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든 사람관계가 참 어렵더라구요..ㅠㅠ

형이먼저 사과하고 다니세요 
곧 구정인데 떡값은 받고 그만둬야죠

아 그맘 이해 합니다. 
죽이고 싶죠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직급이 더 높아서 
그놈이 못 버티고 나갔지만... 
무능함을 모르고 선임충고를 
반감으로 받아 들이며  속칭 저를 
꼰대틀딱이라고 뒷담화 까다 걸렸고 
퇴사때 내 올크 뒷범퍼 긁어놓고 
퇴사 하더라구요

퇴사후에 바로 이직이 가능하거나 대안이 있다면 자존심이 먼저지만 
막상 대안이 없다면... 먼저 사과하시고 관계 개선을....

첫인상이 계속  가더군요 저는!  그래서 머든 싫어지고. 그런데 또 편히 얘기하다 보면 바뀌기도 했어요. 둘이서는 서먹하니, 편한 사람 한두명과 술한잔 하면서 술기운으로 풀어 보시죠.

그 사람 하나때문에 퇴사했을 때 일이 잘풀리리몬 괜찮지만 혹여나 안풀린다면 나중에 더 화가나지않을까요?...

직장관련해서 문제가많으신거같은데 
이유를 찾아보시는것도  중요할듯합니다

사과까지 할필요 있나요.. 
그냥 편안하게 잘대해주세요. 
뭐 본인도 느끼는게 있으면. 나중에 미안하다 할겁니다.

쓰레기 때문에 내가 손해 볼수는 없어요.더러워도 이겨내야죠.

개인 자존심 먼저 내세우실거면 퇴사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회사에서도 필요치 않을거 같아서요 

지난번부터 퇴사 글 올리시던데 이미 회사에 맘 떠나신거 아닌가요? 경험상 한번 정떨어지면 퇴사하기전까지 스트레스만 받고 결국 퇴사하게 됩니다

토닥 토닥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습니다 
그냥 표면적으로라도 풀고 웬만하면 무신경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다니시기를 ㅜ

직원둘이 냉전상태라고 퇴사하라고하다니;;사장님도 투머치같네요

일단 두분이서  간단하게 식사나 술한잔 하면서 얘기해봐요...^^ 
 
어찌됐든 글쓴이님과 후배와의 감정싸움이니 두분이서 푸셔야 할꺼 같네요... 
 
퇴사를 염두하신것도 아니고 어찌됫든 좋으나 싫으나 매일 얼굴 맞대고 일해야 하는데 진솔하게 술한잔 기울이면서 얘기하시는것도 나쁘지 안아보이네요... 
 
진자 어물쩡 그냥 넘어가서 계속 님께서 맘에 담아두시면 글쓴이님이나 후배 둘중 하나 퇴사할때까지 미워지는게 사람마음 같거든요... 
 
참~인간관계가 힘들긴 합니다....ㅠㅠ 
 
힘내십쇼...

전에글보면 직장상사랑도 싸우고 6살어린동료랑도 싸우고.. 싸움꾼이신가요? 
뭐가 그렇게 마음에안들어서 계속 싸우시는건가요? 냉정하게말씀드려서 쓴글들보면 상사나 6살어린동료보다는 글쓴이분 문제일가능성이 큰것같습니다. 가슴에손을얹고 본인이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번해보세요. 본인이 바뀌지않으면 계속 이런문제는 발생할것같네요~

6살차이라니 저랑 비슷하네요~전 6살 많은 양반이랑 동료인데 뭐 나이가 많다고 제 윗급은 아니잖아요?!어찌됐던 똑같은 일 하는 거고..굳이 그 동생이랑 풀기 싫음 일하는것만 지장없이 하면 되죠~뭐 굳이 사과를 합니까 저도 그 6살 많은 양반이랑 그냥 일적으로만 대합니다. 굳이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그런 사람이랑 10년 넘게ㅡ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살이라는 나이차를 자꾸 생각하지 마시고 말그대로 사람으로 대해보세요. 자꾸 나이어린 동생으로 대하면서 어린놈이 라는 생각을 갖고 지내게 되면 뭐든 행동하나하나가 눈에 거슬립겁니다. 나이 솔직히 사회에서 알아줍니까?!그렇게 하면 꼰대소리 듣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