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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올해 40이상이신 형님들...

꾸룩이 2019-02-02 15:31 조회 940

제가 올해 39인데

 

원래 이쯤되면 약물복용할 나이쯤

되나요 체력이 매년 매년 훅 틀려지네요.ㅡㅡ

약빨이 훅  받는 나이가 되가는게 

서글프네요

댓글32

남자는 수동 작성일

힘내십쇼 전 39살이었던 작년부터 몸이 예전같지않다는걸 절실히 느꼈네요ㅠㅠ

레이스리 작성일

운동을 하세요 보약보다 좋아요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운동이야하죠 ㅎ 
근데 회복력이 
약물안쓰믄 현저히 늦어지네요 
안타던 추위도 제작년부터는 엄청타요

레이스리의 댓글 작성일

전 추위는 워낙 안타서 지금두 긴팔옷이없어요 
술담배 안하고 시간날때마다 놀러댕기니 피곤은 해도 약물 생각은 아직 못 해봤네요

크5디오토의 댓글 작성일

근손실이 많으면 추위를 더  타게 됩니다~^^

c천안n포토이즈 작성일

뭔 약물을 벌써;;; 
그 나이만 되도 좋겄네요, 밤새 술 마시고도 일하겄구만;;; ㄷㄷ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나름 꽤 고강도일을해서요 
하루평균 10시간일해요 
1년에  한 20일 쉬나요^^;

c천안n포토이즈의 댓글 작성일

전 만 40에 가게 처음 할때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1년반 동안 년 이틀 쉬었네요, 설 하루 추석 하루... 
하긴 밤새 다른 사장들하고 술 먹고 다음날 일하면 힘들어 뒤지는 줄... --ㅋㅋ 
그래도 본인 몸 본인이 안챙기면 누가 챙겨주는건 아니니 안 먹는거보다는 낫겠죠...;;; 
같은 마트에 있던 약국사장 형님한테 물어보니 아로나민골드같은 피로회복제들 안 먹는거보다는 꾸준히 먹는게 확실히 낫다긴 하더군요... 문제는 비싸서 문제네요... --;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그게한방에훅가더라구요 
저 5시까지 술먹고 1시간2시간자고 
일하고그랬거등요;;;

어둠이 작성일

저도 올해 39인데요, 
전 작년부터 우루사,아로나민 골드 먹고 있습니다..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저도 엑세라민 먹어요 
이거 먹은거 안먹은거 차이가있네요 
우루사도 먹고요

클라인 작성일

전 38살 건축일하는데 일찍자고 일찍일어납니다 3끼 꼭먹구요 술도 아직은 밤새잘마셔요 숙취해소 능력이 갈수록 떨어져요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저  주3회에서5회 먹던술 18년동안먹던거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금연90일 금주30일차 
접어드네요

샤드 작성일

올해38인데 나이먹을수록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운동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35세까진 비타민제, 보조약같은거 안먹었는데 요즘은 센트룸과 밀크시슬 꾸준히 먹어요. 거의 날마다 수영도하는데 나이먹으니 매일 2-3시간씩 야근하다보면 주말에 잠만자게되더군요

i하늘사랑i 작성일

글쎄요..78년생인데 딱히 운동한적 없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약먹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술도 매일 먹고요....ㅋ 
딱히 이상있지도 않고 좋네요^^;; 
하지만 몸관리 잘하시는게 좋겠죠~ 
한번에 훅간다 하잖아요 ㅠ 
특히 혈압 관리는 잘 하시는것이 좋다 하더라고요~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세요 
제가 2년3년사이에 완전히 
가버린 케이스네요 
특히 잠 이게 제일 중요한듯하네요

게시판스탭고난도기술의 댓글 작성일

78년생 말띠 
 
범띠 와 궁합이 좋다는 말이 있던데 
 
아차!! 남자분 말구요

광자I양산의 댓글 작성일

동갑이네요 ㅎㅎ 방가요.

지스의 댓글 작성일

저도 78년 말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ㅊ.....치....친....구....아입니꺼~

게시판스탭고난도기술의 댓글 작성일

네 하늘사랑님이랑 갑장이시네요 ㅋ

게시판스탭고난도기술의 댓글 작성일

전 범띠구 하늘사랑님 말띠래요 ㅋ

한글22 작성일

40은 아니지만 몸에좋은 음식과 충분한 숙면에 가벼운운동이 좋지않을까요?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ㅎ.ㅎ 그러게요 
3년전만해도 
그리 생각하고 살았어요

카본 작성일

저는 올해 38살인데 
작년부터 영양제 먹어요

수동토니 작성일

34세일때 직장상사가 너도 35세 넘으면 체력이 훅~  떨어 질거라 했는데요.  45세까지는 체력 떨어지는 감 전혀 없었습니다.  47세 때 직원이 성수기 앞두고 단체로 퇴사하고 몇년하던 알바도 딴데 꼬임으로 가고 소개 받은 알바형제는 선금사기치고 도망가서,  성수기 생산을  하루 24시간,  3개월 넘게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완전 자동화라 15시간에 한번 원자재 교환만 해주면 생산은 되지만 불량 않나는지 봐줘야 해서요 
새벽 3시경 알람 20분 마춰놓고 자다가 1~2분 보구 그렇게 2시간 정도 자면 체력이 보충 되더라고요.  나이들면 체력 떨어진다는거 이젠 60은 돼야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단지 지금  52세인데 노안이 좀 오고 있습니다.  나안 좌우 2.0인데 2~3년 전부터 밤에 갑자기 불려나가면 작업중인 깨알같은 글씨가 흐릿하게 보여 담배한개비 피고  보면 잘 보였는데 요즘은 핸드폰 좀 하면 눈이 피곤합니다.  40이면 덤블링하고 그런건 자제해야겠지만 젤 힘 좋고 오래가는 나이입니다 
직원분중 64세인분 계신데 주말에 100키로 자전거 타시고 가끔 인라인도 타신다네요 
이분 지게차로 하자는 것도 맨 손으로 집어 던집니다.  요로결석인가로 수술 받는데 근육이 너무 두꺼워 애 먹었다고 의사가 나중에 그랬다고 합니다  거래처 사장님중에 종종 울트라 마라톤 100키로 한번에 뛰시는 분 계신데 서울시내 함께 차타고 가다 차 퍼져서 견인차 불렀는데  나이  어린 내를 견인차 조수석에 타라하고는 견인차 따라 뛰어서 수리션타에 오시더라고요 
당시 그분 50대 후반이었는데 저도  달리기  아주 좋아하지만 조수석 낑겨 타라해도 그냥 달려서 따라오시는 분 괴물이더군요 
살다보면 암,  교통사고등으로 훅 가는 경우도 많지만 나이 좀 든다고 해서 체력 뚝 떨어지진 않는거 같아요.  나이 핑계태는건 일하기 싫어  엄살인거지요 ^^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그분은 초인이네요 ㅎ

인천 크루즈5 작성일

20년정도 주야간 2교대를 해보니 훅 가는것 같습니다. 
 
3년전부터 거의 안 거르고 약빨에 의존 하고 있는데 피곤에 몸이 찌들어 너무 힘들다 이런 몸상태는 덜합니다. 
 
국내 보조제 보단 같거나 높고 수량 대비 가격은 200% 이상 싼 직구로 구매합니다. 
사이트는 아이허브, 비타트라 
 
1. 얼라이브 원스 데일리 
2. 코엔자임 큐텐 200mg 
3. 루테인 20mg(눈이 뻑뻑하고 안구건조 때문에 먹음) 
4. GNC 밀크씨슬1300mg(직구대행 구매) 
5. 마카 750mg 
6. 노니 650mg(염증수치가 높은편이라 먹음) 
 
매일 먹는데 뭐라할까요 지쳤는데 몸이 축처져서 움직이기도 힘들때가 많았는데 그건 매우 좋아졌습니다. 일단 저는 약쟁이 신봉자는 아닙니다.

원산지이천 작성일

보약 먹어도 밤마다 힘딸리는건 어떻게 안되요ㅠ

수원II한상민 작성일

1년 1년이 다릅니다...ㅎ몸보신 하세요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예린이아빠 김영진 작성일

일년에 산삼  한뿌리씩 드시면 건강할겁니다  저도 3년을 매년 산삼 먹어봣는데 효과는 좋아요. 지인중에 심마니 분이 계셔서 먹어보았습니다.

v안동v순정 작성일

올해 마흔됐는데 작년부터 예방접종 잘맞고 영양제 챙겨먹고 있어요. 
올해는 수영장 다니구요. 
이제 몸 챙기셔야합니다. 
넘나 예전과는 틀린 컨디션에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