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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 걸까요? 나만 그래?
동매 2019-02-08 11:54 조회 517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댓글29
l부산l이현재 작성일
ㅋㅋㅋ 점심맛잇게 드세요~!
동매의 댓글 작성일
그저께 먹다 남은 닭발국물에 밥볶은거
도시락 싸서 멋었습니다~~
마시 작성일
오우 치사하다옹 ㅋㅋㅋ 전 자취 하고 치키니 닭다리를 먹었어요 항상 동생들 차지인 닭다리 ㅋㅋㅋㅋㅋ한이ㅜ좀 있는 1인 입니다 맛점해여
동매의 댓글 작성일
웬만하면 양보 하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반예의상 물어는 보는게..ㅠㅠ
마시의 댓글 작성일
당연히 기분 나쁘죠 한사람이 닭다리 몇개는 진짜 너므 해요
동매의 댓글 작성일
제가 예전부터 먹는거 부분은 인원수에 맞게 나눠야 된다. 이게 있어요.. ㅎ
밑에 댓글에도 남겼지만 두부한조각 남아도 인원수 맞게 나눠서 제가 조그만거 먹어도
상대에겐 조금 큰거 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닭다리는...닭다리 만큼은........ㅠ
어니언 작성일
이야 담배피러가는사이에 뜯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잉 처음있는일이면 뭐 이씨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셈치고 너 다 처먹어라!!했을텐데 계속 그럼 짜증나겠습니다ㅡㅡ;
동매의 댓글 작성일
사람1과 사람2가 100키로가 넘고 대식가? 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예의상의라도 이것좀 드세요나.. 먹어도 될까요? 라고 했어도 마음은 상하지 않았을껍니다.ㅠ
법카로 먹는거니 냅둔거지... 제돈 줬으면... 어우...
아진군 작성일
짜증은 나는데 뭐라하긴 좀 애매한 상황이죠
동매의 댓글 작성일
그러니까유.. 저도 먹는걸로 뭐라하는거 아니다 라고 배워서..
먹는데 뭐라 할수도 없구... 에이~
법파랑 작성일
먼가 성질나는 얘기는 맞는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쓰셔서 그런가 읽으면서 웃게되네요;;
동매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 맞아유... 뭐... 미운 사람들도 크게 아니라
그냥 고생 했으니 닭다리 하나 더주고 더 고생 시킬렵니다 ㅋㅋ
동매의 댓글 작성일
대장님이랑 자주 가던 단골집이기도 했고..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것도 같더라구요...
현 작성일
아뇨 그걸 참으십니까 ㅈㄹㅂㄱ을 해서 지들이 미개하다는걸 알려줘야죠
여태 그걸 안당해봤으니 계속 저러는겁니다
님이 잘몬했네요 참은 잘못
동매의 댓글 작성일
먹는걸로 뭐라 하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ㅠㅠ
그냥 제돈도 아닌 법카로 먹는거니... 100키로 넘는 뚱보들
좀 더 먹인다 생각해야죠.. 짜피 제가 37살 사람보단 어려도 회사내 짬밥은 윗급이라서
그냥 더 굴릴려구요..
c청주b땅꼬마 작성일
다른 부위는 용서해도 닭다리는 용서가 안됩니다!!!
동매의 댓글 작성일
딱히 부위 가리지는 않은데..
닭다리... 날개는 용서해도 닭다리를 먹다니!!! ㅠㅠ
문제는 날개도 1개밖에 못먹었..... 3마리면 분명 날개 6조각 나왔을껀데...
서기 작성일
저는 닭다리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이라 별로 신경안쓰네요.
동매의 댓글 작성일
저도 부위는 크게 안가리는데.. 그래도 반예의상
먹어도 되냐. 먼저 드시라 해도 저는 아니라고 드시라고 했을거에요..
어차피 나이는 저보다 많아도 회사 짬밥은 제가 위라서 일적인 걸로 굴려야죠..
바다구름 작성일
뭐 짜증은 나겠지만 그냥 속으로만 욕하고 말아 ㅋㅋ 괜히 혼자 찌질한 놈처럼 보일 소지가 있음...
동매의 댓글 작성일
그러니까유....
어차피 제가 회사짬밥은 말년병장 급이라
일적인걸로 더 굴려야죠 ㅋㅋㅋ
매 버 릭 작성일
먹을라믄 배터지게 주의라서 먹는걸로 막 눈치주거나 이거 너먹고 넌 요만큼만 먹어 이런거 싫어해서 더 시켜더시켜 합니다....
저분들은 눈치가 영 없긴 하네요...
동매의 댓글 작성일
까지꺼 하나 더시켜 이러면 되는거긴 한데...
콩한쪽도 나눠 먹어야 한다고 배워서..ㅠ 그래도 예의상 드세요~ 라도 했으면...
저도 말이라도 한마리 더 시키죠? 했을껍니다..
매 버 릭의 댓글 작성일
사람 마음이 다 내맘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절대로 안바껴요..
내치시던지 그정도 거리만 유지하면서 지내심이 좋아보입니다..
동매의 댓글 작성일
그쵸... 어린 동생들이야 가르쳐주고 하면 되는데..
어차피 제팀원도 아니고 그냥 적정선에서 먹은만큼 저희가 덜 먹은만큼
굴려 볼렵니다 ㅋ
오지랖이군 작성일
집에서 오냐오냐 크다보면 그게 이상한건지도 모르고 자라게되지요 저희집의 경우 다리는 아버지꺼라 전 지금도 닭다리는 잘 안먹습니다 ㅎㅎ
동매의 댓글 작성일
그건 그렇죠...
어릴때 부터도 양보해주고 콩하나도 나눠 먹으라 배워서..ㅠ
천안코크 작성일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전 음식에 큰욕심이 없어서 큰공감은안가지만
동매님 마음은 이해갑니다ㅎㅎ
동매의 댓글 작성일
저는 고딩때? 까지도 잘 먹지는 못했었어요.
두부 한조각 있어도 인원수 맞게 등분해서 내가 작은거 먹어도
조금 큰건 상대한테 주자 이런 마인드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