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까지 밟아봤는데...전혀 꿀림 없습니다 
200을 넘기려는데 막혀서 190이였어요...

어느정도의 출력을 생각하시는지...솔직히 초반에 배기량 큰 차들처럼 스타트시 순간 치고나가는게 좀 더디긴 한데 그렇다고  답답한 정도는 아닙니다. 
최대 토크가 2000~2500사이에 나오기때문에 초반 치고 나가고싶으면 rpm높이 쓰시면 스타트 느리지 않고, 고속에서도 엑셀에 힘주고 순간 rpm 높이쓰면 절대 추월하는데 부족한거 없어요. 
저도 젊을땐 남들 보다 더빨리 빨리 ...아직 그 습관이  남아있지만  생각보다 조용하고 힘 딸린다는 생각 안들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출발시  좀 굼뜨나 느긋하게 운전하시는 분은 못 느낄수도  3.6임팔라 타는데  초반가속은  이쿼녹스가  느리나  40이후는 디젤 토크발이 있어 탈만해요 
시승이 답입니다 개인적 느낌은 다르니까요  ㅋㅋ

제가 현재 유튜브에 올라온 시승기는 거의 다 보았는데 그분들도 주로 기자나 차에 대해 잘 알고있는분들이 대부분 영상을 올린건데 시승기는 거의 동일합니다. 차에 대한 정숙성이나 코너링은 어느분은 내가 타본 차 중 가장 우수하다라고 까지 하면서 높은 점수를 주지만 가속 추월시엔 거의 다 낮은 점수를 주더군요;; 이래선 한국에선 사랑받지 못할것 같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전 개인적으로 아빠의 입장에서 본 이쿼녹스 영상이 제가 느꼈던 점과 가장 잘 맞는 리뷰였습니다. 출발이나 가속시 굼뜬점은 있으나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정도 입니다. 작은 돈 들어가는거 아니기에 시승해보시고 선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쿼녹스의 매력은 뒷자석인듯합니다. 
취미가 낚시라서 새벽같이 낚시 갔다가 오후 6시쯤 철수하고 고속도로 타고 오는데 
진짜 뒷자리에서 뻗어서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피곤하기때문에 어떤 자세로 자도 꿀잠을 자는데 
말리부 뒷자리도 편하다 생각하고 잘 잤는데 
이쿼녹스 뒷자리는 최곱니다. 
해드레스드 버튼 눌러서 눕히고 앉아보면 저한테 딱 맞는 각도 나오더라구요... 
낚시 갈때 다른사람한테 차키 넘기고 제차뒤에서 자려구요 ㅋㅋ

타고다니는데 전혀 불편함 못느끼구요 솔직히 필 받아서 한번 밞앗는데 150부터 답답하게 올라가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150이상 밞을일이 거의없기에 패스 ~

고속도로  국도 모자람없이  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