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 부모님 세대보다 더 힘들어졌다는건 분명 동의하지만 
우리 부모 세대는 뭐 풍족하게 사셨을까요? 다 먹을꺼 아끼고 놀러가고싶은거 못가고 그리 사셨잔아요 
그리고 자가용이 그때만해도 흔한게 아니였구요 
 
다만 지금 세대는 어느정도 누릴꺼는 다 누리면서 산다고 보여집니다. 차도사고 놀러도 다니고 
문화생활도 하고 좀 잔인하게 들릴수있지만 누릴꺼 다 누리면서 집도사고 차도 사고 하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요 ㅡㅡ;;; 
 
내가 능력이 겁나 좋아서 돈 많이 버는거 아니라면 무언가는 포기해야지 뭔가를 얻을수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저도 포함 젊은 사람들은 그냥 행복의 기준이 본인이 되버린겁니다. 
 
어짜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뭘... 그냥 어느정도 적당히 즐기고 고생 안하면서 사는게 목표인듯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비난할 필요도 없으며 세상이 변해서 그런거니 뭐 
 
그런데 가끔 이렇게 변병하는건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겁하다고 생각해요 
 
자식들한테 힘든 세상 물려주기 싫다고 ㅡ.ㅡ 너무 비겁한 변명으로 들리는거같아요 
 
제 생각엔 ㅜㅜ ㄱ냥 본인 행복때문이라고 하면 될꺼같은데 컹.```

힘들다 힘들다해도 빛내서 여행가고 빛내서 차사고 빛내서 뭐 하고 할껀 다 하고 살잔아요 ;;;; 
 
전 개인적으로 뭔가를 얻을려면 뭔가 포기해야되는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뭔가를 포기하면서 자식들 커가는거 보면서 힘들어도 행복을 느끼셨을테고요 
 
변한 세상이 참 씁슬하기는 합니다

좋은 말씀 이지만 너무 많은 예 중에 ~ 집값 만 놓고 비교해봐도 우리 부모 시대와 지금 시대는 비교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 기본이 되어야 할 주거가 해결 안되면 아무리 그시대와 비교하려 해도 비교대상이 되기 힘들거 같습니다 ~ 그 밖에 애한명 키우는데 들어가는 교육비 물가 식비 생활비 등등 ....... 제가 어릴적 저희 아버님이 카센타 다니시며 월 90 만원을 버셨고 그당시 신수동 한옥집 다가구 주택이 전세가 1300 만원 이였습니다 ~ 근데 지금은 아시다 싶히 ㅋㅋㅋㅋㅋ 월 300 번다 쳐도 집값이 전세 2 억 3 억 합니다 ㅋㅋㅋ 산술적으로 비교 대상이 아닌거죠 월급은 3 배 올랐는데 집값은 10 배 20 배 가 오른거죠 ^^ 집만 놓고 봤을때 이런겁니다 그 밖은 뭐 굳이 이야기 안해도 뭐 ^^

여기 한가족 추가요! 
십원 땡전한푼 안받고 둘이 모은 걸로 결혼해서 
집살까 고민  차 바꿀까? 고민하는 가족입니다. 
 
꼬맹이 둘 키우고 있습니다. 
 
어서 찬님도 대열에 들어오세요.

저는 합류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탁형은 나에게 애를 낳으라고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

미세먼지 때문에 진짜 애 못낳는 나라 입니다

미세먼지는 이유 축에도 못들어요.......다른것들이 대박으로 산적해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 ( 3 억 ) 식비 ( 1 억 ) 의류 기타 잡비 ( 1 억 ) 교육비 ( 1 억 ) 나중에 결혼 한다 애델꼬 오면 집사줘 혼수비줘 어휴 최소  5 억 ~ 6 억 은 ㅋㅋㅋㅋㅋ 이거는 최소 맥시멈

잘버시잖아요 ㅋㅋㅋ 부럽다는

알려진건 과장된 부분이 큽니다 -_-;

공감

이거 정말 레알참트루....... 

뼈때리시는 리얼팩트입니다..대공감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부다 똑같다고 봐요 여당 이나 야당 이나

크....가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