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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왜 적게냈냐고 전화한 친구
c청주b땅꼬마 2019-02-11 12:00 조회 1173
댓글25
매 버 릭 작성일
5만원에 인간쓰레기 하나 걸렀는데 왤케 비싸게 느껴질까요...
오산삼 작성일
ㅋ인정 저런친구는 없는게 낫죠 와준것만해도 고마운거지
삼안발 작성일
백수한테 5만원 큰데....
창원얼꽝 작성일
차라리 잘됐네여 뭐저딴새끼가 친구라고..
램파 작성일
저는 애기때 부터 알던 친구들이14명 있는데(부모님들도 어릴적 부터 알고지낸 고향친구) 13명이 낸돈이 110만원이었는데 빡치긴 하더라구요.. 난 이런거 신경 안쓸줄 알았는데
우비소년ii거제 작성일
5 만원에 개새끼 하나 걸렀으니 그래도 나름 선방이라 여기면 될듯
매 버 릭의 댓글 작성일
불알들중에 제가 첫빠 끊었는데 이 취업난에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는놈들이 태반인지라 그냥 와준거만해도 고맙더만요...ㅋㅋ
그놈들 그래도 이제 다들 결혼도 하고 지 밥벌이는 하고 있네요ㅋㅋㅋ
마시 작성일
와 공시생에게 5마넌이면 큰돈이쥬 진짜 인성. ㅎ ㄷ ㄷ. 짜증나네요 돈앞에서 우정도 없는건지ㅡㅡ
팝니다 작성일
개이득 5만원에 인생쓰레기 걸러냄 개이득!!
이형근 작성일
개꿀인듯요...
환 타 지 아 작성일
축의금 액수 따질 정도면 친한 친구 맞나..
제 친구들은 오히려 축의금 왜 냈냐고 뭐라하던데 ㅎ
바다구름 작성일
싸게 ㅄ 걸렀네요...
방글도사 작성일
결혼식을 돈벌이로생각하는넘들이있네 ㅋ
므라노 작성일
찬구 아니네요 보니까...
크루즈차여행 작성일
난 와주기만 해도 ....
그니닝 작성일
5만원으로 걸렀으면 다행이네요 ㅋㅋ
속도광 작성일
20대중반에 5마넌이면 평타네요 3만원도아니고ㅋ
30대되고 밥벌이나좀 하는데 그러면 조금 서운할수는있어도 그래도 머라하는건 오반데.. 막말로요즘 친구도없어서 돈주고 하객 대행도쓰는 시대에 와준것도 감사해야하는데...
딥디크탐다오 작성일
니 사정 뻔히 아는데 밥이나 먹고가지 뭘 축의금까지 내고 가느냐 하는게 보통 친구 사이에 반응 아닌가요...
프로시드 작성일
친구라면 돈을 안냈어도 이해하고 넘어가야죠.. 사정이있으니 그랬을거라.. 하물며 친하지도 않은데 5만원낸 사람한테. 잘됐어요 5만원내고 거지인성 걸러냈네요..
청독사 작성일
꼭 와줘야할 친구가보이지않아도 못올사정이있는가보다고 이해해야지 5만원이 뉘집X 이름인줄--
5만원에 인생살아가는데 걸림돌하나치웠네요
포항올뉴크루즈 작성일
이해심이 넘없네요
결혼당사자가 일찍결혼했으면 축의금적게들어오는건 감수해야지 하고 있어야지
흰소나기 작성일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금액을 협의에서 누가 결혼하든 협의금액만 축의금 하게 정했어요.
핸젤이그랬데 작성일
잘된것 같네요 저런 새끼 필요 없어요
그것도 알고싶나 작성일
참석만 해줘도 고맙던데요 고교친구들 저보다 결혼빨리 해서 형편 어려워도 고교친구는 평생친구란 마음에 축의금 2007년 당시 30만원씩 했습니다 그런데 이 개잡놈들이 제가 결혼한다니 애아프다고 안오고 처갓집 간다고 안오고 참...14명 멤버중 3명이 왔었어요 축의금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참석해서 같이 사진 찍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고 고맙더군요 신행 다녀오고 2달 뒤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고 횟집가서 밥사는데 그 땐 또 핑계대고 안오던 것들이 마누라 애까지 데려와서 저녁한끼 해결하고 가더라구요 제가 꼴통공고 출신 인데요 그 때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생각도 깊고 친구 생각 조금이나마 한다구요
별퐁잉 작성일
미리 알게 되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