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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 몸에게 잘 해 줍시다.. ㅠㅠ
서울 은소맘 2019-01-03 23:50 조회 854
아프면 참지 마시고 병원은 바로바로..
병 키우지 말고 병원 가셔유..
의사샘 소견으로
안 받아도 될 내시경 검사 받고 나니...
대장내시경은 두번 할 일은 못 되는 것 같아요 -_-
#먹어도먹어도줄지않는_마법의2리터
#대화도길게나눴다는데_기억이안나고ㄷㄷㄷ
댓글21
안산 뽑기왕 작성일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새해엔 모두모두 아프지 마셔유.. ^^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마흔 전에 하게 될 줄은 몰랐죠... ㅠㅠ
평택 고목나무 작성일
어서 나으세요...^^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애들이랑 남편만 좋은거 챙겨주지 말고
좋은건 같이 드세요~ ^^
시흥 바다새 작성일
처음이셨나보네요ㅋㅋㅋ
저는 마취 깰 때 옷 갈아입고 나오면서
실실 웃더라고 하던데요.^^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위는 해봤는데
두가지 한번에 하는건 처음이유..
엄청 꽥꽥대고 버둥거리고
검사중에 화면도 보였는데..
결과 들으러 가서
의사샘이 안 아프지 않았냐 하시길래
마취가 잘 안된거 같다 주장하니
대화도 길게 했는데 기억 나냐고,
안나면 마취 잘 된거래요..
그 정신에 무슨 대화를 한걸까요.. ㅠㅠ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빈속을 위해서 맛나는거 많이 드세요^^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고기!!
배곧 신도시에 있는 이 식당
목살 맛있었어요! ㅋㅋ ^^
시흥 바다새의 댓글 작성일
집근처에 왔다 가셨네요^^
전북 핸섬맨 작성일
그정도인가요.. 뜨아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약이 진짜..
4리터에서 2리터로 줄었다지만
느글느글한 포카리맛.. ㅠㅠ
얼음 타먹고 빨대 써보고
적게 먹겠다고 물 덜 부어 먹었다가
두모금 넘기는 순간 먹은거 확인하고;;;
아주아주 엷게 희석해 먹는게
그나마 수월했으나
그럼에도 마지막 한통은 다 못먹었어요..
부산 실버로드 작성일
대장 내시경 해보니까 할때야 자니까 모르지만..
그전에 그 마시고 마시고 죽어라 마시고 죽어라 설사 하는게 그게 정말 힘들던데요 ㅋ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누가 목베개 필요할거라 알려주셨었는데
화장실에서 필요하단 얘기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울산 디제루흰둥 작성일
작년 초에 대장내시경 처음 해봤는데 다시 하기 싫은 검사였습니다. 약물의 힘이...ㅎㄷㄷ 절래절래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물약이 흡수가 빠르대도
제약사가 물만 많이 마시면 되는
알약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맛이 그게 뭐죠 ㅋㅋㅋㅋㅋ
서울 주관사 작성일
아..저도 해보고싶은데 ..이제 나이 앞자리도 바뀌었고해서.. ㅎㅎ 병원일하니까 더 못하겠어요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혼자 당할순 없어요..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천 빠세호 작성일
저는 20대 초반에 해본거 같은데 그냥 비수면으로 했는데 대장은 할거 못되죠ㅜㅜ 위내시경은 안 먹음 되는데 대장은 약탄 물만 나올정도로 그거만 먹어야 되서 잠도 못자고 화장실만 들락날락 물론 위내시경도요 생각 하기도 싫네요 역시 건강이 최곱니다 어여 쾌차 하시길
서울 은소맘의 댓글 작성일
비수면 하시는 용기!!!
저는 위도 비수면은 자신이 음슴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