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운전석 에어백 때문에 고민은 안해봐서요.. 주변에 사고나서 에어백 터져도 별탈없더군요 
저는 에어백을 죽이느니 그냥 타고있습니다.

에어백 없어서 불안할것 같은데.. 
아베오 에어백 터져서 다쳤다는 얘기는 한번도 못들은것 같아요

헉.. 농담인가요 아니면 진심으로 물어보시는건가요?

에어백 결함때문에 파편 무서워서 에어백 퓨즈 뽑는건 미련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큰사고 나면 어떻게 하시려구요...

저역시 사고날꺼라고 생각하고 에어백퓨즈 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꺼면 더 큰 차종으로 기변하는게 더 낫겠지요...ㅋ

에어백 터져서 다치는 것보다 없어서 다치는게 더 클것 같네요.. 저는 리콜때까지 그냥 타렵니다. ^^

흠 저도 애매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아는 분이 자동차 안전파트에서 일하기에 물어봤더니, 역시 선택하기 힘들어하다가 자기라면 제거할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생사를 가르는건 안전벨트가 좌우하고 에어백은 큰 사고가 났을시에 큰 데미지를 줄여주는데 기여한다고 해서요. 아무래도 베스트는 바로 리콜해주거나 문제 없는 에어백 모듈을 교체하거나 다른 차를 구매하는 것 이겠지요. 저 말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서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만에하나 작은 사고에서 에어백이 터졌는데 파편으로 큰 상해를 입거나 죽는다면 억울할 것 같아서 저는 뺐는데.. 아무래도 기변을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ㅠ

주변에 터트린분 계신데 파편 날라왔다는분은 없네요 
사고시 에어백 미전개로 다치면 사망확률이 더높죠.. 
별 신경 안쓰고 타고있습니다... 
 
국내 타카타 에어백으로 사망했다는 기사를 제가 못찾는건지... 
에어백 미전개로 사망한 뉴스는 많네요..

만에 하나의 확율로 에어백을 제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확율이니깐요 
전 암생각없이 탑니다 
시대가 바뀌어서 그렇지 인터넷 없던 시절엔 별별 말도안되는 리콜, 결함꺼리가 수두룩했을껍니다 그래도 잘살아왔는데요.. 요즘은 낱낱이 오픈되지만

저도 그냥 타고는 있지만 글쓴이님 걱정하시는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파편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는 확률이 적다고 위험하지 않은건 아니니까요. 파편이 목이나 얼굴같은 급소에 맞으면 살아나더라도 평생 후유장애를 입을지도 모르잖아요. 에어백이라는게 안전을 책임지는 부분이라서... 민감할 수 밖에 없죠. 리콜때까지 큰 사고 안나게 조심히 타는 수 밖에요. 한편으로는 GM의 행태에 넌덜머리가 나네요. 1년을 더 기다려야 리콜을 해준다니... 운전재미는 있지만 정말 애증의 차입니다. 아베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