돈이 들어가는건데 그 단점 충분히 장점이 커버한다고 생각해요 차없이는 그냥 살것 같은데 있다가 없으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ㅎㅎ 
휘발유 오토 왕복 66키로 주6일 출퇴근 일주일 4~5만원씩 주유 했습니다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커피루키경기 작성일

왕복 30키로 주 6일 출퇴근하고 대략 12만원 정도 주유비 들어 가네요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x2 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포트리스 작성일

장점 
삶의  질이  좋아질수도  있다 
우리나라엔  차끌고  돌아다니며 
볼곳들이  너무많기에  대중교통으로는 
한계가있어    힐링  될만한곳도  많다고 
생각하고요 
 
단점 
돈      그냥  차는  돈덩어리  입니다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대중교통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ㅠㅠ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삶의 질을 택해야겠어요! 한번뿐인인생^^

에너자이져솔 작성일

60키로 출퇴근용이면 그냥 대중교통. 하지만 아이랑 좋은 추억 만들려면 운전은 필수 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는 여행은 한계가 있어요.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고견 감사합니다.

무사고가자 작성일

삶의 질이라고 하긴엔 거창하지만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죠 ㅋ 확실히 다르긴 해요 ㅎㅎ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느껴보지 못한 무언가가 있나보네요ㅎㅎ

은비콩 작성일

출퇴근 시간 및 소요 거리가 저랑 같으시네요.. 운 더럽게 없는날은 심지어 버스 5 환승까지 해서 퇴근하고 2시간 걸리는 날도 있어서 열받아서 차 뽑았는데 삶의 질이 확 달라지긴 해요. 
출퇴근용으로 뽑으시고 어느정도 운전에 힘이 붙으면 그땐 본인에게 기동성이 생기니(개인적으로 장롱면허나 초보운전인 경우는 3개월정도는 출퇴근 등 정해진 도로 위주로 다니며 진입해야 하는 구간이나 차로에 이숙해진 후에 주변 살피며 방어 운전이 몸에 베면 다른 도로에 도전하는 걸 추천해서) 추억 쌓기 등 (자동차 극장 가보기, 코스트코나 이케아 같은 곳 나들이 다니기, 여행 다니기 등)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은비콩의 댓글 작성일

전 특히 환승 안하고 직빵에 타면 한방에 출퇴근 가능한 버스 있는데 배차간격이 40분이 넘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버스 앱으로 차 오는 시간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자차로 출퇴근 시작하고부터는 눈 뜨자마자 버스앱 확인하고 시간 촉박하면 마음 급해서 쫓기듯 나가거나 허무하게 대기하던게 없어져서,... 그게 정말 작지만 피부에 가장 크게 와닿는 삶의 질의 향상인 부분이었어요.

테리안의 댓글 작성일

저도 마찬가지에요.. 말이 1시간30분이지 버스 놓치고 막히면 2시간이라는.. ㅠㅠ 공감되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삶의 질을 택하려구요..

경기엠사백 작성일

돈 나가는것 빼곤 다 장점. 
 
25-30만 사이 잡으시면 될것 같구요, 
경차 유류비 혜택(카드사까지)받는다면 
연 44만 할인 됩니다.

밤팅이 작성일

차있다가 없어진분들은 불편하다고하시네요 
완전없으시면 불편한지 모르고요

블루베리요거트 작성일

삶의 질이 달라졌고, 장점이 훨씬 많아요, 
그런데 1시간30분 거리를 출퇴근하시려면 차로 다니면 막혀서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이 좀 걸리네요

스파크수동 조아 작성일

차 잇음 발이 길어집니다 ㅋㅋ 
맘대로 아무곳이나 갈수잇져.. 
외로울때 쓸쓸할때  한바퀴 휙 돌수도 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