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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윤집사의 하루

윤집사 2019-02-12 09:39 조회 498








오늘은 외계인 총각 버전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아침 8시 (강제) 기상...

지안이가 먼저 일어나서 저를 깨웁니다





졸린 눈 비비고 일어나

아침 일과 시작




지안이 기저귀 갈고

우유 한번 주고

청소기 좀 돌리고

세탁기도 돌리고

고양이 세수&양치 시키고

지안이 장난감 소독 좀 하고

쇼파에 앉으니 9시







아직 덜 깬 잠을 할리스커피가 아닌

g7 커피 한잔으로 물리쳐 봅니다






이젠 지안이가 낮잠 자기 전까지

감시병 모드로 전환 합니다






오늘도 할 일이 많으니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그거 엎는거 아니야~













거기 올라가는 거 아니야~










댓글56

탁돌이 작성일

앞으로 아니야를 엄청 외치실듯..ㅎㅎㅎㅎㅎㅎ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애들이 안돼 하지마 아니야를 가장 먼저 배운다해서 되도록 안할라 하는데 저도 모르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네요 ㅜㅜㅜ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원칙을 세워서 안되는건 정말 정확하게 안된다고 강하게 잡아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울와이프가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위험한행동은 특히 안된다고 강하게 말합니다...남들에게 피해주는 행동등등 그런것만 정말 강하게 혼내고 이유설명 계속해줘야합니다....그게 아이에게 어느정도 정립되면 엄마도 아빠도 편해지고 아이도 안전하게 놀게되구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그렇지요 위험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ㅜㅜ  그건 정말 강하게 안된다 해야지요 명심하겠습니다!!! 정말 사람 하나 키운다는게 이렇게 힘든건 줄은 몰랐네요ㅎㅎ

페차쿠차ll강동의 댓글 작성일

사람 둘.....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뭐여?????!!!!!

오브 작성일

냥이의 키보드사랑이 극진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웬만큼 궁댕이 찰싹찰싹해서는 비키지도 않아요 이미 지꺼라고 착각하고 사는 듯..

바다구름 작성일

ㅋㅋㅋ 구닌인줄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중대장은 너희들에게 실망했다

바다구름의 댓글 작성일

그 양반은 원래 보직 자체가 실망하는 보직입니다.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컨의 댓글 작성일

중대장 드립은 어떻게 아시는거죠?   
여군 출신이신가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동생이 여군 보내고 싶다 할 정도로 여장부였지만 여군 출신은 아니고요ㅋㅋㅋ 워낙 유명한 드립 아닙니꽈 어깨너머로 배운 드립입니다

사대독자85미스터찬 작성일

외계인 아재 글인줄 알고 뒤로가기 누를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외계인 아재글에 뒤로 가기 누르는 분 여기 있어요!!! 여기에요 여기!!

바실리의 댓글 작성일

뒤로가기 멍미 ㅋㅋㅋㅋㅋㅋㅋ

어니언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외계인님글인줄ㅋㅋㅋㅋㅋㅋㅋ커피옆 분유병 안쓰럽...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나름 커피샷에서 햇살도 따라함 고퀄리티

니이모를찿아서 작성일

따라쟁이  지꾸지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제가 바로 클크 유명인들 복사기 지꾸져셔♥

넋나간꼬맹이 작성일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히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뭐이런건가윸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네 아~~~잠은 충분히 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졸린지요 ㅋㅋㅋㅋㅋ

돈 미 새 작성일

소름돋았....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훗...왜 항상 1빠로 나타나던 외계인님이 막상 오늘은나타나지 않는 것일까요

린하아빠 작성일

저 휴무때의 일상을 보는듯 하네요 ㅎㅎ 
우리 린하도 8시면 칼같이 기상!! 
모쪼록 힘내세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완전 신기합니다 매일같이 8기면 칼기상ㅋㅋㅋㅋ 이제 두시간 놀았다고 또 졸리다고 눈 비비네요 감사합니다 직장인도 화이팅~

오ㅣㄱㅖ인 작성일

윤집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현실 웃음 터지네~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저 트레이드마크 우주선까지 밑에 똭 박았으면 완벽 했겠지만 전 그런게 없으니 감안하고 감상해주십시오

오ㅣㄱㅖ인의 댓글 작성일

이러다 나의 [잡담]이 윤집사의 [잡담] 되겠어요~ 
[용누나가 그려준거임!!! 용누나한테 말해봐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ㅜㅜ 용언니 순번이 많이 밀려있는 것 같은데!!!

오ㅣㄱㅖ인의 댓글 작성일

용누나 그림 돼지 & 강아지 도 있는데 줄까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때지 귀엽다 근데 작가님 작품을 이렇게 맘대로 줘도 되는거에요? 
용언니 소환해야겠다

오ㅣㄱㅖ인의 댓글 작성일

당연히 용누나한테 물어볼건데요? 
[by. 용가리 써달라고 해야하는데;;]

충남 피꺄츄 작성일

엄청컸어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곰이 몇키로인가요

충남 피꺄츄의 댓글 작성일

안재봤는데ㅎㅎㅎㅎ 
내일재볼게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10키로정도 되면 지안이랑 붙읍시다!!!둘이 잘 놀 것 같은데 캬캬컄

청주디젤 작성일

냥이 옵션인가 보온키보드ㅋㅋㅋㅋ 
보기조으네요ㅋㅋ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이 개뚱냥이가 얼마전에 궁댕이로 윈도우창 한 100개 띄워놔서 컴퓨터 멈춰서 강제종료 함요 ㅜㅜ 
후 부들부들..

청주디젤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ㅋㅋㅋㅋ

마시 작성일

냥이 가 키보드를 좋아하네용 ㅋㅋㅋㅋㅋ 아가 넘 귀여워용 ㅋㅋ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완전 자기껀 줄 알아요ㅜㅜㅋㅋㅋ 감사합니다^^

페임 작성일

육아에 고생이 많으시군요...ㅠㅠ아기가 몇개월 인가요? 
제 아들래미는 이제 80일 되어가는데 텀이 짧고 통잠을 안자서 저희 집사람은 거의 좀비입니다...ㅠㅋㅋ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저희 아들은 208일 됐어요ㅎㅎ  저희 아들도 100일즈음 되서야 7~8시간씩 자줬던 것 같아요 등센서도 장난 아니어서 맨날 하루종일 남편 퇴근하기 전까지 배에 올려놓고 지냈어요ㅜㅜ 와이프분 힘드시겠어요 100일의 기적이 오길 바랄게요 ㅜㅜ 통잠만 자줘도 좀 살 것 같더라구용....

절라빠른식용달팽이 작성일

어어  지안아  엄마처럼 먹는거  아니야~!!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엄마처럼이라니!!!!!!!!!!!

수원뀨루즈 작성일

외계인님은 글과 이모티콘만...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아니거든요 커피 사진도 올리거든욧!!

장모님 작성일

아가발이랑 하이파이브 하고싶네요~   
글 너무 웃기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특징 잘 살렸지요?!ㅋㅋㅋㅋㅋ

장모님의 댓글 작성일

눈썰미가 좋으시네예 ㅎㅎㅎㅎㅎ 
오후도 즐육하세유 

동매 작성일

고냥이 세수랑 양치도 치켜줘요? 매일 아침?!?!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네네ㅋㅋㅋ 눈곱 닦아주고 치약 발라줘요!!

동매의 댓글 작성일

우왕....정말 부지런 하심다..ㅠ 
저흰 아침엔 출근하니라 바빠서 못해주고 
퇴근하고 우쭈쭈 하면서 눈꼽있으면 뗴주고.. 물론 첫쨰랑 둘째는 제가.. 
막내는 맨정신일떄 저는 건들지도 못해요.. 다만 비몽사몽일떄 가서 떼주고..ㅋㅋ 
 
양치는 얘네가 입냄새 난다하면 집주인님이 해주시구...

접니다김여사 작성일

애기땐 
oo하는거 아니야~ 안돼~ 
이러다 5살넘으면 
하지말라고!!!!!!!!!!!!하지마!!!!!!!야!!!!흐즈믈래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