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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점화플러그에 대한 의구심.

알페온 송탄 2019-02-14 15:34 조회 855

정품 점화 플러그 내구성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 찰나 인데요.


정품 점화 플러그를 가지고 있으신, 회원님들께 부탁 하나만 해도 될가요..?


정품 플러그 박스 설명서를 보고 싶네요. ㅠ.ㅠ


규격과 재질, 간극, 열가성을 알고 싶어요!


제 의심은 실제 엔진에서 원하는 간극과, 플러그의 재질(내구성), 또 열가 가 좀 차이가 나지 않나? 싶거든요..


그냥 정품!! 이라니까 규격은 맞겠지만, 이거이거 뭔가 원인이 있을것 같습니다. (걍 제 의심~ ^.^)


정차시, 떨림, 간헐적 실화, 운행시 노킹 에 크게 관여 하는 부분중 하나로 생각되거든요..ㅠㅠ


도움을 요청합니다!!

댓글27

알페온 송탄 작성일

플러그 하나로, 다중적 원인으로 인해 실화 > 실린더마모, 피스톤오링손상 <> 오일손실 및 오일점도 하락 또, 운행시 노킹현상 자주된 노킹과 실화로 인한 각종센서 적정값 범위벗어남 > ECU에서 잘못 계산 > 다시 센서류에 잘못된 계산값 보냄 > 각종센서 오류 원인 >  각 펌프류 등 정상범위 밖에서 운용됨 > 고장원인 > 선행되어버린 고장원인에 대한 부품 교체 > 이미 잘못된 학습으로 인한 미션상태 급하락 > 미션 고장 > 계속 반복... 믿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 연계가 되네요.. 헐. 
무슨 부품이건간에 분명 전부 차에 관해 연관이 있겠지만, 자주발생되는 실화, 노킹 현상에 대해서 크게 관여할 부분인 점화플러그에 의심이 드는 찰나 입니다.

무대감독 대전청주 작성일

해외에서는 AcDelco점화플러그보다 보쉬점화플러그가 더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보쉬점화플러그 사용합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구입시 보쉬플러그가 AcDelco플러그보다 저렴합니다.

알페온 송탄의 댓글 작성일

넹, 정품과 규격이 같은 보쉬점화플러그의 내구성이 더 좋다는 의견입니다. 저도 ㅎ 하지만, 제가 의심을 품는 부분은 정품에서 사용하는 규격과 열가 , 내구성에 대해서 의심이 드니까, 똑같은 규격과 열가와 내구성을 가진 보쉬 제품을 쓰더라도, 만약 제가 생각하는것 처럼 실제 엔진에서 원하는 규격(이건맞겠죠?)과 열가, 내구성의 차이가 분명히 있다면, 문제가 당장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여러가지 문제들 처럼 분명 나타나는것이 맞다. 라는 생각입니다.ㅠ.ㅠ 
플러그 자체 만으로도 정말 다양한 규격과, 열가 와 재질이 있거든요..

신나브러 대전 작성일

현재 저도 공구한 점화플러그로 교체후 이상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지금 여러모로 실험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몇가지 실험하고 조사한뒤, 원래 쓰던 녀석으로 변경도 해보는 실험 후 댓글을 달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러그 문제가 아니면 제일 좋겠네요.

알페온 송탄의 댓글 작성일

오오! 좋아요!!

알페온 송탄 작성일

아무리 찾아봐도, 인터넷상에서는 자세히 알 수가 없습니다. 점화플러그에 대한 이리듐재질 인지 아닌지의 차이는 알수 있는데, AcDelco 제품과 다른제품 (품번이 같은) 제품과의 차이는 사실상 인터넷으로는 확인 불가 이네요..하.. 가격은 천차 만별이고, 간극과 열가 차이를 실제와 다른지 확인하고 싶은데, 이거 일일이 사볼 수 밖에 없네요..ㅠ 일단은 기준이 쉐보레 정품몰에서 판매하는 점화플러그의 정품 설명서를 보고 싶은데..하윽..

펭귄 부산 작성일

점화플러그 공구한적이있었나요?

악동캐스퍼 광주남구의 댓글 작성일

옆동네에서 최근에 했었고.. 
지금 2차 공구증이네요~

행복바이러스 충북 작성일

아~~??? 
가만있어봐라~~??? 
너무 어려워요~~^^

알페온 송탄 작성일

혹시나 나중에 검색을 위한, 부분으로 아는부분을 댓글로 적겠습니다. 지금의 알페온 차량에는 정품인 플러그를 사용하였을때는 450도에서 ~ 850도 사이의 전극체 온도가 유지 되어야 할 정품 플러그 일겁니다. 여기서 의구심은 무엇인가? 간혹 회원님들께서는 운행중에 저 RPM 구간에서 노킹 현상을 발견하신분이 많습니다.(저또한 그랬습니다.) 저 RPM 구간이였다면, 분명 전극체 온도가 450도이상을 유지 해야 원활한 노킹없이 발화가 이루어 지며, 자가청정구역에서 카본등 찌꺼기를 태워주는 상태일텐데, 분명 850도를 상회하는 온도는 아닐거라 판단됩니다.(-이는 고출력 엔진또는 고 rpm에서 가능한 온도라 봅니다.) 그러기에 제가 집중해서 보는 것은 열가 입니다. 열가가 실제 엔진에서 원하는 열가가 낮지는 않는가? 라는 의심입니다. 열가가 너무 높았다면, 조기 발화로 인해 노킹현상이 나타나거든요. 냉형플러그가 아닌 열형 플러그를 사용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알페온 송탄 작성일

예를 들면, 저 알피엠상태에서 오르막을 올라가야하는데 꿀렁거림?(노킹현상), 첫 시동시 냉간상태에서 차가운 공기와 연료 상태, 엔진 상태로 미스발화(실화)가 나타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알페온 송탄 작성일

또, 플러그 체결시에 적정토크값으로 체결이 되지 않고, 플러그 구부려진 각도방향이, 진각 10도 정도  - 되었을때는 실린더 압력의 의한 온도차이가 50도에서 100도가량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즉, 플러그 체결시에 적정토크 값이 아닌 다른 토크값으로 진각이 틀어졌을 경우에도, 적정 전극체온도 발화 시기가 틀어짐으로써, 실화 또는 노킹 현상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웅빠 강릉의 댓글 작성일

좋으신 말씀입니다..알페온 점화플러그 체결 적정토크값은 얼마일까요?

웅빠 강릉의 댓글 작성일

테이퍼플러그 14mm의 경우 토크렌치가 없을때, 손으로 끝까지 조인후 기구를 이용해서 23도 정도 돌린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단 나사산의 손상이 없을 경우.검색지식입니다...^^

알페온 송탄의 댓글 작성일

14mm 같은 경우에도, 추가 연결되는 렌찌 손잡이 길이도 알아야 정확한 토크값 계산이 됩니당. 대충 23도는 부족한 정보 일 수 있습니당. 계산식은 인터넷에 많이~~나와있습니당. 각 플러그마다 일정 토크값이 적혀있습니다. 각각다릅니당.

웅빠 강릉의 댓글 작성일

네~알페온 점화플러그 체결토크가 궁금해서 그럽니다...ks규격집에 알루미늄엔진,14mm테이퍼 플러그의경우 체결토크가 9~20N으로 되어있어서 범위가 넓어서요..계산식은 이미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헝그리 가득한 손저울이지만....

웅빠 강릉의 댓글 작성일

23도는...점화플러그 제조업체인 ngk,autolite에서 프리웨이 버젼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합니다...

알페온 송탄의 댓글 작성일

범위가 넓다는 뜻은, 각 플러그마다 체결토크가 다르다는 뜻일 건데욤.. 각 플러그에 맞는 체결토크는 적혀있는데, 정품 AcDelco 2.4 와 3.0에 들어가는 플러그가 다르듯이 또 체결토크가 다를겁니다. 2.4의 경우는 24NM~25NM으로 해야 각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맞는지 다시 찾아보는중...ㅠ

알페온 송탄의 댓글 작성일

넹, 그 제조사에서 제조하는 플러그의 각 토크값이네요. / 또한, 각 제조사에서 만드는 같은 플러그(품번이같음)라도 열가 단위도 다르고, 각각 제질도 다르고, 체결 토크값이 달라욤..

알페온 송탄의 댓글 작성일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통상 알고 있는 체결값으로 어중간히 체결한다는 겁니당. 사업소든 일반 카센타든.. ㅠ.ㅠ 대충 때려마춰서 맞아 들어가면 이거 문제가 없겠지만, 사실상 4개나 6개중에 어중간하게 체결했다가는 꼭 어딘가의 실린더에서 실화 또는 노킹이 발생되고, 코일도 망가지고..ㅠ 이후로 당장은 고장이 되지 않지만, 앞서 제가 제기한 의문점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할 요지가 있다라는 것이 제 의견 인거구요 ㅠ.ㅠ 통상 사용되어지는 정품 AcDelco 사의 품번으로 정확한 토크 값으로 체결 되었다는 가정하에, 그 플러그에 정품이 과연 실제 엔진에서 요구하는 플러그의 사양이 맞을지를 의심하는거거든요. ㅠ,ㅠ 웅빠강릉님에 댓글에서 반박이 절대 아니구용~ㅋ 그냥 주저리주저리 에오 ㅋ

웅빠 강릉의 댓글 작성일

별말씀을요....^^...

알페온 송탄 작성일

점화플러그는 점화만 이루어지게 하는 부품이 아닌, 실린더 내부의 열을 방출 시키기 위한 부품이기도 합니다.

알페온 송탄 작성일

앞으로의 실험은, 열가가 낮은 열형플러그를 사용해보고, 열가가 높은 냉형플러그(이건 좀 아닌듯 싶은데..) 또는 정품플러그 사용시에 노킹이나 실화 발생 현상을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물론 체결토크값은 일정하게 하고, 각규격은 같지만, 열가만 다른 제품)

냐옹페온 경기광명 작성일

정품 플러그가 문제 였다면 GM에서 플러그 바꿨을 겁니다. 실화 및 오일감소 가 계속 나오는 데도 바꾸질 않았습니다. 보증수리는 엔진헤드나 엔진교환을 해 주었구요.. 미션은 미션자체 문제이고 젠3 되면서 나아지긴 하였으나 아직도 간헐적으로 2~3단 넘어 갈때 충격 있습니다. 엔진은 직분사 엔진의 문제 입니다. 베리타스 에서  알페온 오면서 개선 하였으나 알페온 에서 완전히 개선 되지 않았고 임팔라 에서는 아직 실화는 예기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머리아프게 신경 쓰지 마세요... ^^ 
알페온 엔진,미션 해결방법 없습니다. 
현기도 세타엔진 해결방법 안나오니 신형들은 MPI로 엔진 바꾸고 있죠.

알페온 송탄의 댓글 작성일

흐엉... GDI 엔진은 아반떼부터 써왔던 엔진이고, 발전을 거듭해 개량을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모양 이꼴이네여..현실은 ㅠ.ㅠ 암담하네여.. 다시금 K3인가 k7인가가 MPI 엔진(간접분사)로 돌아서서 적용하고 있다는 글도 간혹 보였었어요.. 수출용은 GDI 쓰면서 말이죠..(물론 저옥탄가를 사용하는 나라 - 이집트나 그외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에는 MPI 적용으로 수출..) 이후 중국에서도 개발과 고급휘발유에 대한 이슈가 많아짐에 따라 GDI의 특성(실화/노킹등)단점들이 속속히 나왔다네요.. 지금의 임팔라 뿐만 아니라, GDI를 채택해서 생산되어진 차량이 많더라고요.. 다시 후세대 MPI 로 가는 K3인가 K7은 한국에서의 GDI 단점이 크게 부각되어지기 때문에, 바꾼것이 아닌가 의심해봅니다...

라앙지 평택 작성일

저 회원님이 저희집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사신다는게 행복해지고있습니다 
많은 지식을 가지시신 선배님이 근처에 있다는게 안심되요ㅎㅎ

알페온 송탄 작성일

나중에 검색하시는 분들을 위한 또 댓글 / / 이리듐-점화플러그(보통3.0 정품 품번)에 대한 워런티(보증)는 10만 키로 / 내구성은 16만키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는 즉, 기술력이 뛰어 나므로 점화플러그 자체에 대한 내구성 또는 품질에 대해 의심을 품기보다는 누적 운행 키로수가 3만이든 5만이든 10만이든 간에 점화플러그가 나가거나 코일이 나가버리는 현상이 지금의 GDI 엔진에서 흔히 나온다는 사실 입니다.(실화문제로 사업소나, 카센타 가면 거의 90%는 점화플러그랑 점화코일 교환하라고 할겁니다. 또, 이걸 교환 후에는 이전증상이 확실히 개선되어 당장의 문제가 없어보이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 또한, 체결토크 각이 권고하는 값으로 일정히 하였는데도 불구 하고, 점화플러그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면 제가 제시하는 의구심에 대한 문제점들이 발생 되어지는것이 맞다?! 라고 생각됩니다.