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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외 질문드려도 되나요?(아침부터지송합니다)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 2018-12-21 06:27 조회 551

새벽2시경부터 회장실 벽면에서 소리가 들리기시작하더니 타일이 떨어지면서 이렇게 되었네요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집 무너지는줄..~~~~ㅠㅠ)





댓글23

홍이마르 김해 작성일

부실 시공이네요 
접착제가 딱 붙어서 잇어야 되며 석고 마감이 제대로 안되엇네요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콘크리트건물에 시멘트같은걸로 시공이 되어 있더라구요

부경l 부산l dmka 작성일

갑짜기 그런현상은 위험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관리실에 문위하세요 
저가 보기에는 타일 부실시공보다 건물안전 진단을 
해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부실시공보다 건물에 문제가 있는걸까요?개인주택이여서  어디에 문의를 해야할지?... 
답글감사합니다

충남ㅣ아산ㅣ다둥아빠 작성일

부실시공입니다. 
타일 공사를 하기전 방수액을 바르는 과정에서 먼지나 불순물 들이 섞이면서 접척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타일을 붙여서 저리된거에요. 
급하게 마무리 하려고 하다보니 날림으로 작업을 한거죠. 
타일 무게 장난아닙니다. 사람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네 아침에 아이들 학교가면 뜯어버려야죠..이른아침인데 답글 감사합니다

충남ㅣ아산ㅣ다둥아빠의 댓글 작성일

부실시공하면 원래 저렇게 되요. 나머지도 떨어지면 당겨서 뜯어버리세요. 아이들이라도 옆에 있다가 다칠 수 있어요.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떨어진 타일을보면  벽에는 시멘트가 붙어 있는데 타일엔 붙어있는게 없더라구요...새벽에 소리에 놀란거말곤  괜찮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sludge 작성일

10년 넘은 아파트에 살때 욕실 타일 일부분 떨어진적은 있었어요. 몇년된 집인가요?

sludge의 댓글 작성일

우리나라건축기술이 떨어지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내구년수 최소 50년은 갈수 있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지은지13년 되어가네요... 

서경l안산l카와세 작성일

벽면타일시공하는데 
시멘트 사용해서 붙인것같은데 
원래는 세라픽스라고 벽면타일용 
접착제사용하여 시공합니다만 
(하얀색 세월이흘러도 누런색) 
그때당시는 저렇게 했을지는 모르겠네요. . .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저도  세라픽스인가 싶었는데  시멘트더라구요... 
답글감사합니다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 작성일

원인 
1.부실시공 : 개인주택이어서 업자가 대충 마무리 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위에 많은 분들이 이야기 햐주셔서 PASS 
2. 건물이상 : 건물의 지반이 살짝 틀어지거나, 욕실이 외벽과 맞다은 부분에 단열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이완퍙창을 하다가 저리 될수도 있습니다. 건물의 지반이 틀어져서 저런 경우면, 분명 다른 벽 부분에 실금이 가거나 할 수 있으므로 잘 살펴야하고, 욕실외벽이 수축팽창때문에 생긴것이라면 단열처리 후 타일 공사를 해야합니다.

서경l분당평촌l넘버투의 댓글 작성일

단열은 내벽과 외벽 사이에 하는것이 좋고요. 정 안되면 외벽에 하셔도 됩니다. 저희 시골 농가주택에는 예전에 제가 단열재만 사와서 외벽에 덧댄적도 있습니다.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먼저 타일을뜯어봐야 알겠군요 내부단열은 안되어 있는듯합니다 욕실들어가면 춥거든요 외부단열만으론 해결이 안될까요..내부 단열공사를 하구선 타일공사를 해야겠군요.. 
답글감사합니다

부경l정관l영주동아씨 작성일

띠용~이럴수가..

부경l부산l몰라잉 작성일

보통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저런현상이 생기지요.....화장실이 엄청 추운 곳인가봐요...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부산에살땐 이런현상을 몰랐는데 충청도는 추워서 그런가 이런걸 처음보네요...^^도시보다3~4도정도 더 춥더라구요

서경I강남I올란디젤 작성일

예전에 화장실 공사할때 정말 타일 하는 사라들때문에 열통터져 죽을뻔했던 기억이.... 
기존타일 떼내고 공사하기로 했는데 심지어는 옆에 붙어서서 감시했는데도 잠깐 딴데보는 사이에 대충 붙이고 우기더니 도망가더군요..ㅎㅎㅎ

충청ㅣ옥천ㅣ대청호수의 댓글 작성일

그런 어의없는 사람들이있나요...공사할때 절대 한눈팔면 안돼겠단 생각이드네요...^^

서경I수원I짚새기 작성일

부실 시공 아니구요. 
어딜가나 저렇게 시공합니다. 
 
세라픽스(일명 압착타일본드)로는 시공할수가 없는 울퉁불퉁한 벽이구요. 
이런벽체엔 떠발이라는 공법으로 시공하는겁니다. 
 
떨어진 원인은 온도차로 인한 수축 팽창 하는 자연적인 현상 아니면 지반이 뒤틀리거나 건물 자체가 약간 기울어졌다거나 지진일수도 있구요^^ 
 
건물 외벽에 단열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내벽에 단열하면 단열재 특성상 타일 마감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집꾸미기I다루 작성일

떠붙이기(떠발이) 시공이구요. 기존에 콘트리트구조면엔 저렇게 시공합니다만 붙이는 시공자에따라 모레와 시멘트 혼합비율이 달라서 시멘트를 덜넣거나 혼합을 잘못한경우 저런현상이 생깁니다. 간단하게 확인하는법은 손가락으로 노크하듯이 타일을 두드렸을때 단단한소리가 나면 정상 통통울리면 다음에 타일붙일때는 타일을 떼야합니다. ^^ 요즘아파트에도 많이 생기는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