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네요..ㅠㅠ 후회가 밀려오는 밤이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니 질 책임은 막중하게 생각하고는 있어요..ㅠㅠ 하지만 이러다 며칠 뒤 나타나서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굴면 화가 날거 같아요..ㅠㅠ 아이를 위해 좋은 맘으로 한해을 보내야한다라는 다짐을 해오던 중에 이러니.. 참.. 씁쓸해요..ㅠㅠ

위로 감사합니다.. 
좋게좋게.. 잘 지내볼께요..ㅠㅠ 
아부지 명의 차량이라.. 보험사에서 연락갈탠데.. 그게 더 걱정이네요..ㅠㅠ

ㅠㅠ 경찰분이 제 블박영상을 보시고 말씀하신 부분이라 별 수는 없을거 같긴한데요..ㅠㅠ 조금 선처해주십사.. 사정사정 해보긴 했습니다. ㅠㅠ 
 
정말 초록불에 진입했다 생각에.. 출동하신 경찰분께도 주절주절 그렇게 말했거든요..ㅠㅠ 
 
집에와서 영상확인해보고 염치가 없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꼼꼼히 읽고 지나가야 겠어요..ㅠㅠ 어제 일을 잊지않도록.. 해야겠어요..

ㅠㅠ 그래야겠죠? 마음을 다스려야 할거 같아요..

그러게요.. 잘해보려 한건데.. 참 급한 성격이 문제네요..ㅠㅠ

신고를 했고.. 그분이 누군지도 파악이 되었고.. 연락이 온다면 보험처리 해야겠지요.. 왜 그랬는지나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진실하게 말은 안하겠지만요..ㅠㅠ

ㅠㅠ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뼈에 새깁니다.

그르게요.. 생각이 많은 날은 좀 뭔가 무슨일이든 생기더라구요.. 제탓이죠.. 뭐든.. ㅠㅠ 아이도.. 그분도 죄송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제가 더 조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아흑..

화이팅 하시고, 엄청 추운데 몸조리 감기 조심하시고, 
18년도 안좋은 것들 훌훌 털어버리시고, 
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잘 해볼께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잘 살게요~!!

감사합니다~!!! 아싸~!!! 힘낼께요..ㅠㅠ 
눈물이 나긴 하지만.. 조심히 운전하겠습니다.

ㅠㅠ 출동하신 경찰관님께도 어찌나 당당하게 말했는지..ㅠㅠ 생각할수록 챵피하네요.. 
초록불이었다고.. 몇번을..ㅠㅠ 그러니 블박도 당당히.. 어쩐지 경찰관님들이 뜨뜬미지근 하시더만요.. 제가 잘못한거라서 그러셨나바요..ㅠㅠ

그리고 심적으로 많이 지치신 모양이에요. 싱글맘이라는거, 혼자 애들 돌보면서 일까지 해야하니 쉽지않으실테고 누구한테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어디다가 말할 곳도 없으실테고..  말해봤자 약점이니 혼자 끙끙 앓으시겠죠. 그렇다고 그걸 애들한테 말할 수도 없고요. 속에 쌓인게 평소에도  계속 채인것처럼 있으실것이고 회사생활도 뭔가 뜻대로 안풀리고.. 그러다보니 이런 사고까지 난게 아닐까 생각도 드시겠네요. 공감합니다.. 그러나 인터넷 역시 오픈된 공간입니다. 익명성을 담보로 하소연 하신 것이 추후에 어떻게 돌아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일단 글은 수정하시거나 내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경님께서도 지금쯤 글에다가 왜 이런말을 했을까 후회하실 타이밍일듯 한데요. ㅎㅎ.. 차분히 생각해보시고 앞으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담을 꼭 받으셔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야 아이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화이팅!

네.. 댓글을 하나하나 꼼꼼히 보고 있는 중이예요.. 
반성도 하는 중이구요.. 아이들 생각도 하는 중이예요.. 
많이 여러번 되짚어서 보고 또보고 마음이 좀 안정되면 내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답답하니 그 생각도 나긴 하더라구요. 
서로 연락처를 알고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뭐라 말을 붙여볼 겨를도 없었으니.. 
그저 이 방법 뿐이었어서..ㅠㅠ

감사합니다!! 더 큰일이 일어날 수도 있었던 상황을 그분이랑 제가 막은거라 생각하고.. 반성중이예요..ㅠㅠ 
 
며칠 가긴하겠지만!!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제 잘못이라 반성하고 있어요.. 한동안 운전은 쫌 어려울거 같아요.. 추운데.. 당장 아이들 픽업이 문제..ㅠㅠ 아.. 이또한 몹쓸걱정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네!! 꼭 새기겠습니다. 감사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